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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나의사랑/둥지

철이 생일축하 이벤트

by 영영(Young Young) 2011. 6. 14.

 

철이 신병위로휴가때

 

2011. 6.10 ~ 6.14, 저희 아들넘의 4박 5일 신병위로휴가의 꿈같은 시간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 버렸습니다.
아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4박5일의 휴가를 4.5초라고 부른답니다. 그만큼 눈깜짝할사이라는 말이겠죠
피끓는 젊은 나이에 가족과 집을 떠나 나라를 위해 고생하는것을 생각하면 4박5일의 휴가기간이 아쉽기만 합니다.
다같은 부모 마음이지만 좀더 먹이고 싶고, 좀더 편하게 해주고 싶었지만 막상 부대로 돌려보내고 남는것은 후회 뿐입니다.
평생에 단 한번뿐인 군대생활중에 추억거리 하나를 만들어 보고자 자그만 레스토랑에서 힘든 군생활의 위로를 겸해서 생일축하 이벤트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힘들고 고생하는 우리 아들들 모두 건강한 군복무 생활을 기원 합니다. 

 

▼ 식당 입구에 설치된 오늘의 이벤트 안내문

 

▼ 우리 자리에 설치된 이벤트 알림판

 

▼ 축하건배가 있은뒤, 부부와 자매간 러브샷도 있었답니다.

 

 

 

 

 

 

 

 

 

 

▼ 레스토랑내에 설치된 빔프로젝트 화면을 보면서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의 가족창을 불렀고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송했습니다.

 

 

 

 

▼ 잘 키워줘서 고맙다는 뜻으로 아들이 부모님께 바치는 장미꽃 한송이, 부모님께서 축하의 의미로 아들에게 주는 선물은 제대후에 쓰라고 현금으로 전달..

 

 

 

 

 

 

 

 

 

 

 

 

 

 

 

 

 

 

 

 

 

 

 

 

 

 

 

 

 

다음 부터 끝까지 사진은 와이푸가 핸폰으로 찍은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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