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중등교사 임용시험

2009. 11. 8(일) 한때 비

 

2009년도 중등교사 임용식이 대구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치뤄진다. 긴장하여 잠을 두시간 정도도 체 못잤다고 하는 큰넘과 와이프, 셋이서 고사장으로 출발했다. 아침 7시 30분경 학교에 도착하니 먼저 도착한 학생들과 부형들이 고사장 앞에 대기하고 있었다. 시험이 치러치는 44고사장을 둘러보고 나온뒤 시험이 끝날때 까지 학교에서 기다렸다가 12:45분 경 시험이 끝나고 가까운 대덕식당에서 간단히 점심을 묵고 귀가했다. 시험 ~~~, 쉽사시 확신할 수 없는것이 모든 시험이다. 이번 시험 마찬가지인것 같다. 기분이 썩 좋지않은 큰넘을 어찌 말로 위로가 될까? 일찌기 고등학교 1학년때 가정교사 선생님이 좋아서 교사의 길을 택했겄만,,,, 좁아지는 취업문과 더불어 7차 교육목표에 따라 좁아지는 가정교사의 길,,,,대구에서 3명 밖에 뽑지 않는 이번 시험. 그기에다가 3차 시험까지 연달아 합격해야 하니,,, 여간 힘든 과정이 아니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 졌으니 결과를 기다려 봐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