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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대구의 산/삼필봉-청룡산

대구 달서 대곡지구 삼필봉, 청룡산 (2)

by 영영(Young Young) 2009. 9. 24.

 

 ▼ 해발 794.1m 청룡산 정상석에는 삼필봉 정상석과 마찬가지로 누가 언제 설치했는지 표기가 없다.

 ▼ 청룡산 정상 이정표 (수밭고개 1.7km, 달비고개 3.6km, 삼필봉 4.1km, 앞산 5.5km, 비슬산 11.5km)

 ▼ 정상에는 헬기장 답게 억새들이 있고, 전망도 좋다. 달비고개쪽으로 내려간다.

 

 

 

 

 ▼ 몇줄기 나무일까?

 ▼ 큼지박한 바위의 오른쪽을 지나서 ~

 ▼ 갈림길(달서-10-3)에서 오른쪽은 우회길, 왼쪽 오르막으로 진행

 

 ▼ 소나무가 서있는 작은 공터의 왼쪽 아래로 쉬원한 조망이 터진다.

 

 ▼ 약 200여미터의 암릉길이 이어지는데 암릉길의 오른쪽에는 별도의 안전한 길이 있다. 암릉길을 따라간다.

 ▼ 암릉의 중간쯤에 추모비 하나가 서있다

 ▼ 조금 위험하지만 추모비의 정면을 담아본다. 추모비의 아래는 천길 낭떠러지(절벽)이다.

 ▼ 암릉을 지나 내려가면 달서-9-2번 구조위치표지판이 있는 안부,

이정표(청룡산 1.1km, 보훈병원 2.0km, 달비고개 2.5km, 앞산 4.4, 비슬산 12.6km)

 

 

 

 ▼ 산불의 잔재로 보이는 고사목들이 서있고 ~

 ▼ 달서-9-2 표지판을 지나 500여미터 진행하면, 공터 중앙에 나무 한그루 서있는 안부에 이르면 달서-8-2 구조위치표지판과 이정표가 서있다.

이정표(청룡산 1.6km, 달비고개 2.0km, 앞산 3.9, 비슬산 13.1km)

 

 

 

 

 ▼ 조그만 쉼터 전 삼거리에서 쉼터 방향으로 직진하여 내려오면 달서-8-3 구조위치표지판을 만난다.

 

 ▼ 달서-7-2 구조위치표지판을 지나서 ~

 

 ▼ 삼거리(오른쪽 완만한 오름길, 왼쪽 완만한 내림길) 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

 ▼ 큰 소나무 몇그루가 서있는 달비본부이다. 여기에서 늦었지만 김밥을 챙겨묵고 먼저 와있던 사람들과 한참 이바구 하다가 간다(직진).

 ▼ 달비본부에서 평탄한길로 얼마간 가다가 멋진 참나무(신갈나무라 한다) 한그루를 지나서 ~

 

 ▼ 달비고개에 도착한다.

이정표(산성산 정상 0.9km, 평안동산 0.9km, 청룡산 3.6km, 수밭고개 5.3km, 비슬산 14.5km)

 

 ▼ 달비고개의 이정표 뒷편에는 조그만 나무다리가 있고, 그 뒤로 쉼터가 있다.

 ▼ 지척에 있는 산성산을 향하여 계속 직진하고 싶지만 아쉬움을 남기고 이곳 달비고개에서 하산길로 접어든다. 평안동산 방향인 왼쪽으로 꺾으면 가파른 내리막길에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오른쪽에는 식생복원지 입간판이 서있다.
현재 내려가는 계곡길이 달비골이다. (달비골은 앞산뒤 월배쪽에서 앞산 대덕산과 청룡산의 줄기가 이루어낸 계곡이며 이계곡의 골이 깊어 달이뜨면 달빛이 계곡에 비친다하여 달비골이라 불렸다. 그리고 달배골로변하고 이것이 월배로 변하여 현재 월배란 지명이 유래되었다는설과 또하나는 등뒤에서  달이뜬다고 해서 달(月) 등(背)로 달배라고 부르는데서 유래되었다고한다.)

 

 ▼ 꽤 가파른 내리막을 따라 내려가면 ~

 ▼ 물이 바짝 말라있는 계곡 한머리에 커다란 바위하나거 버티고 있다.

 ▼ 달비고개에서 약 900여미터를 내려오면 사각정이 있는 평안동산 도착한다.

 ▼ 사각정 앞에 샘터가 있고 ~

 

 ▼ 각종 운동시설과, 평안공원 표지석이 있다.

 ▼ 동산 입구에 이정표가 있는데 달비골 초소 방향으로 간다.

이정표(달비고개 0.9km, 산성산 정상 1.8km, 달비골초소 1.9km)

 

 ▼ 평안공원에서 왼쪽으로 계곡을 끼고 내려가는 길에는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어 야간 산책로로 많이 이용될것 같다.

 

 ▼ 호젓한 공원길을 따라서 사각정이 있는 쉼터(운동시설 있음)를 지나면 ~

 

 ▼ 곧바로 뒤에 원기사 삼거리가 있고 삼거리 중앙에 이정표가 서있다. 왼쪽으로 진행한다. 이정표(평안동산 0.9Km, 달비골초소 1.0Km, 달비고개 1.8Km, 원기사 0.7Km)

 

 

 

 ▼ 공원길을 내려오는길에 왼쪽 계곡쪽에 경작지가 보이고 길 한켠에 주인없는 난전(무인판매소 ㅎㅎ)이 서있다.

 

  ▼ 월곡지 못 입구, 앞산공원안내도와 위험표지판이 서있다.

 

 

 

 

 ▼ 공원길을 따라 계속 내려가면 달비골 초소에 도착한다.

 ▼ 앞산 터널공사가 한창 진행중인데 한켠에는 공사의 문제점으로 시끄러운 모양이다.

 ▼ 소규모의 사방댐을 축조해놓은 왼쪽 아래(아주머니 올라오는쪽)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가는데, 계속 넓은길로 가던길을 따라간다. (왼쪽으로 내려가야 청소년수련관으로 바로 가는 길이다)

 ▼ 원기사, 임휴사 표지판이 서있는 넓은 도로로 내려 왼쪽으로 꺾어서 ~

 ▼ 달서구청소년수련관 입구를 지나 주차장소인 장미아파트로 발걸음을 옮긴다.

 ▼ CP-100을 이용한 산행궤적 사진(다음지도)

  ▼ CP-100을 이용한 산행궤적 사진(구글지도)

  ▼ CP-100을 이용한 산행궤적 사진(구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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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8:00에 도원지 못둑 앞에서 출발하여, 삼필봉과 청룡산을 돌아보고 달비고개와 평안공원을 거쳐 주차장소인 장미아파트로 돌아오니 오후 3:00였다. 약 7시간이 걸렸다. 세월아~ 네월아 하며, 이넘 저넘 담다보니 아줌씨 보다도 못한 느림보 산행이은 나의 주특기다. 시간이 이른지라 달구지를 타고 가까이에 있는 월광수변공원을 돌아보고 귀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