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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나의사랑/둥지

큰넘 졸업식

by 영영(Young Young) 2009. 3. 15.

참 세월은 너무 빠르다. 큰넘이 대학시험 치뤄놓고, 면접받은뒤에 나한테 전화해서 면접을 잘못봐서 떨어질것 같다고 울먹이던것이 엇그제 같은데, 처음 입학해서는 시외 출신으로 과내에서 다른 친구들한테 뒤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하던 녀석이 4년 내내 장학금을 받았고, 하양에서 대구까지 먼거리를 통학도 하기도 하고,,,그렇게 그렇게 벌써 4년이란 세월이 훌쩍 흘러서 졸업하게 되었다. 그동안 집떠나서 생활하면서 고생도 많았을터인데 별 탈 없이 4년간을 마무리하게 되어 대견스럽고 고맙다. 09. 2. 25(수)  날씨는 화장한데 기온은 약간 쌀쌀했다. 아침 9시경 일찍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하양 친구한테 잠시 들런후에 학교로 출발했다.(내차는 지난 2.6일날 사고로 아직도 공장에 입고중이었음). 하양에서 출발, 반야월에서 환승하여 학교에 도착하니 이른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도 저거 과에 친구들은 먼저 다 도착해있었고, 학사모와 가운, 졸업앨범 등을 받아서 사진을 몇장 찍고는 큰넘은 학교에 남겨두고 집식구와 둘이서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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