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초에 묻힌 등로를 헤치고 조금더 진행하여 등로 왼쪽 전망바위에 올라보면 ~
▼ 오른쪽으로 통신탑이 보이고 ~
▼ 왼쪽 아래로는 마을이 내려 보인다.
▼ 전망바위를 내려와 오른쪽 공터를 지나서 통신탑 방향으로 내리막길을 따르면 통신탑 전경이 드러난다.
▼ 훈련 표지석 같다
▼ 철대문과 폐타이어가 있는곳, 예전 군부대의 일부가 아닐까? 지금은 용도폐지한 모양으로 폐허로 남아있다.
▼ 공터를 지나서 통신탑 뒷쪽으로 내려가면 넓고 평평한 곳으로 잡목과 억새가 무성하다
▼ 통신탑 가는길에 임도를 만나서 오른쪽으로 간다.
▼ 임도를 따르면서 통신탑은 오른쪽 뒤로 멀어진다
▼ 임도를 따라오면 통신탑의 정문과 연결되는 시멘트 포장도와 만나서 왼쪽 군부대 방향으로 간다. 시멘트 도로는 가창에서 군부대까지 이어지는 업무용 전용도로 이다.
▼ KT통신탑 앞에는 소형 안테나 군들이 서있다. 우리 직장 무선 중계기도 이곳에 하나 있다.
▼ 군부대로 가는 길 왼쪽에는 억새가 무성한 공터에 돌탑들이 서있다.
▼ 돌탑을 지나 시멘트 도로를 조금 더 따라가면 ~
▼ 헬기장 직전 소나무 아래 무인감지기가 하나 보인다. 지금 감시당하고 있는가 생각하니 갑자기 기분이 찝찝해진다.
▼ 200~300평 될듯한 큼지박한 헬기장을 만나는데 특이하게도 시멘트가 아닌 철판바닥이다. 헬기장 뒤로는 공군 부대의 안테나가 보이는데 최정산 정상은 민간인의 출입이 불가능한 부대안에 있다. 부대안은 이곳 헬기장보다 고도가 20~30여미터 높아 보인다.(현 헬기장 고도는 gps상 878m다)
▼ 헬기장 우측에 서있는 지뢰매설 안내판
▼ 헬기장에서 하산하는 길은 승용차 뒷쪽에 있다. 다시 말해 헬기장 앞 공터 오른쪽에 하산길이 있다.
▼ 잡목우거진 오솔길로 들어서서 '위험지대' 라는 경고판 앞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온다.(위험지대 표지판과 경고문이 조금 떨어져 같이 서있다)
▼ 경고판에서 잠시 내려가면 등로 왼쪽에 목전신주 하나가 넘어져 있고 ~
▼ 그 오른쪽에는 경산영남요양병원의 홍보 플랑카드가 하나 붙어있다.
▼ 계곡을 따라 내려가는 길은 상당히 가파른 너덜길이다.
▼ 조금 큰 바위를 지나면서 오른쪽으로 마른 계곡을 지난다.
▼ 계곡길에는 큼지막한 바위들이 종종 눈에 띈다.
▼ 등로 윗쪽에 바위 몇개가 걸쳐서 굴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은 빵구났음)
▼ 물마른 계곡을 건너기전 왼쪽에 폐목전신주 하나가 넘어져 있고 ~
▼ 짤막한 로프를 잡고 계곡을 지난다.
▼ 계곡을 건너면서 등로가 뚜렷해지고 계곡의 오른쪽으로 이어진다.
▼ 물마른 계곡 또하나를 지나고 ~
▼ 계곡에 쌓여있는 돌덩이들
▼ 계곡 옆으로 나있는 아슬아슬한 길
▼ 이제껏 다른 두개는 자빠져 있었는데 ~ 폐목전신주 하나가 늠릉하이 서있다.
▼ 이번 계곡앞에서는 전면에 이어지는 길이 없다. 계곡을 따라 잠시만 내려가면 등로가 이어진다.
▼ 계곡을 빠져나와 등로 좌측으로 초록색 팬스를 만나고 ~
▼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는 의사 정운일 선생의 묘소입구 비석을 만난다. 이제 길은 경운기로 처럼 넓어진다.
▼ 비석이 서있는 좌측 50미터 지점에는 스레트 지붕의 적색 쉼터와 벤취 몇개가 놓여 있는데 많이 노후된 느낌이다. 쉼터의 안쪽으로 묘소가 위치한다.
▼ 첫번째 비석의 몇미터 아래에 똑같은 내용의 다른 비석이 또하나 서있다.
▼ 등로의 왼쪽으로 운흥사가 보인다.
▼ 운흥사로 내려가기 직전에 낡은 쉼터가 보인다.
▼ 운흥사 코 앞에 닿아서 나타난 팬스의 문은 잠겨있지만 ~
▼ 문에서 오른쪽으로 몇걸음 옮겨 출구로 나와 아스팔트 바닥의 운흥사 주차장과 접한다.
▼ 팬스가 쳐진 주차장 부근에는 입간판이 서있지만 수목에 가려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없다.
▼ 왼쪽으로 가면 운흥사, 오른쪽으로 가면 하산하는 길이다. 잠시 운흥사 주변을 돌아본다. 운흥사는 임진왜란 당시까지 최정산 정상에 위치해 있었으며 승병들이 머물렀던 곳이라고 한다.
▼ 절 앞에는 가천저수지로 이어지는 용계천이 흐르고 하천 주위에는 식수원 보호구역이라 팬스가 쳐진곳에 운흥사의 구호 플랑카드가 달려있다.
▼ 운흥사로 들어서는 정토교, 계곡과 사찰주변의 큰돌을 올려놓은 돌탑이 자연스럽게 보인다.
▼ 절 주변만 돌아보고 혼자서 경내에 들어서기가 멋적어 절 입구에서 되돌아선다.
▼ 운흥사를 거쳐서 내려가는 길에 대흥사가 있다.
▼ 대원사로 들어가는 공덕교 다리가 보인다. 그냥 지나간다.
▼ 무얼까? 서서쏴 ~, 가창 야외유격장 시설의 일부이다.
▼ 안을 들여다 보면 ~~ ㅎㅎ. 역시 ㅇㅇㅇ 시설답다.
▼ 용계천 계곡에 설치된 도하시설. 군대시절 이곳에서 유격훈련을 두번이나 받았다. 입대한것이 81년도니까 적어도 28년전의 일이다. 감회가 새롭다.
▼ 수월교를 건너기전 오른쪽은 가창유격장이다.
▼ 수월교에서 바라본 용계천 계곡
▼ 삼거리에서 떼마패 식당 방향으로 직진한다. 샘터의 집 방향은 오2리 가는 길이다.
▼ 전원카페 같은데 이용객이 꽤 보였다.
▼ 오늘의 출발지며 날머리인 삼거리가 나타난다.
▼ 부근에 주차한 달구지를 타고 ~
▼ 가창면 소재지에 와서 가창의 명물 "가창찐빵" 한 도시락(2000원)을 사들고 집으로 향한다. Go ~~~ Home,,,,,,,,,,
▼ 삼보 CP-100으로 작성한 산행궤적(다음지도)
▼ 삼보 CP-100으로 작성한 산행궤적(구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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