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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대구의 산/두리봉

대구 두리봉(수성구 만촌동) 봉우리는 어디인가? (2)

by 영영(Young Young) 2009. 8. 27.

 

 ▼ 운곡사절을 나와 운곡사 뒷산으로 올라 체육시설을 찾아 나선다.

 ▼ 운곡사 뒤로 오르는 길은 완만한 오르막길이다.

 ▼ 운곡사에서 100여미터 올라가면 왼쪽에 통나무 간이쉼터가 보인다.

 ▼ 오르막 뒤에 평탄한 길로 한참을 진행하면 ~ 삼거리가 나타난다.

이정표 없는 삼거리다. 체육시설을 가고 싶은데, 어디로 갈까?  왼쪽으로 간다.

 ▼ 왼쪽으로 꺾으면 18번 철탑이 있고 ~

 ▼ 철탑을 지나서 ~

 

 ▼ 작은 나무계단 오르막을 올라서면 ~

 

 ▼ 5평 정도 되는 공터에 시계가 달려있고, 통나무의자가 있다.

 ▼ 진행방향의 오른쪽에는 이정표가 서있고 이정표의 오른쪽 후방 10미터 지점에는 6번 철탑이 서있다. 체육시설은 왼쪽 아래로 내려간다.

 

 철탑방향이 수성소방서로 내려가는 길이다.

 

 

 ▼ 체육시설로 가는 길은 넓은 내리막길이다.

 ▼ 또하나의 철탑을 지나고 ~

 ▼ 철탑 바로 뒤가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체육시설이다.

 ▼ 체육시설의 입구 오른쪽에는 이정표가 서있다. 역시 두리봉에 대한 거리는 명시되어 있지 않다.

 

  

 

 

 ▼ 체육시설에서 운곡사 방향으로 직진하여 20~30여미터 나가면 등산로 표지판이 있고 ~

▼ 등산로 표지판의 10여미터 인근에 삼각점이 있다.

 

  ▼ 이곳 체육시설을 마지막으로 덕일어린이집으로 되돌아간다.

 ▼ 체육시설에서 되돌아가는길, 올때는 아래 운곡사 방향에서 좌회전해서 체육시설로 진행하였다. 돌아가는 길은 운곡사 방향이 아니고 직진길로 간다.

 ▼ 운곡사 방향으로 운곡사에 갔다가 체육시설을 거쳐 되돌아 오는길은  체육시설 이정표 방향으로 나온다.

 

 ▼ 덕일어린이집으로 되돌아 가는 길에 체육시설로 올때에 우회한 봉우리위를 올라보니시멘트 구조물이 보인다. 

 ▼ 이곳 GPS고도는 164~171m이다.

 ▼ 시멘트 구조물은 높이 50센치, 가로.세로 20센치 정도 되는데 내용은 다 지워져서 전혀 알 수 없다.

 

 ▼ 위 사진의 봉우리를 내려오면 두리봉이 1.0Km 거리라는 이정표가 서있다.

 

 ▼ 산불조심 입간판 앞 삼거리에서 올때와는 반대로 우방아파트 방향(오른쪽)으로 간다.

 ▼ 오른쪽 방향에는 등산로 팻말이 붙어있다.

 

 

 

 ▼ 비석이 있는 묘터와 진행로의 왼쪽으로 군부대 울타리를 지나면 아스팔트 포장도가 나타난다. 도로의 왼쪽으로는 방공포병대 포대가 있다.

 

 ▼ 방공포병대 포대의 정문이 보인다. 

 ▼ 방공포병대로 연결된 도로를 횡단하여 맞은편 산길로 간다.

 ▼ 도로를 횡단하여 몇걸음 들어가면 좀더 넓은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두리봉 방향, 왼쪽으로 간다.

 ▼ 아래길은 우방아파트로 가는 길이다.

 ▼ 두리봉 방향으로 오르막을 따라 올라간다.

 ▼ 부대를 왼쪽에 끼고 돌아서면 방화수와 4번 구조위치표지판이 있다.

 

 

 

 ▼ 내리막을 내려오면 삼거리에 이정표가 서있고, 우방아파트 방향에서 나오게된다. 즉, 갈때는 조일골 방향, 방공포병대의 오른쪽으로, 올때는 우방아파트 방향, 방공포병대의 왼쪽으로 온셈이다. 이곳 이정표에는 두리봉 방향에 거리표시가 없다. 거리표시가 없다는 말은 다음 봉우리가 곧 두리봉이란 뜻인가?

 ▼ 위 사진의 이정표에서 가장 가까운 쉼터가 있는 봉우리다. 이곳이 이정표가 뜻하는 두리봉일까? 그러나 두리봉이라는 별도의 표지는 어느 봉우리에도 없다. 체육시설로 갈때에는 아줌마 부대가 있더니 오는길에는 아저씨 부대로 선수 체인지 하였다.

 ▼ 쉼터를 지나 급내리막길의 나무계단을 내려가기전에 바라본 맞은편 봉우리, 저 봉우리에 삼각점이 있다.

 

 ▼ 급 내리막길 계단을 내려오면 내려올때 보았던 봉우리로 오르는 길이 있다. 왼쪽으로 가면 우회하는 길이다.

 ▼ 조금 경사있는 오르막을 따라 오르면 ~

 ▼ 봉우리에는 곧 넘어질듯한 나무가 서있고 ~

 ▼ 시계바늘이 사라진 오래된 시계가 나무에 걸려있다.

 

 ▼ 초등학교 교실의자도 눈에 띄고 ~

 ▼ 사용하다가 만 의자가 혼자서 지나간 시간을 지키고 있다.

 ▼ 봉우리의 한켠에는 삼각점이 있는데, 오래되고 부서져서 내용은 전혀 알 수 없다.

 

 

 ▼ 수십평 되는 봉우리에는 수풀이 무성한데 ~ 시계나 의자 등을 보면은 이곳이 이전에는 쉼터의 공간으로 사용되다가 최근에는 인근의 다른 봉우리에 비해서 인적이 드문 봉우리가 된 모양이다. 인접한 다른 봉우리에는 벤취와 운동기구 등이 설치되어 있는데 유독히 이 봉우리만 벤취하나 없고 인적이 드물어진 이유가 뭘까?

 

 ▼ 통나무벤취가 있는 봉우리를 지나서 ~

 ▼ 범양체육공원에 도착

 ▼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덕일어린이집으로 내려가는 길목이다.

 

 ▼ 산행입구, 덕일어린이집 옆

 ▼ 계단을 내려와 축대 사이를 빠져나옴으로서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인근에 주차한 달구지를 타고 집으로 ~~

 ▼ 이건 또 뭐냐?

산행을 마치고 장갑을 벗어니 착용한 장갑에서 묻어 나온 검은가루, 등산 스틱에서도 이와 똑같은 검은 가루가 묻어 나왔다. 막상 내가 사용하는 등산용품이지만 메이커에 비해서 품질은 정말 개똥이다. 그럼에도 이 메이커를 애용하는 나는 개똥보다 못하다는 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