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직장생활의 오르막과 내리막은 어디일까?
순간순간 오르.내리막이 있겠지만 그래도 평이하게 구분하자면 정년의 반을 기준으로 그전에는 오르막, 그후에는 내리막으로 볼 수 있으리라.
이 몸도 정년을 5년 남짓 앞두고 있는 입장에서 내리막중에서도 결승점이 멀지않게 느껴지는 처지이다 보니
이제 새롭게 사회생활에 뛰어드는 새내기 보다는 직장을 떠나는 선배들의 모습이 실감나게 다가온다.
어제 금요일 저녁에는 직장 동료 한명이 정년을 2여년 남기고 명퇴를 하면서 직장 식구들과 저녁자리를 같이했다.
그래서 차를 직장에 둔체 택시를 타고 집으로 귀가했기에 오늘 토요일 아침 와이푸 출근시간에 같이 집을 나와 승용차를 가지러 운동 겸 직장까지 걸어가 보기로 했다.
GPS는 "트랭글"앱을 이용해서 집에서 직장까지의 코스를 담아보았다.
기록에 의하면 아침 7시 50분에 집을 나와 약 8.1Km의 거리를 1시간 29분간 걸은 결과가 나왔다.
(대구 동구 신서동에서 경산 압량면 신대리 까지의 거리)
트랭클앱의 화면 스크린샷
트랭글 앱에서 저장된 트렉 GPS를 구글에 불러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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