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자 : 22. 12. 3(토)~4(일)
● 코 스 : 예천 남산/한천 &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강 잔도길
● 누구와 : 고향 남촌회 회원들과 같이 ~
코로나로 3년 이상 못 보다가 오랫만에 고향친구 10명이 만나서 진호양궁장활체험센터에서 1시간 동안 활을 쏘아보고 이어서 남산으로 갔다.
우리나라에서 서울 경주 청도 등 몇 군데 밖에 없는 남산(南山)이 예천에 있다.
예천 남산은 한천의 남쪽에 있는 124.4m의 나즈막한 산이다.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한번씩 올라가 놀 던 추억스런 곳이다.
수십년이 흐른 지금 고향 친구들과 그 때의 추억을 머금고 같이 올라보았다.
예천 친구집에서 1박후 아침 식사전에 예천 한천 산책로를 잠시 돌았다.
한천은 예천 지역의 남북을 통과하는 지역 하천이다.
산책로는 청소년수련관을 시작으로 남산공원을 거쳐 대왕교까지 2.5㎞ 구간에 조성되었는데, 우리가 걸었던 예천교 부근은 추운 날씨탓인지 아침산책을 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없었다.
아침을 먹고는 단양 스카이워크로 향했다.
우리 일행은 단양으로 가는 최단거리인 은풍-효자-대강면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선택했는데, 길이 살짝 얼어있어서 조심하느라 1시간 30분 이상이 걸려 단양에 도착했다.
만천하스카이워크에 올랐다가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와 부근에 있는 단양강잔도길 산책을 하고 돌집식당에 들러 오찬을 하고 헤어졌다.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홈페이지
https://www.dytc.or.kr/mancheonha/89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www.dytc.or.kr
ㅇ 스카이워크 이용시간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1시간 전 매표마감)
ㅇ 입장료(관람료) 성인 3,000원, 청소년/어린이/경로 2,500원, 미취학 아동 무료(입장료는 스카이워크 이용요금이다)
ㅇ 시설별 이용료
-짚와이어 : 1인당 30,000원
-알파인코스트 : 1인당 15,000원
-만천하 슬라이드 : 1인당 13,000원
-만천하 모노레일 : 1인당 편도 2,500원 (모노레일 운영일이 22년 11월 3일부터 현재까지 금,토,일요일에만 운영된다. )
1,2,3 주차장을 이용한 고객은 모노레일을, 4,5,6 주차장을 이용한 고객은 셔틀버스를 탑승하면 주차장과 가까이 연결된다.
만천하 모노레일 탑승비용은 1인당 편도 2,500원이고 22년 11월 3일부터 현재까지 금,토,일요일에만 운영된다.
수양개 생태공원은 단양군 남한강 상류인 적성면 애곡리 유적로 일원 6만255㎡를 자연학습과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친환경 생태체험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 상진대교에서 애곡터널까지 남북으로 이어지는 총길이 1.2km의 단양강 잔도길은 남한강 암벽을 따라 주변 자연경관과 어울리도록 친환경 데크로드 공법으로 만들어진 길로 지난 2017년에 개통했으며, 최근 야간조명을 설치함으로써 2020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어 단양군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이끌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 단양강의 물줄기가 굽어진 절벽에 사다리를 걸쳐 놓은 데크길인 잔도는 접근하기 힘든 암벽을 따라 단양강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하는 트래킹의 낭만과 짜릿한 스릴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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