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7(일) 낮부터 날씨가 풀린다고 하였는데 바람도 조금 차고 바깥활동은 부담되는 날씨
오전에 교회에 갔다가 간단히 점심을 먹고 선배 동료님을 찾았다.
평소에는 생각은 늘 있어도 한번 찾아본다는게 힘들었고 명절을 맞아 시간을 내었다.
우리의 곁을 떠난지 5주년이 된다.
묘 앞 화분에 꽂힌 조화를 보니 얼마전에 가족이 나 보다 먼저 다녀간 듯 보인다.
두군데 나눠있던 조화를 한곳으로 모으고 내가 준비해간 조화도 한쪽에 꼽았다.
한참동안 형수한테 연락도 드리지 못했다.
현경이는 출가해서 잘 살고 있는지
진욱이는 직장 생활은 잘하고 있는지
아버지가 없을수록 더 꿋꿋하게 제 갈길을 가고 아버지의 몫까지 충실히 살아 줘야 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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