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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대구의 산

대구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 "까치봉"

by 영영(Young Young) 2009. 11. 4.

 2009.11.3(화) 쾌청

 

아침 8시경 집을 나와 약 51km 떨어진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 미래빌 아파트로 출발한다. 미래빌아파트 4단지 입구에서 출발 까치봉을 거쳐 출발점으로 회귀한뒤에 가까이에 있는 대구수목원을 둘러보고 귀가하였다.

 

까치봉
ㅇ 위 치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 명곡 미래빌 4단지 건물 뒷쪽
ㅇ 고 도 : 해발 300m
ㅇ 코 스 : 명곡미래빌 4단지-제1쉼터-제2쉼터-제3쉼터-제4쉼터-제5쉼터-제6쉼터-우회로로 하산 (거리 약 6km, 산행시간 2시간~2시간 30분)
ㅇ 특 징 : 소나무와 아카시아 향기가 가득한 까치봉은 가족 산행지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등산장비가 없더라도 남녀노소 간편하게 오를 수 있다. 10~20분 단위로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무리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큰 장점이다. 거리는 까치봉 정상을 기준으로 왕복 6km 정도로 왕복 2시간이면 가능하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가파르지 않고 대부분 평지가 많아 트래킹하는 기분으로 다녀올 수 있다. 주위 볼거리로는 용연사 약수터와 용연사(달성군 옥포면 반송리 882번지) , 용문사 절, 문씨 세거지,함박산이 있다.


▼ 네이버 지도로 본 까치봉 일대

 

 ▼ 네이버 지도로 본 까치봉 일대

 

▼ 까치봉 등산 안내도

 

 

 ▼ 달성소방서 화원119안전센터와 명곡미래빌 아파트 405동 사이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약 30여미터쯤 들어가면 ~

 

 ▼ 삼거리에 명곡미래빌 4단지 표지판이 서있고, 오른쪽은 아파트 입구이고 왼쪽 후방 20여미쯤에 등산로 안내판이 서있다.

 

 

 

 

 

 

 

 

 

 

 

 ▼ 들머리에 있는 까치봉 등산로 안내판

 

 ▼ 안내판의 왼쪽으로 나무계단을 따라 몇걸음 옮기면 송림아래 등로의 왼쪽으로 평상과 벤취등이 놓여있고 ~

 

 

 

 ▼ 등로의 오른쪽에는 운치있는 방가루와 평상이 놓여있다.

 

 

 

 

 

 ▼ 산행 초기에 몇기의 묘를 지나고 축대를 쌓아 반듯하게 모신 묘를 지나면서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 오르막길의 양쪽은 로프팬스로 등로를 꾸며 놓았다.

 

 ▼ 오르막이 끝나면 제1쉼터로 넓은 공터에 "제1쉼터, 정상 2.3km" 표지판과 벤취, 철봉을 비롯한 간단한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다.

 

 

 

 

 

 

 

 ▼ 제1쉼터에서 직진하여 평탄한 길로 조금가면 왼쪽 묘 있는 지점에 아파트 들이 내려보인다.

 

 

 

 ▼ 묘터에서 소나무숲길을 따라 20여미터 가면 등로 중앙에 서있는 표지판("정상 1.8km, 함박골 0.3km")을 만나고, 오른쪽 함박골로 내려가는 희미한 오솔길이 보인다.

 

 

 

 ▼ 함박골 표지판을 지나 약 50여미터 가면 왼쪽으로 묘 8기가 있고 아래로 시내가 내려보인다.

 

 ▼ 줌 ~~

 

 ▼ 묘터를 지나 제2쉼터를 만난다. "선봉사 0.7km, 제2쉼터, 정상 1.6km" 표지판"이 서있고 선봉사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훼손된 표지판이 방치되어 있는것 같아서 보기에 안좋았다.

 

 

 

 ▼ 제2쉼터에는 커다란 평상이 있어 쉬기에 좋을것 같고, 현대식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다.

 

 ▼ 제2쉼터의 왼쪽으로도 시내가 내려 보인다.

 

 ▼ 줌 ~

 

 ▼ 제2쉼터에서 직진하여 평탄한 길을 따라가면 약 5분뒤 제3쉼터에 도착한다. 제3쉼터에는 공터에 벤취 3개와 훌라후프 등이 있고 ~

 

 ▼ 쉼터의 끝에 표지판(선봉사 1.5km, 제3쉼터, 정상 1.2km)이 있고 ~

 

 

 

 ▼ 쉼터의 왼쪽 위에 간이화장실이 보인다.

 

 ▼ 제3쉼터에서 직진하여 평탄한 길로 조금만 가면 원당지 갈림길 이정표를 만나고(정상 0.9km, 원당지 0.3km) ~ 

 

 

 

 

 

 ▼ 원당지 갈림길에서 얼마가지 않아 인흥서원 갈림길을 만나는데, 이정표(인흥서원 0.4km, 정상 0.7km)가 서있는 왼쪽 경운기길로 내려가면 인흥사 방향이고, 오른쪽 길은 제6쉼터를 지나 하산로로 많이 이용되는 길이다. 까치봉 정상은 직진한다.

 

 

 

 ▼ 비석이 있는 묘의 왼쪽으로 비스듬히 올라갔다가 ~

 

 ▼ 다시 완만히 내려 안부에 이르면 평상 1개가 놓여있다. 이곳에서 "뫼사리 산악회" 회원중 한분인 정기태(남,52년생)님을 뵈었는데, 뫼사리 산악회(회장 화원주유소 대표)는 화원읍에 거주하는 분들의 모임으로써 이곳 까지봉 일대의 운동기구 및 휴게시설 설치 및 정비 등을 비롯해서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계신다고 한다.

 

 

 

 ▼ 안부를 지나면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

 

 ▼ 오르막길 왼쪽에 통나무의자 하나가 놓여있다.

 

 

 

 ▼ 통나무의자를 지나 10~20미터를 가면 오른쪽으로 철탑 하나가 서있고 ~

 

 ▼ 제법 가파른 오르막길이 끝나면 제4쉼터가 있고, 쉼터의 입구에 표지판(제4쉼터, 정상 0.3km)이 서있다.

 

 

 

 ▼ 제4쉼터는 6개의 쉼터중에서 가장 잘 꾸며놓은 쉼터로서 전망 또한 가장 좋은곳이다. 넓은 공터에 산뜻한 텅스텐 벤취와 널찍한 평상, 역기, 거울 등이 있고, 돌탑 한개가 자리하고 있다.

 

 

 

 

 

 

 

 

 

 

 

 

 

 

 

 

 

 ▼ 제4쉼터에서 평탄한 길을 따라 억새뒤로 보이는 철탑방향으로 진행한다.

 

 ▼ 제5쉼터로 가는 완만한 오르막길에는 억새가 무성하고 ~

 

 ▼ 제4쉼터에서 약 5분쯤이면 제5쉼터에 도착한다. 쉼터 입구에 표지판(까치봉, 제5쉼터, 제6쉼터 0.2km)이 서있고, 다른 쉼터에 비해서 비교적 좁은 공터에 평상이 놓여있다.

 

 

 

 

 

 ▼ 제5쉼터에서 직진하여 조금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안부에 오른쪽으로 내리막길이 보이고 직진하여 완만한 오르막을 올라서면 제6쉼터이다. 제6쉼터에는 표지판(제6쉼터, 임도 0.3km)과 벤취 2개가 있는데 다른 쉼터에 비해서 비교적 초라한 느낌이다.

 

 

 

▼ 제6쉼터에서 직진하여 임도 방향을 따르다가 평상이 보이는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내려간다. 평상이 있는 방향으로 직진하면 비슬산, 앞산 방향으로 산행을 이어갈 수 있다.    

 

 ▼ 제6쉼터까지 오르는 길이 산의 능선을 따라 올라왔다면 제6쉼터를 지나 내려가는 길은 산의 사면을 따라 내려가게 되는데 등로의 왼쪽으로 군데군데 전망바위가 있고 산의 마루금이 전망된다.

 

 

 

 

 

 

 

 

 

 

 

 

 

 

 

 ▼ 오른쪽으로 봉우리로 올라가는 길이 보인다. 하산길은 직진길이다.

 

 ▼ 등로 오른쪽에 묘소입구 표지석과 통나무의자 한개가 있다.

 

 

 

 ▼ 등로 왼쪽에 돌탑 2개가 서있다. 돌탑을 볼때면 늘 누군가가 쏟았을 지극한 정성이 느껴진다.

 

 

 

 ▼ 인흥서원 갈림길과 합류한다. 지금부터는 올라올때와 같은 코스로 내려간다.

 

 

 

 ▼ 제2쉼터앞에 설치된 "뫼사리 산악회"의 플랑카드, 지역의 산을 아끼고 봉사하는 손길이 산행내내 발견된다.

 

 

 

 ▼ 등산로 안내판이 서있는 기점에 도착...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가까이 있는 대구수목원으로 향한다.

 

  ▼ 오늘의 산행궤적(네이버)

 

   ▼ 오늘의 산행궤적(네이버)

 

   ▼ 오늘의 산행궤적(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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