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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나의사랑/둥지

욱수골, 가족나들이 짧은행진(1)

by 영영(Young Young) 2009. 5. 6.

'09. 5. 5(화) 어린이날, 날씨 맑고 기온 후덥지근

원래 오늘은 혼자서 반야월 뒷산을 가려고 하던참이었다. 그런데 어제 저녁 10시 반경 전화가 와서 형제들끼리 가까운 곳으로 산행을 하자고 하여 갑자기 계획이 바껴 버렸다. 아침 9시가 조금 덜되어 직장 근처에서 집식구를 만나서 큰 형님을 모시고 시지에 있는 둘째 형님댁에서 4형제가 합류했다. 오늘 등산코스는 시지에 계시는 둘째형님께서 가끔 산책하던 코스로 잡았다. 한바꾸 도는 코스는 길어바야 6Km정도 될까 싶은데 오랫만에 산행을 하는 가족들이 있어서 생각보다는 시간이 오래 걸렸다. 하산하여 시지에 있는 식당에 들어갈때의 시간이 오후 두시 가까이 되었다.

 

ㅇ 코스 : 349번 버스 회차지 지나 신대구부산고속도로 굴다리(들머리) - 욱수봉 - 헬기장 - 쇠목재 - 망덕봉 - 덕진목 - 망월체력장 입구 - 덕원고등학교(날머리)

 

▼ 시지 천마타운에서 출발 

 ▼ 유니버시아드로(구.월드컵대로)로 이동

 ▼ 횡단보도를 건너 버스 회차장으로 진행

 ▼ 349, 724시내버스 회차장을 가로질러 ~

 ▼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방향으로 진행.

 ▼ 고속도로 옆길로 약 200미터 가량을 따라가서 ~

 ▼ 굴다리 밑을 지나 ~

 ▼ 우측 산길로 접어든다.

 

 

 ▼ 완만한 소나무 숲길을 따라 올라간다.

 ▼ 33번 구조표지판을 만난다.

 

 ▼ 벤취2개가 있는 첫 쉼터를 만난다.

 ▼ 쉼터를 지나서 편안한 산책길이다

 ▼ 아카시아꽃이 만발하였다.

 ▼ 아카시아 숲길을 잠시 따라가다가 ~

 ▼ 조금 경사진 길을 오르면 좀더 넓은 쉼터를 만난다.

 

 ▼ 쉼터를 지나서는 조금 가파른 오르막길로 올라간다.

 ▼ 나무사이로 시지지구가 빼꼼히 고개를 내민다.

 

 ▼ 하늘이 열리고 ~

 ▼ 이정표가 서있는 능선에 붙는다.

 

 ▼ 불광사 갈림길이다.

 

 

 

 

 

 ▼ 진밭골 방향으로 진행한다.

 

 

 

 

 

 

 

 

 

 

 

 

 

 

 

 

 

 

 

 

 

 ▼ 쇠목재 안부.

멀리서 보면 이곳이 소의 목같이 보인다고 하여 그렇게 이름 붙였다고 한다.

 

 

 

 ▼ 암반지대를 올라간다.

  ▼ 지나온 헬기장을 돌아보고 ~

 

  ▼ 헬기장 오른쪽으로 내려 보이는 시지 아파트군들

 

  ▼ 그렇게 힘들지 않은 암반구간을 따라간다.

 

 

  ▼ 다시 앞쪽에 하나의 봉우리가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