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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신돌석/화화(火話)

LED 디지털 탁상 시계

by 영영(Young Young) 2017. 2. 24.


2017. 2. 24(금)  포근한 날씨라고 하는데 바람이 있어서  안 포근이다


30여년전 신혼초에 안방 문갑 위에 아날로그 전자시계가 있었다.

이 시계는 레드색의 불빛 숫자가 들어오는 전자시계로

주로 야간에 잠을 자다가 깨었을때 유용하게 쓰이는 것이었다.


옛 시절에는 잠들면 화장실 안가고 아침에 기상했는데

어느듯 나이 60이 내일 모레인  지금

자다가 적어도 한번은 화장실에 가야하고

몇 시쯤인지 휴대폰을 켜서 확인했는데

휴대폰을 대신할 친구를 집으로 모셔왔다.









사진상에는 25cm정도의 덩치가 있는것 같지만

가로 폭이 15cm정도로 깜짝하리만큼 아담하다.

LED는 정말 선명하고 밝은데 밝기를 조정하는 기능은 별도 없다.

가격은 같은 크기라도 외부 색상과 LED색상에 따라 약간의 가격차이가 있다.

레드, 블루, 그린, 화이트 등 글자색이 있는데

화이트 글자의 제품이 제일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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