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2
대구시 동구 각산동에 자리한 태영 데시앙 아파트. 2009.9월 입주, 총 839세대, 9개동 23층
▼ 각산태영데시앙, 대우푸르지오, 신서화성파크드림 세 단지가 약간의 시차를 두고 푸르지오, 데시앙, 파크드림 순으로 준공되었다. 지도상 보니까 세 단지 모두 부지크기는 그만그만 한것 같은데 각산태영데시앙을 돌아본바 실면적 여부를 떠나서 화성파크 보다는 부지가 좁다는 느낌을 받았다.
▼ 정문(주 출입구)
아직 많은 세대가 미입주(미분양) 하였고 정문 앞에는 샷시공사의 폐자재들이 산더미같이 쌓여있었다. 요즘 미분양 세대의 샷시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가까이 있는 신서화성파크드림을 화성산업에서 완공한 것과 마찬가지로 데시앙 역시 (주)신일이 부도난 것을 태영건설에서 인수받아 완공시킨 것이다.
▼ 데시앙의 정문. 로마풍의 디자인이 멋진 반면에 마감재의 색상이 아파트 색상과 부자연스럽다.
▼ 정문에서 1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대리석으로 마감되어 고급스럽게 보인다.
▼ 1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위에서 내려본 정문
▼ 필로티에 각 동마다 한개 정도의 벽화가 걸려있는데 없는것 보다는 허전한 감을 덜어 주는 느낌이지만 추상적인 벽화가 그렇게 인상적인 느낌을 주지 못한다. 추상화 보다는 차라리 태영 데시앙의 고유 로고나 다른것으로 대체하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필로티 옆의 평상마루는 여름철에 앉거나 누워서 휴식하기에 좋은 시설이다.
▼ 태영에는 큰 조형물이 거의 보이지 않고(1개가 있었던가?) 자그마한 조형물이 4~5개 정도 설치된것 같다. 아기자기 귀여운 모습
▼ 자전거 보관소(거치대)
▼ 팔각정자
▼ 주차장 입구
▼ 청소용 옥외 수도
통나무 모양의 물받이를 만들어 놓은것이 너무나 앙증스럽다.
▼ 일반적인 아파트의 옥외 청소용 수도
▼ 옥외에도 큰 평상마루가 있어서 여름에 쉬기에 좋은 장소이다.
▼ 간이 원탁 및 의자. 요즘 웬만한 아파트엔 요런 것들이 군데군데 띈다.
▼ 실개천
아파트마다 어떤 형태든 실개천이 유행이다. 실개천이 없는 아파트가 거의 없을정도. 분수대도 하나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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