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영의 보금자리
▣ 경산의 산/삼락산(삼악산)

곧바로 다시 삼락산을 찾아 나서다

by 영영(Young Young) 2009. 3. 31.

 09. 3. 30(월), 맑음.포근

며칠전에 삼락산(삼악산)을 찾으러 나섰다가 인근에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무명봉에 올랐다가 옥천1리 마을을 거쳐 되돌아온일이 있다. 오늘 다시 삼락산을 찾으러 나섰다. 경산시 자인면 신관리를 지나 용성면 고죽리로 향하는 고개마루(여기에서 금박산 방향으로 임도가 개설되어 있다)에서 지척에 있는 산이라 별 부담없이 물통하나 들고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혼자서 길을 나섰다.

 

▼ 출발지점인 자인(신관리)-용성(고죽리) 고갯마루

 ▼ 꽤 경사가 급한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오른다 

 

 ▼ 100여미터 남짓 시멘트 포장길이 끝나면 곧바로 비포장 도로가 시작되고 ~

 ▼ 조금만 진행하면 진행로의 왼쪽으로 컨테이너 박스가 보인다.

 ▼ 컨테이너박스 맞은편 오솔길로 접어들면 며칠전에 갔던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무명봉을 만나게된다

  ▼ 컨테이너박스가 놓인 왼쪽으로 꺾어 들어간다

 ▼ 컨테이너박스를 지나서 묘터방향으로 진행

 ▼ 묘터 방향으로 몇걸음 옮기면 ~

  ▼ 축대위에 까만색의 추모비가 보인다.

  ▼ 추모비 앞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진행한다.

  ▼ 축대위에 있는 추모비의 모습이다.

 

 

 

 ▼ 가던길을 잠시 멈추고 묘터위에 올라서니 앞쪽에 무명봉과 그 옆으로 삼락산 정상이 보인다.

  ▼ 삼락산을 가기위해서는 먼저 무명봉을 거쳐 가게된다

 ▼ 묘터에서 바라보는 무명봉이나 삼락산은 그렇게 가파르지 않은 둥그레한 산이다

 ▼ 추모비 앞에서 오른쪽으로 턴하면 ~

  ▼ 오른쪽에 작은 평상하나가 놓여있는 조그만 공지가 있다

  ▼ 이곳 공지에서 무명봉이 소나무 가지 사이로 그 모습을 나타낸다.

  ▼ 묘터에서 골짜기를 거쳐서 다시 무명봉을 향하여 오름길을 시작한다

 ▼ 한적한 길이라, 길이없다. 그냥 봉우리를 향해서 발걸음을 옮긴다.

 ▼ 낙엽과 작은 나뭇가지들이 진행을 가로막는다

 ▼ 성질급한 참꽃은 먼저 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 그다지 넓지 않은 무명봉에 도착하고 ~

 ▼ 무명봉 정상에서 삼락산 정상이 코앞에 보인다.

 ▼ 먼저 이곳을 거쳐간 님들의 모습

  ▼ 무명봉을 내려서면서 다시 삼락산을 쳐다본다

 ▼ 삼락산 봉우리의 초반부는 길이 없을뿐 그리 험하지는 않다.

 ▼ 올라갈수록 덤불과 잡목이 점점 심해진다.

 ▼ 억새가 많은 안부도착전에 매달린 시그널, 고마운 안내자다

  ▼ 억새와 덤불로 이뤄진 안부가 삼락산 7부 능선에 있다.

 

  ▼ 이곳에서는 지나온 묘터부분이 내려보인다.

   ▼ 며칠전 다녀온 산불감시초소도 보이고 ~

   

 ▼ 삼락지 못과 자인면 옥천1리 마을도 내려보인다.

 

 

 ▼ 저 멀리 대구스타디움도 보인다

 

 

 

  ▼ 안부에서 지척에 있는 삼락산 정상으로 진행한다

 

  

 ▼ 정상 직전에 한컷 ~

 ▼ 정상에 올라서니 제일 먼저 반기는것이 이게 뭐꼬요?

 ▼ 이건 또 뭐하는건교? 

  ▼ 정상에서 몇걸음 앞으로 더 나가니까 삼각점이 보인다. 첨부터 저렇게 묻은것일까? 세월속에 파인것일까?

   

  ▼ 안면있는 정상 표지판이 보인다.

 

 

  

 ▼ 대구 김문암씨의 작품이다. 늘 고마운 마음이다.

 

 ▼ 용성면 일광리(쟁광리)로 내려가는길은 길이 매우 또렷하다. 이곳에서 고갯마루로 다시 회귀하여, 자인면 북사리에 있는 도천산으로 발걸음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