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선 부지 활용계획(각산동 일원)

2013. 5. 9(목) 초여름 날씨. 비 몇방울

 

 

경북일보 2013-02-28 자 인용

관련링크 : http://www.kyongbuk.co.kr/main/news/news_content.php?id=614295&news_area=030&news_divide=&news_local=20&effect=4

 

대구도시公 "올해 지역 역점사업 주력"

재정 건정성 회복…대구국가산단·수성의료지구 개발사업 등 본격 추진

기사입력 | 2013-02-28

 

 

대구도시공사가 지난해 2천억원 가량의 부채를 상환하는 등 경영 안정화 기반을 마련한데 이어 올해는 지역 역점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해 2천450억원에 달하는 재고자산을 판매하고 1천968억 원의 부채를 상환해 2010년 말 272%에 달하던 부채비율이 지난해 말 140% 이하 수준까지 떨어지는 등 재정건전성이 크게 회복됐다.

 

이에따라 대구국가산업단지와 수성의료지구 개발사업 등 지역내 주요사업의 본격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5월 대구국가산업단지사업단을 설치한데 이어 올 1월에는 수성사업단을 설치하고 공사의 역량을 두 개의 대형사업추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직체계를 재편성하는 등 대구의 미래경제를 책임질 지역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전체 8천551천㎡ 중 5천922천㎡가 1단계로 우선 조성되며 이 가운데 LH공사는 1-1구역(1-1공구~1-3공구) 3천719㎡를, 도시공사는 1-2구역(1-4공구~1-5공구)의 2천203천㎡를 조성한다.

 

도시공사는 지난해부터 1-2구역의 협의보상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 중 지난 12월에는 1-4공구의 공사에 착공했고 오는 5월에는 나머지 1-5공구의 공사도 착공할 예정이다.

 

수성의료지구 개발사업은 개발수요 등을 고려한 실행가능한 개발계획 수립과 병행해 연내 보상과 공사착공을 목표로 현재 추진 중에 있다.

 

사업재원은 지난달 행정안전부로부터 2천900억원의 공사채 발행을 승인받아 순조로운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대구시로부터 출자받은 구 대구선 이전부지는 도시계획시설사업(도로개설) 후 획지를 공급할 계획으로 그 중 동촌그린밸리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현재 분양 중이며 각산동 일원은 연내 착공을 목표로 설계용역 중이다.

 

주택사업으로는 삼덕청아람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오는 4월 입주예정으로 마무리 공사 중에 있으며, 신규주택사업인 달성2차산업단지 내 공동주택은 내년 1월 공사착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또, 영구임대주택의 노후시설개선사업과 다가구 임대주택 매입의 확대시행 등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도시공사 이종덕 사장은 "지난 한해는 경영 안정화 기반 마련을 위한 준비기간이었다고 볼 수 있다."며 "이제 공사 경영이 안정궤도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2013년은 주요 사업의 본격 추진에 공사의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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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동기자 leekd@kyongbuk.co.kr

 

 아래 사진은 네이버 켑쳐 사진으로 클릭하면 좀더 쉬원하게 볼 수 있음.

 

신서그린빌에서 대림육교 앞 까지는 구 대구선 부지에 이미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아파트 앞에서 각산동 효성타운 까지의 대구선 부지는 금년내로 도로공사 착공 및 분양예정이라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아파트 뒷편의 혁신도시 조성만큼 아파트 바로 앞 구 대구선 부지의 개발계획은 더없이 반가운 소식입니다.

구 대구선 부지에 도로 등을 개설하고 부지를 정리 한 상태로 분양하게 됩니다.

그렇게되면 아마 우리 아파트 정문 앞 도로건너 둔덕(낮은언덕)이 구도로 방향으로 비스듬하게 깍여서 시원하게 개방될것입니다.

부지가 대체로 좁아서 대형마트 등은 힘들어도 병원,상가,학원 등 근린생활 등이 많이 들어설 수 있을거로 봅니다.

반야월 구도로에서 혁신도시로 들어서는 관문에 자리잡고 있고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들이 즐비하고 있기에 상가조성 여건은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주변이 개발되어야 우리도 살기좋고 아파트 가치도 당근 업 되겠지요

아래 내용은 대구도시공사의 대구선 개발계획 답변입니다.

 

 

대구선 부지 활용에 따른 도시계획사업 문의

민원번호 2013000101 등록일 2013-05-10 문의종류 일반민원(질 의)
 
희망답변경로 인터넷 처리상태 처리완료 파일 1.PNG 

수고하십니다.
신서동 주민입니다.
구 대구선 활용과 관련하여 개발계획이 궁금하여 문의 드립니다.
현 대구도시공사 이종덕 사장님의 말씀에 의하면 신서동 그린빌 아파트(신서화성파크드림)~각산동 효성타운 까지는 도시계획시설사업을 승인받아 금년말까지 착공하여 개발후에 분양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본인이 언론을 통하여 알고 있는 사항이 잘못된것이 있는지의 여부와
또한 구체적인 사업일정을 알고 싶습니다.
대구선부지의 개발은 어떤 형태로 개발하여 분양하게 되는지의 여부도 같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수고하세요

평소 우리공사 사업추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문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효성아파트 남측부터 신서화성파크드림 남측까지의 구 대구선 폐선부지 중 일부부지는 2012년경 대구시로부터 우리공사로 출자를 받아 현재 우리공사 소유의 부지가 되었습니다. 문의하신 내용대로 위 부지의 경우 현재 기 결정된 도시관리계획에 따라 도시계획시설(도로)를 개설 후, 나머지 공사소유부지에 대하여 분양매각예정입니다. 현재 도로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진행중이며, 금년 10월경 도로공사 착공 및 12월경 토지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향후 분양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우리공사 단지사업처(053-350-0135)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처리일자 2013-05-13 처리기한 1일 담당부서 단지사업처
 
담당자 박정현 연락처 053-350-0138 이메일 pjhegg@duc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