집 앞 풍경

2018.  12.  27(수)  춥다

 

각산 4거리에서 혁신으로 이어지는 35미터 대로 사거리

아직까지 4거리 이름도 없다.

그도 그럴것이 예전 구도로 편도2차선이 동네 명칭를 대표하는 각산4거리, 신서4거리로 오래전에 이름지어 졌으니

새로 생긴 큰 도로를 어떻게 지을지 망설여져서 그렇겠지만 너무 오랫동안 4거리 명칭을 부여하지 않고 방치하는 느낌이다.

 

4거리에는 8층 짜리 빌딩이 우뚝 서있지만 아직은 많이 비어있다.

그럼에도 부근에는 개발의 움직임을 막을 수 없다.

텅빈 건물들이야 언젠가는 채워지고 세월이 해결한다고 보니까 ~~

 

 

▲ 집 앞 4거리 부근 야간에는 아직 주변이 덜 개발되어 별로 밝은편이 못된다. 

 

 

▲ 중고자동차상가 자리에 새로운 건물이 들어설때쯤 이동네 개발의 완성이겠지만 그때쯤 내가 이동네 있을까??

바리스타비 커피집 뒷쪽 공터는 각산밸리 최고의 요지, 최고의 분양가, 노른자위다. 통부지로 분양한만큼 그야말로 돈되는 물건이 들어설것으로 기대하지만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한다.

 

 

 

 

▲ 4거리 고물상이 있었던 자리를 철거하고 있다. 지금 현재 인근 각산4거리에도 형제고물상이 떡하니 자리하고 있다. 좀 한적한 곳에 있었으면 싶은데 하필이면 4거리에 자리

 

 

 

▲ 4거리 북서편에도 어지럽게 놓여있던 구조물 등을 말끔히 치우고 부지를 정리 해 놓았다. 추측건데 부지의 매입자를 기다리는게 아닐까??

 

 

▲ 4거리 바로 인근 각산밸리 오른쪽 상가건물 왼편에도 공사가 시작되었다.

 

 

 

 

 

 

▲ 동편은 4층 건물인데 서편은 몇층인지 감이 안 잡힌다. 상가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아파트 주위에 상당한 인프라가 구축되고 편리할것 같다.

 

 

 

 

 

 

▲ 언제쯤 준공일지 몰라도 골조 공사는 거의 끝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