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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비슬산둘레길/8구간

비슬산 둘레길 8구간(가창은행나무길)

by 영영(Young Young) 2020. 7. 10.

비슬산 둘레길은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비슬산' 주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자원 등을 특성 있는 스토리로 엮어 도보길로 조성되었다.  ‘숲길’, ‘마을길’, ‘옛길’, ‘임도’ 등 기존길을 ‘아름다운 길’, ‘걷고 싶은 길’ 이라는 조성 원칙하에 비슬산 줄기 외곽을 따라 다양한 길을 11개 구간 108km에 걸쳐, 2012. 11. 26. ~ 2014. 6. 25 사이에 조성하였다. 비슬산 둘레길을 따라가다 보면 비슬산 자락의 풍광과 함께 정겨운 시골의 정취, 유서 깊은 사찰과 역사문화자원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다.

ㅇ 8구간 13.2km중 녹동서원에서 단양교 까지 약 5.5km는 금년 2월 7일에 돌아 보았던 대구둘레길 13코스(우록상원길)와 같이 이어진다. 

blog.daum.net/smirinae/6041828?category=1809925

 

ㅇ 탐방객이 적어 혼자 또는 몇명이서 오붓하게 부담없이 들길과 하천길을 따라서 휠링할 수 있고, 탐방중 가창전원음식지구에서 맛집을 체험하고, 탐방을 마치고는 가창의 특산품인 찐빵과 만두를 맛볼 수 있다는것이 8구간의 매력이다. 반면에 코스의 대부분이 그늘이 없기 때문에 여름을 피하거나 선크림 등의 준비가 필요하다. 

■ 탐방일 : 2020. 6. 30(화), 가끔 흐림
■ 탐방코스 : 둘레길 8구간(가창은행나무길) 
녹동서원 - 삼산지 - 삼산교회 - 금곡교(수점교) - 옥분교 - 단양교 - 대일1리회관 - 냉천1교- 가장 전원음식점 지구 - 냉천 CC입구 - 용계교 - 가창면사무소
■ 탐방거리 : 13.3km  * 트랭글 기록
■ 탐방시간 : 3시간 57분

 

▲ 비슬산둘레길 8구간(가창은행나무길) 안내문 8구간은 가창면 녹동서원에서 가창면 사무소까지 약 13.2km, 약 3시간 20분 거리로, 우록리 은행나무길, 가창면 황금들판, 삼산지수변공원, 전원음식단지 등의 볼거리 및 즐길거리가 있다.
▲ 8구간 지도 지도출처 : 비슬산둘레길(http://www.dssiseol.or.kr/gil/)을 방문하면 지도를 확대하여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 영남일보 특집기사
▲ 집 앞에서 급행5번을 타고 대구중앙중학교 건너 정류장에서 가창2번으로 환승하기 위해 대기중이다. 이곳에서 가창 우록리 방향은 38분마다 한대씩 있다. 정류장 부근 공터에는 수성구의 구정모토를 새긴 '인자수성(仁者壽城)"표석과 범어천을 홍보하는 조형물이 서있다. 어제 비간 온뒤라 하늘은 더없이 맑다.
▲ 가창2번으로 환승해서 8구간의 출발점인 녹동서원 앞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전번에 7구간을 마칠때는 귀가길 버스 시간에 쫒겨서 서원을 돌아보지 못했다. 오늘은 정류장 앞에서 담장안으로 들어가 살펴보기로 한다. 충절관 왼편으로 열려진 문을 따라 들어간다. 충절관에는 임진왜란때 사용되었던 조총을 비롯하여 모하당 선생의 유품과 한일 양국의 역사, 문화, 임진란 관련 전문서적 등을 전시하고 있고 1998년 6월에 개관하였다.
▲ 녹동서원은 임진왜란 당시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 휘하의 좌선봉장으로 참전하였다가 조선에 귀순한 김충선의 뜻을 기려 건립하였다. 이후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철거되었다가 1885년 다시 지었고 1971년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경내에는 사당인 녹동사(鹿洞祠)와 향양문, 유적비, 신도비 등이 있으며 해마다 3월에 제사를 지낸다.

 

▲ 녹동서원의 오른편에 몇걸음 떨어져 달성한일우호관이 위치한다.
▲ 우호관 앞에는 복주머니안에 일본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복 고양이 인형 '마네키네코'가 왼발을 들고 사람을 부르는 환영의 표시를 한다. 지난 6월 23일 7구간때 내부를 잠시 돌아보았기에 오늘은 그냥 지나간다.

달성 한일우호관은 김충선 장군(일본명 沙也可(사야가), 1571~1642)의 ‘박애사상’을 기리고 한국과 일본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2012년 5월 3일 개관을 하였다. 김충선은 임진왜란 당시 좌선봉장으로 참전하였다가 조선의 문화에 감동하여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조선에 귀순하여 조총제작 기술을 전수하고 경주, 울산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현재 달성 한일우호관에는 김충선 장군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많은 일본인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학생들과 역사를 바르게 알리고자하는 학부모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전시관, 3D상영관, 다도실, 유물전시, 한일 양국 전통놀이 시현장, 일본 와카야마현 자료실, 국궁 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출처 : Daum백과

 

 

▲ 우호관을 나와 좌향하면 곧바로 대구광역시 달성군 관광안내판이 서있다. 주요관광지중에 도동서원은 못가본 곳이다.
▲ 8구간을 '가창은행나무길'로 이름붙인것이 여기서부터다. 가을에 왔다면 노란 은행잎을 맘껏 즐길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안고 걸어간다.
▲ 도로와 인도가 깔끔하게 정비된 주변에는 전원주택이 들어서 있고~
▲ 도로변으로 경작지가 이어지는 지점에서 둘레길 안내판(8-2)을 만난다.
▲ 우록리(자양마을) 앞 정류장을 지난다. 뒷쪽에는 시크릿가든 건물이 보이고 옆에는 우록식당이 자리잡고 있다.

우록리(友鹿里)는 임진왜란때 왜에서 귀화한 모하당 김충선이 1602년 정착하여 살았는데, 그는 이 마을이 주희(朱熹, 1130~1200)가 학문을 강의한 곳과 같이 아름다운 골짜기라하고 주희를 본따 남쪽 마을은 자양, 북쪽 마을은 백록, 서쪽 마을은 황학이라 부르고 가장 큰 마을은 ‘신선들이 사슴을 벗삼아 노는 곳’이라는 뜻에서 우록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 우록식당 간판 옆에는 둘레길 이정목이 서있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녹동서원 0.4km, 둘레길은 삼산지 1km 방향으로 직진한다. 하단 사진은 돌아 본 모습이다.
▲ 둘레길 안내판(8-2)을 만나고 ~ 몇십미터 후방에서 선흥사 입구를 지난다.
▲ 상록고시원과 우록리(부곡장식당)건너 정류장 앞을 지나간다.
▲ 멋진 조경을 갖춘 전원주택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
▲ 부곡장 식당과 우록e하우스 사이에 이정목이 서있고 ~ 지금까지 온 방향은 녹동서원 1km, 둘레길은 삼산지 0.5km 방향으로 계속 직진한다. 하단 사진은 돌아 본 모습이다.
▲ 숲속 전원마을 앞을 지나 ~ 하단 사진은 돌아 본 모습이다. 금년 2월 7일 대구둘레길 13코스를 돌때는 없었던 우록리를 알리는 사슴 조형물이 새로 생겼다.
▲ 보니카페 안내판이 서있는 갈림길에서 좌향하면 곧바로 길 좌측에 둘레길 안내판(8-5)이 서있다.
▲ 몇걸음 이동하면 이정목이 서있는 삼산지 못을 만나고 ~ 지금까지 온 방향은 농산물직거래장터 1.9km, 둘레길은 가창초등학교 6,6km 방향으로 계속 직진한다. 편도 1차선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가도 되지만 둘레길은 삼산지 못둑을 잠시 따라간다.
▲ 이정목 앞에서 길건너 삼산지 못 앞에 포토죤이 있고 ~
▲ 포토죤 앞에 둘레길 안내판(8-6)이 서있는 못둑길로 들어선다.
▲ 못둑을 한바뀌 돌아 나오면 삼산지 정류장이 있는 도로를 만나서 우향하여 진행한다.
▲ 정류장 앞에서 우향하면 건너편에는 둘레길 안내판(8-7)이 서있고 ~ 하단 사진은 둘레길 안내판에서 삼산지와 정류장 방향으로 돌아 본 모습이다.
▲ 삼산지 못둑에서 보았던 멋진 전원주택(가창로그빌)의 입구를 지나서 ~ (입구가 도로변에 60m 간격으로 두개나 있다.)
▲ 로그빌 맞은편에는 단출한 '대암사'가 자리하고 있고 ~ 하단 사진은 대암사 지나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몇걸음 가면 도로표지판이 서있고, 둘레길은 대구.청도 방향이 아니라 후방 삼거리에서 좌측 방향이다.
▲ 삼거리 직전에 이정목이 서있고 ~ 지금까지 온 방향은 녹동서원 2.02km, 삼산지 0.33km, 둘레길은 가창초등학교 5.34km 방향으로 왼쪽길이다.
▲ 큰나무집 식당이 자리하고 있는 삼거리 좌측편 포터 앞뒤에 각각 한개씩 이정목이 서있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달성한일우호관 1.9km, 삼산지 7km, 둘레길은 가창초등학교 6.1km 방향을 따라간다. 근데 삼산지까지의 거리 7km는 잘못되었다. 450여미터쯤 된다.
▲ 삼거리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정자와 큰나무집 식당모습, 하단 사진은 삼거리에서 좌측길로 들어서 식당 지나 돌아 본 모습이다.
▲ 식당 삼거리에서 150여미터쯤 가면 삼산리회관, 경로당 앞을 지나고 ~ 삼산리(三山里) 는 동, 서, 남쪽으로 산봉우리 3 개가 둘러싸고 있는 마을이라 삼산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직후방 작은 사거리에서 직진하여 후방 삼산교회 방향으로 진행한다. 하단 사진은 회관과 사거리에서 직진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자그만 사거리에서 130여미터쯤 가면 삼산교회를 만나고 ~
▲ 교회 직후방 공터와 약속다방이 있는 삼거리에서 우향한다.
▲ 우향하면 길 건너편에 삼산리 정류장이 있고, 정류장 왼편 '주의위험' 글자가 씌어진 담장옆길을 따라간다.
▲ 길 건너면 전주 옆에 둘레길 이정목이 서있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농산물직거래장터 2.8km, 둘레길은 가창초등학교 5.7km 방향으로 왼쪽 담장길을 따라간다.
▲ 길 건너서 삼거리 교회 방향으로 돌아 본 모습이다.
▲ 빨간 대문 앞을 지나 70여미터쯤 가면 삼산교 아래를 통과하고 ~
▲ 굴다리 통과해서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에서 좌향한다. 하단 사진은 좌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녹동서원 2.5km, 둘레길은 왼쪽 가창초등학교 4.86km 방향이다. 여기서부터 8구간의 특징인 들길과 하천변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 40~50여미터 후방 창고앞에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에서 이번에는 우향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목백합군락지 5.9km, 둘레길은 오른쪽 허브힐즈 10.3km 방향이다.
▲ 창고 삼거리에서 우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농로길을 잠시 따라가면 한참만에 둘레길 안내판(8-9)을 만나고 ~
▲ 둘레길 앞에서 지나 온 방향으로 돌아 본 모습이다. 가을에 온다면 황금들판을 볼 수 있을텐데 ~
▲ 녹색팬스가 쳐진 신천옆길을 따라가는길에 ~ 좌편 가창로 옆에는 가창삼성요양병원이 눈에 들어온다.
▲ 이정목이 서있는 삼산2교 앞에서 직진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삼산지 1.5km, 둘레길은 스파밸리 8.6km 방향으로 직진한다.
▲ 직진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전방에 또 하나의 다리 ~ 삼산1교이다.
▲ 이정목이 서있는 삼산1교 앞에서 우향하여 다리를 건너간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녹동서원 2.9km, 둘레길은 찐빵골목 10.8km 방향으로 우향한다.
▲ 우향하여 다리건너서 ~ 돌아 본 모습이다.
▲ 신천을 좌측에 끼고 진행한다. 어제 비가 내려서 수량이 꽤 되고 물소리도 제법 웅장하게 듣긴다. 방금 건너 온 삼산1교가 보인다.
▲ 전방에 또 하나의 다리 ~ 금곡교(수점교)이다. 그 왼쪽에 적색건물의 금곡경로회관이 보인다.
▲ 이정목이 서있는 금곡교(수점교) 앞에서 직진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농산물직거래장터 3.6km, 둘레길은 전원음식지구 8.2km 방향으로 직진한다.
▲ 직진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삼산 금곡산딸기 농장 앞을 지나서 ~
▲ 이정목이 서있는 농로 삼거리에서 직진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삼산지 2.1km, 둘레길은 가창초등학교 4.8km 방향으로 직진한다. 하단 사진은 돌아 본 모습이다.
▲ 60여미터 후방 삼거리에 또 하나의 이정목이 서있고 직진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삼산지 2.2km, 둘레길은 한쪽 팔이 떨어져나간 방향으로 직진한다.
▲ 자그만 농막이 있고 ~ 농로길 좌측의 보에는 얕은 물살을 일으키며 물이 흐흔다.
▲ 둘레길안내판(8-12)을 만나고 ~
▲ 고속도로 같은 쭉~ 뻗은 농로길이 이어지는데, 좌측 신천에는 마치 인공조경을 한듯 나무와 돌이 하천 가운데 섬을 이루고 있다.
▲ 전방에 또 하나의 다리 ~ 옥분1교이다. 옥분리(玉盆里) 는 옥(玉)같이 고운 돌이 나고 마을 주위의 산들이 물동이와 비슷한 형상으로 마을을 둘러싸고 있어 옥분동이라 불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 이정목이 서있는 옥분1교 앞에서 직진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삼산지 2.8km, 둘레길은 팔이 떨어져나간 방향으로 직진한다.
▲ 직진해서 ~ 돌아 본 모습이다. 다리 바로 앞에 가정주택이 자리한게 이채롭게 보인다.
▲ 농로길을 따르면 ~ 좌측 가창로변에 파티마요양병원이 눈에 들어오고 ~
▲ 피곤한지 기울어진 둘레길안내판(8-14)와 (8-15)를 차례로 만나고 ~
▲ 다리 앞에 전원주택과 승용차, 전번 둘레길 탐방때는 이곳에 캠핑카를 비롯 4대가 서있었는데 그중에 한대가 사진의 이 차이다.
▲ 용도를 알 수 없는 통나무 더미 뒤로 또 하나의 다리 ~ 옥분교이다.
▲ 이정목이 서있는 옥분교 앞에서 직진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삼산지 3.3km, 둘레길은 소나무 갤러리 2.3km 방향으로 직진한다.
▲ 옥분교 우측에는 묵항아리 식당이 위치하고 ~ 우측 사진은 옥분교에서 직진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오늘 탐방중 처음으로 트래킹중인 사람을 만나고 ~ 둘레길안내판(8-16) (8-17)을 차례로 지난다.
▲ 농로길 좌측으로 신천을 건너는 나즈막한 다리(보)가 놓인 지점에 이정목이 서있고 직진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녹동서원 5km, 둘레길은 허브힐즈 7.8km 방향으로 직진한다.
▲ 둘레길안내판(8-18)을 만나고 ~
▲ 전방에 또 하나의 보가 있고 이정목이 서있다. 직진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삼산지 3.9km, 둘레길은 스파밸리 6.2km 방향으로 직진한다.
▲ 둘레길안내판(8-19)을 지나고 ~
▲ 전방에 또 하나의 다리 ~ 단양교이다.
▲ 이정목이 서있는 단양교 앞에서 좌회전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녹동서원 5.6km, 둘레길은 전원음식지구 5.6km 방향으로 좌향한다.
▲ 좌향하여 다리건너 돌아 본 모습이다.
▲ 다리건너 이정목이 서있는 갈림길에서 우향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녹동서원 5.7km, 둘레길은 전원음식지구 5.5km 방향으로 우향한다.
▲ 우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또다시 신천을 우측에 끼고 농로길을 따라간다. 임도길도 나쁘지 않지만 농로길도 참 좋다. 가을에 왔으면 지금보다도 훨씬 좋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을 안고서 ~
▲ 버려진 녹슨 경운기가 세월의 흐름을 말해주고 ~ 묵묵히 세월의 흐름을 지키고 있는 거목앞에 이정목이 서있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녹동서원 6km, 둘레길은 가창초등학교 2.1km 방향으로 직진한다.
▲ 탐방로가 좌로 휘어지는 지점에 안내판이 서있다.
▲ 둘레길안내판(8-21)과 우회노선 안내판이다. 우천으로 범람시에는 이곳에서 신천을 건너지 말고 좀더가서 돌아가라는 표시다. 다른말로 표현하면 가능하면 여기서 신천을 건너가라는 말이다.
▲ 둘레길안내판 오른쪽으로 목계단을 따라 내려가 징검다리를 건너간다. 어제 비가 왔지만 건너가기에는 문제가 없다.
▲ 하천을 건너 맞은편 길에 올라서면 이정목이 서있고 우향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삼산지 5.7km, 둘레길은 가창초등학교 1.1km 방향으로 우향한다.
▲ 이정목 앞에서 ~ 우향해서 몇걸음 뒤 돌아 본 모습이다. .
▲ 하천을 오른쪽에 끼고 넝쿨길과 관목사잇길을 이어서 따라간다.
▲ 전방에 다리와 건물이 보이고 둘레길안내판(8-22)을 지난다.
▲ 전방에 이름을 알 수 없는 무명교(가창면 대일리) ~
▲ 이정목이 서있는 무명교에서 우향하여 다리를 건넌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삼산지 6.2km, 둘레길은 가창초등학교 0.6km 방향으로 우향한다.
▲ 무명교를 건너서 ~ 돌아 본 모습이다.
▲ 다리를 건너면 이정목이 서있고 3층 건물 앞에서 좌향하여 진행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삼산지 6.2km, 둘레길은 가창초등학교 0.6km 방향으로 좌향한다. 하단 사진은 좌향하여 돌아 본 모습이다.
▲ 신천변길을 따르면 다리가 보이고 ~ 대일2교이다.
▲ 이정목이 서있는 대일2교에서 좌향하여 다리를 건넌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녹동서원 7.8km, 우측은 단산리.상원리 2km, 둘레길은 스파밸리 3.6km 방향으로 좌향한다.
▲ 좌향하여 다리위에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다리를 건너가면 다리 좌측에 두개의 이정목이 서있고 ~ 이정목 앞에서 큰길따라 직진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녹동서원 7.02km, 둘레길은 가창초등학교 0.34km 방향으로 직진한다.
▲ 다리 건너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몇십미터 직진하면 도로 좌측에 가창누리길 안내판이, 우측에 대일1리회관이 위치하고 ~ 대일리(大逸里)는 마을이 큰 골을 이루고 있다하여 ‘대일박’으로 부르다가 대일리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회관 직후방 대일교차로(4거리) 직전, 이정목뒤에서 우향하여 자전거도로를 따라서 이동한다.
▲ 지금까지 온 방향은 삼산지 6.6km, 치마고개 0.6km, 좌측은 주리1리 1.0km, 둘레길은 찐빵골목 6km 방향으로 우향하여 자전거도로를 잠시 따라간다.
▲ 우향하여 돌아 본 모습이다.
▲ 60여미터 뒤에 가창로로 나와 대일교를 건너고 ~ 가창초등학교앞 정류장을 지나서 ~
▲ 대일교회와 가창초등학교 입구를 차례로 지나 ~
▲ 가초 방음벽이 끝나는 지점 삼거리에 이정목이 서있고 우향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소나무갤러리 2km, 둘레길은 전원음식지구 3.5km 방향으로 우향한다.
▲ 우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가창초등 후문앞을 지나 둘레길안내판(8-24)이 서있는 삼거리에서 우향한다.
▲ 우향해서 사각정자 앞을 지나면 이정목이 서있고 직진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녹동서원 7.5km, 둘레길은 전원음식지구 3.08km 방향으로 직진한다.
▲ 가창초등학교와 정자를 지나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다시 신천변을 따르게 된다.
▲ 폐숙소를 지나 ~ 둘레길안내판(8-25)을 만나고 ~
▲ 진행길 좌측에는 컨테이너 농장이 위치하고 우전방에는 이동통신탑이 서있다.
▲ 진행길 우측 신천의 작은 보에는 어제 비가 왔지만 그다지 많지 않은 물이 흐르고 ~
▲ 용도를 알 수 없는 녹슨 드럼통 맞은편에 둘레길안내판(8-26)이 서있고 ~
▲ 전방에 또 하나의 다리, 냉천2교이다.
▲ 이정목이 서있는 냉천2교에서 직진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가창초등학교 0.8km, 둘레길은 허브힐즈 3.8km 방향으로 직진한다. 하단사진은 직진해서 돌아 본 사진이다.
▲ 블루베리, 홍베리 판매농장을 지나 ~ 현수막의 오빠야, 언니야 호칭이 눈에 띈다.
▲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에서 직진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녹동서원 9km, 둘레길은 스파밸리 2.4km 방향으로 직진한다.
▲ 둘레길이정목(8-27)을 지나고 ~
▲ 분양중인 리움테라스 앞에서 ~
▲ 둘레길이정목(8-28)을 만난다.
▲ 커다란 포플러 가로수 앞을 지나 ~
▲ 전방에 또 하나의 다리, 중앙교이다.
▲ 중앙교 4거리에서 농로따라 직진한다. 직진하면 이정목이 서있다. 하단 사진은 직진해서 돌아 본 사진이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삼산지 8.1km, 둘레길은 찐빵골목 4.3km 방향으로 직진한다.
▲ 하우스 단지 옆으로 꾸준히 신천변을 이어가면 ~ 좌측 하우스 후방에는 길쭉한 소나무 조경이 눈길을 끌고 ~ 우측 신천은 물길이 안 보일정도로 무성한 수풀이 바닥을 덮고 있다.
▲ 작은 보 아래는 하얀포말을 일으키고 ~ 둘레길이정목(8-30)을 만난다.
▲ 연이어 둘레길이정목(8-31)을 지나고 ~ 진행길 좌측에는 팔조령으로 이어진 가창로의 카페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 전방에 또 하나의 다리, 냉천1교이다.
▲ 이정목이 서있는 냉천1교 4거리에서 우향하여 다리를 건넌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가창초등학교 1.8km, 둘레길은 찐빵골목 3.7km 방향으로 우향한다.
▲ 다리를 건너면서 ~ 잠시 돌아보고 ~
▲ 다리를 건너면 다리끝에 이정목이 서있고 직진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녹동서원 9.8km, 직진 진행방향은 팔이 떨어지고 사라졌다. 어쨋든 둘레길은 다리건너 직진하면 된다. 하단 사진은 다리끝에서 직진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길 양 옆으로 공터가 있고, 공사 가림막이 쳐진 지점 좌측에 이정목이 서있고 ~
▲ 지금까지 온 방향은 가창초등학교 1.9km, 둘레길은 스파밸리 1.3km 방향으로 직진한다. 하단 사진은 직진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전방에 보이는 동네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간다.
▲ 4층건물(소래들 하우스) 삼거리에서 좌향하면 ~
▲ 길건너에 이정목이 서있고, 후방에 보이는 해오름마을 방향으로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간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소나무갤러리 4.1km, 둘레길은 전원음식지구 1km 방향으로 좌향한다. 하단 사진은 좌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8구간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하천변길, 농로길은 여기서 끝난다.
▲ 우전방에 보이는 깔끔한 인상의 빌라건물, 저런곳에 살면 공기도 좋고 휠링할 수 있을것 같은데, 그보다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따라온다.
▲ 도로가 우측으로 휘어가는 지점에 둘레길안내판(8-34)이 서있고 ~
▲ 버스정류장과 안내판, 이정목 등이 서있는 해오름마을을 만난다.
▲ 행정2리 마을에는 가창2번 버스가 운행중이고 ~ 행정리(杏亭里)는 정착 당시 마을 앞에 큰 은행나무가 있어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정류장 왼쪽에 이정목과 달성가창누리길 3구간 안내판이 서있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삼산지 9.3km, 둘레길은 찐빵골목 3.1km 방향으로 직진한다.
▲ 직진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정류장에서 70~80여미터 가면 삼거리 좌측길에 둘레길안내판(8-35)이 서있고 ~ 좌측길을 따라간다.
▲ 좌우 농로길이 있는 4거리 우측에 이정목이 서있고 ~ 직진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가창초등학교 2.6km, 둘레길은 허브힐즈 2km 방향으로 직진한다. 하단사진은 직진하여 돌아 본 모습이다.
▲ 전국 방방곡곡 미나리 생산을 안하는 동네가 없다. 가창 미나리 ~
▲ 이정목이 서있는 행정교를 만나서 ~
▲ 다리를 건너간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가창초등학교 2.9km, 둘레길은 스파밸리 0.4km 방향으로 직진한다.
▲ 다리를 건너면 왼쪽에 가창누리길 이정목이 서있다. 3구간의 시점인 행정2리회관이 1.0km 거리다.
▲ 다리 건너서 돌아 본 모습이다. 행정2리 마을표석이 이정목과 함께 위치하고 있다.
▲ 행정교를 건너 직진하여 가창로 4거리로 나서기 직전 ~
▲ 오른쪽에 서있는 이정목을 따라 우향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가창초등학교 3km, 둘레길은 전원음식지구 0.2km 방향으로 우향한다.
▲ 우향하여 돌아 본 모습이다.
▲ 조경수 앞 둘레길을 따라 ~ 시청,신천대로 방향으로 스파밸리2 정류장 뒤를 지난다.
▲ 가창로 건너편에는 스파밸리 건물이 보이고 ~

리조트 스파밸리는 대구 달성군 가창면 가창로 891(냉천리 27-27)에 위치한 종합레져휴양시설이다. 어트랙션부터 온천까지 365일 즐거운 '워터파크'와, 꽃과 나무, 동물이 함께하는 교감형 생태동물원 '네이처퍄크', 편백나무 향 그윽한 숲속의 집 호텔 '드 포레'를 갖춘 휠링시설이다. 

 

 

▲ 가창화훼단지 앞을 지나 ~
▲ 둘레길안내판(8-37)과 음식점 안내판이 서있는 냉천전원음식점지구로 들어선다.
▲ 안내판 앞을 지나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도로 좌우로 들어선 음식점가를 따라가다가 ~
▲ 강원도집 식당에 들어가 옹시미 수제비와 동동주 반대를 주문하여 간편한 식사를 마친다.
▲ 투썸플레이스 카페 앞에서 둘레길안내판(8-38)을 만나고 ~
▲ 전원음식지구를 지나 전방에 보이는 다리(한천교) 아래로 향한다.
▲ 한천교 아래를 통과하여 삼거리에서 우향한다.
▲ 우측 모퉁이에 이정목이 서있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전원음식지구 0.3km, 둘레길은 찐빵골목 1.7km 방향으로 우향한다.
▲ 우향해서 길건너에서 돌아 본 모습이다.
▲ 100여미터쯤 한천교 옆길을 따라가면 ~
▲ 대법서원사를 만난다. 하단사진은 돌아 본 모습이다.
▲ 대법서원사 맞은편에 둘레길안내판(8-40)이 서있고 ~
▲ 몇걸음 더가면 이정목이 서있고 ~ 직진한다. 하단 사진은 이정목 지나서 돌아 본 모습이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냉천전원음식지구 300m, 우측은 잉어등 660m, 둘레길은 아무런 표시가 없는 방향으로 도로따라 계속 직진이다. 잉어등은 이정목 앞에서 오른쪽 신천으로 내려가 징검다리를 건너서 이어진다. 봉우리가 잉어의 비늘같이 생겼다고 하여 붙인 이름인가?
▲ 둘레길안내판(8-41)을 만나고 ~ 우측 사진은 돌아 본 모습이다.
▲ 우전방에 냉천교가 보이고 ~
▲ 진행길 좌측에는 대구숲 Gate2가 ~ 우측에는 가지가 잘린 폐목이 서있고 ~ 하단 사진은 돌아 본 모습이다.
▲ 삼거리 좌측에 둘레길안내판(8-42)이 기울어 서있고 ~ 둘레길은 정자 왼쪽길로 이어진다.
▲ 정자 앞에는 이정목이 서있고 직진한다. 하단 사진은 직진하여 돌아 본 모습이다. 지나 온 삼거리 우편에는 S-Oil이 위치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전원음식지구 0.8km, 둘레길은 허브힐즈 0.3km 방향으로 직진한다.
▲ 해병전우회 삼실 앞을 지나 ~
▲ 축대위에 둘레길안내판(8-43)이 서있고 ~
▲ 축대가 끝나는 지점에 이정목이 서있다. 직진이다. 하단 사진은 돌아 본 모습이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스파밸리 1.5km, 둘레길은 찐빵골목 1km 방향으로 직진한다.
▲ S-Oil 용마주유소 앞을 지나면 ~
▲ 주유소 바로 옆 안쪽에 에코테마파크 '대구숲'이 자리잡고 있다.

에코테마파크 대구숲(구, 가창 허브힐즈, 힐크레스트)
에코테마파크 대구숲은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을 주제로 자연과 하나되는도심 속에서 만나는 멋진 숲이다. 메타세쿼이어길, 홍단풍길, 계곡, 정자, 트리하우스 등과 함께 자연의 선물을 경험할수 있으며, 숲 속 자연체험, 농경생활박물관, 다양한 창의적 체험학습 등으로 특성화된 교육을 추구한다. 에코어드벤처, 짚라인, 장난꾸러기 숲 등 자연 속에서 체험하는 유럽형의 차별화된 놀이기구, 그리고 계절별로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 및 행사, 공연들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출처 : Daum백과 

 

 

▲ 에코테마파크대구숲앞 정류장을 지나 ~
▲ 둘레길안내판(8-44)을 만나고 ~
▲ 사회복지법인 신일복지재단 앞을 지나서 ~
▲ 둘레길안내판(8-45)을 만나고 ~
▲ 중석타운건너 정류장을 지나서 ~
▲ 냉천 컨트리클럽 표석이 있는 입구를 지나서 ~
▲ 길건너에는 대구텍 입구가 보이고 ~

대구텍(구, 대한중석)
1916년 강원도 상동 광산의 텅스텐 노두에서 시작된 이래 100년의 노하우와 경험이 축적되어온 대구텍은 뛰어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과감한 투자와 통찰력 있는 R&D, 그리고 고객 지향적인 섬세한 마케팅 전략으로 초경 절삭공구는 물론 양질의 텅스텐 분말과 초경롤 및 특수 산업 제품 등을 생산하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기업입니다.
출처 : 대구텍 홈페이지

 

 

▲ 각북/가창댐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
▲ 데구텍 정류장 앞을 지나서 ~

달성 조길방가옥 안내판이 붙어있다. 
이 건물은 조선 숙종 34년(1708) 427평 대지 위에 건물 3동이 세워 진 집으로 싸리기둥에 칠기붓장(칠기나무로 된 보) 집으로 초가로는 드물게 보는 오래된 건물로 옛 모습이 잘 보존된 건물이다.
출처 : Daum백과 

 

 

▲ 둘레길안내판(8-47)을 만나고 ~
▲ 건너편 가창교회가 자리하고 ~
▲ 용계교를 따라서 ~

용계리(龍溪里)는 마을 앞을 흐르는 계천(溪川)을 용계천(龍溪川)이라고 불렀는데 이를 따서 마을 이름도 용계리라 하였다고 한다. 용계교는 신천대로와 이어진다.

 

 

▲ 용계교 위에서 둘레길안내판(8-48)을 만나고 ~
▲ 용계교가 끝나는 지점에 이정목이 서있고, 직진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전원음식지구 1.63km, 둘레길은 가창면사무소 0.24km 방향으로 직진한다.
▲ 용계교에서 직진하기 전에 잠시 왼쪽(가창호 방향)을 보면 비슬산둘레길 대형 안내판과 조형물이 서있다.
▲ 용계교에서 직진하여 착한정육점과 고향옛날찐빵만두를 지나서 ~
▲ 둘레길안내판(8-49)이 서있는 가창찐방길 조형물 앞에서 우향하여 횡단보도를 건너간다.
▲ 횡단보도를 건너서 돌아 본 모습이다.
▲ 횡단보도를 건너면 이정목 앞에서 좌향하여 진행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전원음식지구 1.71km, 둘레길은 가창면사무소 0.16km 방향으로 좌향한다.
▲ 삼거리에서 150미터쯤 가면 8구간의 종점인 가창면사무소에 닿는다.
▲ 면사무소 우측입구에는 가창면사무소 표석과 둘레길 안내판(8-50)이 서있다.

가창면의 지역특성을 살펴보면 ~
달성군의 동부에 위치한 면으로 면소재지는 용계1,3리에 있다. 비슬산(1,084m)의 고산준령이 사방으로 둘러 동으로는 경산시 남천면, 남으로는 청도군 이서면, 각북면, 서쪽으로는 본군의 유가읍, 옥포면, 화원읍과 경계를 하고, 면 중심부에는 최정산(889m)을 두고 동서로 양대 계곡을 이루고 있으며, 대구 ~ 청도간 국가지원지방도 30호선과 군도 2개노선이 있다. 가창면 삼산리와 청도군 이서면 경계에는 팔조령터널이 있으며, 정대리와 청도군 각북면 경계에는 헐티재가 있다.
출처 : 달성군홈페이지

 

 

▲ 가창면행정복지센터 앞에서 8구간을 종료하고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건너편 가창옛날찐빵손만두에서 찐빵과 만두를 샀다. 오늘과 같이 중식이 해결되고 또 지역 특산물을 맛볼수 있는 둘레길은 그리 많지 않다. 아~~~ 뿔싸~!! 귀가하여 보니 찐빵 보따리가 없다. 헐~~ 오늘 중식때 곁들인 동동주의 여파일까? 귀가길 가창2번 버스안에 두고 내렸다.

대구에서 청도로 가는 30번 국도. 달성군 가창면 용계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겨울 추위를 잊게 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길가에 내놓은 찜통에서 하얀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무언가를 사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 있다. 따뜻한 김을 피워내는 것은 바로 찐빵이다. 2000년 3월 첫 '옛날찐빵집'이 열리고, 현재는 9곳이 생겨나 가창찐빵 골목은 이제 대구의 새로운 명물거리로 자리잡고 있다. 찐빵골목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이곳에는 500여 m에 걸친 길가에 9곳의 찐빵집이 성업 중이다. 제각각 먹음직스런 찐빵을 만들어내기에 대구에서 가창으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구수한 가창찐빵을 사려는 사람들이 줄을 선다. 또한 가창찐빵거리는 2013년 10월 17일 착한골목이 되었다. 착한골목은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들이 골목을 이뤄 단체로 가입한 경우에 선정된다. 가창찐빵골목의 찐빵집 9곳과 음식점 등 11곳이 착한가게로 참여해 전국 6번째 착한 골목을 이루었다.
출처 : Daum백과 

 

 

▲ 가창면사무소 앞에서 가창2번을 타고 대구중앙중학교 앞에서 하차, 대구중앙중고등학교 앞에서 급행5번 환승하여 귀가완료

가창면(嘉昌面)의 유래
가창면은 신라 경덕왕때는 수창군으로 불렸으며 고려때는 수성현으로 경주부에 속했다. 이후로는 명칭의 변경은 찾을 수 없고 1914년 3월 1일 고종 32년 지방관제 개정에 따라 대구군에 속하여 대구군의 상수남, 상수서, 하수남의 3개면을 폐합하여 가창면으로 개칭되면서 달성군에 편입되었다. 1958년 1월 1일 대구시 구역 확장에 따라 대구시에 편입되었다가 1963년 1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파동만 남기고 다시 달성군에 환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자연환경
남서단에 위치한 비슬산(1,084m)을 비롯하여 최정산(905m), 청룡산(794m)등의 연봉이 솟아 사방이 산으로 에워싸여 있으며 신천이 남북으로 흐르며 좁고 긴 평야를 형성하고 있는 지맥이다. 전면적의 84.3%r가 임야이며 동쪽은 경산시 남천면, 남쪽은 청도군 이서면과 각북면, 서쪽은 유가면, 옥포면, 화원읍과 달서구 월배, 북쪽은 수성구 파동에 닿는다. 

 

 

▲ 가창2번 버스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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