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1
돌단풍
우리 아파트 같은 라인 집사님께서 직접 화분에 심어서 선물해 준것이다.
ㅇ 특징/자생지
돌단풍은 전국 산야 계곡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절벽에 돌단풍잎이 매달린것을 보면 굉장히 운치가 있다.
그래서 정원 돌틈에 심으면 나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돌단풍은 4-5월에 꽃대가 30센티정도 올라와 흰색 꽃이 피고 그후 단풍잎같은 잎이 나오는데 이 잎의 모양때문에 돌단풍이란 이름이 붙었다.
ㅇ 재배법
(햇볕)
돌단풍은 양지에서도 잘 자라지만, 반음지가 더 좋습니다. 베란다의 햇볕이라면 무난하다.
(토양, 비료주기)
돌단풍은 토양을 딱히 가리지 않는다. 습한 토양도 되는데, 너무 건조한 토양이라면 물을 많이 주어야 되기때문에 습한 토양쪽이 편하다.
비료는 주지 않는게 좋을때가 많다. 비료기가 있으면 너무 무성하게자라 운치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꽃이 피던 포기가 꽃이 안피면 퇴비를 주면 바로 꽃이 핀다.
(물주기)
돌단풍은 물을 좋아하여, 물에 담가버려도 되고, 연못가에도 심을 수 있다. 물이 마르게 되면 오히려 해롭기에, 물은 넉넉히 준다.
돌단풍은 습기에 강해 물속에 담가 길러도 잘 산다.
(번식)
돌단풍의 포기가 커지면 캐내어 손으로 마음에 드는 크기로 조각내어 포기나누기를 하면 된다.
손으로 포기나누기가 가능할만큼 뿌리가 적당히 단단해요 질기지도 않고. 씨앗번식도 되는데 습한땅에 수확 하자마자 뿌리면 된다.
(월동)
돌단풍은 서울지역에서도 뿌리째 밖에 내버려두어도 안얼어죽을정도로 추위에 강하다. 굉장히 강하고 운치있는 돌단풍, 초보자들에게 좋은 야생화이다.
매발톱
작년 가을 안동 누나의 전원주택에서 가져온 것이다.
ㅇ 매발톱은 여러해살이풀 야생화 입니다. 야외에서 겨울나기가 가능하다. 겨울에는 잎부분이 말랐다가 봄이 되면 새싹이 자라고 꽃대가 올라와 꽃이 핀다.
옛날에는 사자가 이잎새를 좋아하기 때문에 사자풀이라고도 불려졌다고 한다.
꽃대 하나에서도 몇송이가 피고 포기수가 여러포기이다 보니 일찍나오는것도 있고 늦게 나오는것도 있어서 꽃이 피기 시작하면 20일 이상 피고 진다.
※야생화는 꽃을 피우려면 실외에서 키우든가 일반가정에서는 베란다에서 제일 추운곳에 두고 봄이 되면 꽃이 피게 빛이 드는 쪽으로 놓아야 꽃이 핀다.
매발톱꽃은 키우기 까다롭지 않은 실내 야생화 종류 중에 하나기도 한데,
밝은 빛이 들어오는 장소도 괜찮고 간접광이 들어오는 장소에서도 잘 자란다.
겉흙이 마르면 물을 흠뻑 주면되고, 특별한 관리를 필요로 하진 않지만 한 여름 직사광선은 피해서 관리하는 게 좋다.
매발톱꽃요약
분류: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과이며 여러해살이풀
특징: 관상용 및 약용
분포지: 한국, 중국 동 북부시베리아
자생지: 전국 산 골짜기 숲, 양지바른 곳
개화기: 6~7월까지 피며 8~9월에 씨가 여문다
꽃 색깔: 보라색, 노랑색, 빨강색 등
꽃말: 바람둥이꽃 솔직함 등
흰꽃은 우둔, 붉은색은 염려, 보라색은 버림.
매발톱꽃은 꽃 뒤쪽에 있는(꽃뿔)이라고 하는 꿀주머니가 매의 발톱처럼 생겼으며. 안쪽으로 굽은 모양이 매의 발톱 같아 매발톱꽃으로 이름지어졌다.
꽃은 4~7월에 피는데 지름3cm정도이며 자줏빛을 띤 갈색이고 가지 끝에서 아래를 향하여 꽃이 달린다. 꽃받침은 꽃잎 같고 꽃받침 조각은 5개이며 길이2cm정도이다. 꽃잎은 5장이고 꽃길이는 12~15mm이며 열매는 골돌과로서 5개 8~9월에 익으면서 털이난다.
여러종류의 매발톱꽃이 있는데, 그중에 보라색꽃이 우수종이라고 한다.
5~8월까지 다양한 매발톱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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