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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비슬산둘레길/2구간

비슬산 둘레길 2구간(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 & 3구간(유가테크노길)

by 영영(Young Young) 2021. 8. 1.

비슬산 둘레길은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비슬산' 주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자원 등을 특성 있는 스토리로 엮어 도보길로 조성되었다.  ‘숲길’, ‘마을길’, ‘옛길’, ‘임도’ 등 기존길을 ‘아름다운 길’, ‘걷고 싶은 길’ 이라는 조성 원칙하에 비슬산 줄기 외곽을 따라 다양한 길을 11개 구간 108km에 걸쳐, 2012. 11. 26. ~ 2014. 6. 25 사이에 조성하였다. 비슬산 둘레길을 따라가다 보면 비슬산 자락의 풍광과 함께 정겨운 시골의 정취, 유서 깊은 사찰과 역사문화자원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다.

ㅇ 비슬산 둘레길 11구간중 16일날 1구간 탐방에 이어 오늘 2~3구간을 이어서 탐방한다. 탐방시간 내내 비가올듯 하다가 유가사 인근에서 소나기가 1시간 이상 내렸고, 마침 우의를 준비해간터라 생쥐꼴은 면할 수 있었지만 폰카 렌즈가 비에젖어 사진은 엉망이 되었다. 소나기를 피할 겸 유가사 근처 식당에서 막걸리와 찌짐을 먹고 빗줄기가 약해져서 3구간을 이어가게 되었다. 3구간중에는 소나기를 만나지 않고 청명한 날씨에 탐방을 마칠 수 있었다. 

 

■ 탐방일 : 2020. 5. 19(화), 흐리고 소나기


■ 탐방코스 
 ㅇ 둘레길 2구간(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 소계정 - 옥연지&송해공원 - 김흥2리 - O2글램핑장 - 김흥임도 - 김흥1쉼터 - 초곡산장쉼터 - 비슬산장 팬션 - 유가사 공용주차장 앞
 ㅇ 둘레길 3구간(유가테크노길) 유가사 공용주차장 앞 - 중뫼마을 입구 - 음동지 - 사효자굴 - 음동교회(음리 보건소) - 테크노폴리스 - 옥녀봉 - 유곡지 - 유곡1리회관(잠실마을쉼터)


■ 탐방거리 : 23.0km (2구간 12.8km + 3구간 10.2km) * 트랭글 기록


■ 탐방시간 : 6시간 13분 (2구간 3시간 30분 + 3구간 2시간 43분)

 

 

 

▲ 비슬산둘레길 2구간(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 안내문 2구간은 옥포면 소계정에서 유가읍 유가사까지 11.0km, 약 3시간 5분 거리로, 소계정, 옥연지, 송해공원, 초곡산성, 유가사 등의 볼거리가 있다.
▲ 2구간 지도 지도출처 : 비슬산둘레길(http://www.dssiseol.or.kr/gil/)을 방문하면 지도를 확대하여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 각산역에서 1호선을 탑승, 설화명곡역에 하차하여 7번 출구로 나가 명곡리1 정류장에서 달성2번이나 600번을 타고 출발점인 옥연지(송해공원)로 가기로 했는데 명곡리1 정류장에서 시내버스 시간이 40분 이상 남았다. 그래서 택시를 타고 송해공원 앞 정류장까지 가니 택시비는 5200원 정도 나왔다. 정류장에서 잠시 걸어 소계정까지 걸어가 2구간을 시작한다. 비슬산둘레길 1구간(화원역사 탐방로길)의 종점이자 2구간(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의 시점인 소계정(小溪亭)은 축대가 쌓인 높은 지대에 '추도문' 뒤로 자리하고 있는데 문이 닫겨서 내부는 볼 수가 없었고 담장 넘어로 살짝 안을 들여다 보았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옥포로 57길 25-14(세리 972)에 자리한 소계정(小溪亭)은 석재준(1866∼1945)의 공을 기리기 위해 1923년 제자들이 건립한 것으로, 그의 호를 따라 ‘소계정’이라 하였다. 석재준은 학당을 열어 문하생들이 오랑캐의 풍속에 물들지 않게 하고 선비정신을 일깨워준 인물이다. 건물 규모는 앞면 3칸(가운데에 마루를 두고 양옆에 방)·옆면 1칸 반이며,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1995년 5월 12일 대구광역시의 문화재자료 제31호로 지정되었다.
▲ 소계정을 나와 기세리 마을입구로 나간다.
▲ 소계정에서 50여미터 골목길을 따르면 삼거리 오른쪽에 자리한 충주석씨 대구 입향조인 인산(仁山) 석언우(石彦佑)를 추모하기 위해 지은 인산당(仁山堂)을 만난다. 이곳 역시 문이 잠겨있어 담장 밖에서 한장 박고 서둘러 이동한다.
▲ 정비공사중인 기세리 마을회관 앞을 지나 ~
▲ 소계정에서 200여미터 내려가면 평상쉼터와 정류장, 기세리 마을표석이 있는 마을입구를 만난다.
▲ 둘레길은 마을입구 삼거리에서 우향하여 옥포로를 따라간다.
▲ (좌) 우향하면 길건너에 송해공원 정류장이 있고 ~ (우) 정류장을 지나서 돌아 본 모습이다. 둘레길 안내판(2-2)이 서있다. 안내판 2-1은 어디에 있었지?

 

▲ 옥연지 못을 좌측에 끼고 도로를 따라간다. 옥연지 못을 중심으로 조성한 송해공원의 풍차 모습이 보인다.
▲ 나뭇가지에 숨겨진 둘레길 안내판(2-3)앞을 지나고 ~
▲ (좌) 차도변에 조성된 데크길을 따르면 ~ (우) 둘레길 안내판(2-4)을 만나고 ~
▲ 옥연지 정류장 앞을 지난다.
▲ 둘레길 1구간때 매운탕으로 중식을 해결했던 옥포식당 앞을 지나면 ~
▲ 송해 선생님의 커리캐쳐가 있는 화장실 오른편에 옥연지를 배경으로 바람개비가 서있는 포토죤이 있다.
▲ 한여름 땡빛에는 무리가 될지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도로를 따라가는것이 큰 부담이 되지는 않는다. 용도가 궁금한 구조물 앞을 지나서 ~
▲ 인도를 따라 설치된 터널을 따라가면 ~
▲ 터널끝에 이정목이 서있고, 좌측으로 꺾어서 옥연지 못둑을 따라 진행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소계정 1.5km, 직진하여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보국사 0.1km, 간경삼거리 1.4km, 둘레길은 아무런 표시가 없는 왼쪽방향이다. 이정목 기둥에 붙어있는 옥연지 송해 둘레길 안내판 따라 간다.
▲ 이정목 앞에서 좌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옥연지 못둑길의 전면에는 구름다리가, 왼쪽에는 옥연지, 오른쪽 아래에는 보국사가 자리하고 있다.
▲ 못둑이 끝나는 지점에 송해 선생님의 동상이 서있고 ~ * 보국사 방향에서 이곳으로 바로 올라올수도 있다. ☞ http://blog.daum.net/smirinae/6041879
▲ 흉상 앞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구름다리로 이동한다.

 

▲ 구름다리를 건너서 돌아 본 모습이다.
▲ 구름다리 건너 이정목과 송해공원 둘레길 안내판이 서있는 삼거리에서 좌향하여 진행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제3주차장 0.32km, 오른쪽은 옥연지 능선길 3.1km, 송해정 전망대 0.11km, 둘레길은 출렁다리 0.3km 방향으로 좌향하여 진행한다.
▲ 좌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이제부터 본격적인 옥연지 숲 둘레길을 따라간다.
▲ 아담한 목교를 건너고 ~
▲ 옥연지 송해공원 안내판이 서있는 제4전망대를 지나 ~
▲ 제4전망대 왼쪽 옆에는 다른 두나무가 가지가 맞닿아 서로 엉켜 한나무처럼 자라는 팽나무 연리지가 있다.
▲ 박장대소 전망대를 지나 ~
▲ 출렁다리를 건너간다.
▲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작은 폭포가 흘러 내리고 ~
▲ 폭소전망대 앞을 지난다.
▲ 옥연지 못을 반시계 방향으로 따라가는 데크산책로에서 만나는 나무에는 '겸손목' 표시판이 여러개 걸려있다. 남을 높이고 자기를 낮출줄 아는, 모름지기 고개를 숙일줄 아는 사람이 되라 ~
▲ 데크계단을 따라갈래? 흙길로 우회할래? 직진하여 데크계단을 따라간다.
▲ 실소전망대(제2전망대) 앞을 지나고 ~ 안내판에 의하면 송해공원은 유명방송인 송해 선생의 처가가 옥연지 인근이라는 인연을 기념하여 2016년에 이곳에 조성하였다고 한다.
▲ 우측으로는 '금굴 가는길' 갈림길에서 금굴은 생략하고 직진한다. 길이 150m에 달하는 금굴은 일제 강점기에 금을 채취한 곳이었다. 금굴가는는길 ☞ http://blog.daum.net/smirinae/6041772
▲ 담소전망대(제1전망대)를 지나고 ~
▲ 담소전망대 맞은편 금동굴 가는길에는 송해 선생의 커리캐쳐와 이정목 등이 서있다. 둘레길 안내판은 2-4를 본게 마지막인데 껑충뛰어 2-16 이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제3주차장 1.44km, 오른쪽 산으로 올라가면 금동굴 0.25km, 옥연지 능선길 0.63km, 둘레길은 제1.2주차장 0.66km 방향으로 계속 직진한다.
▲ 둘레길의 왼쪽으로는 백세정으로 이어지는 데크로드가 보이고 ~
▲ 백세쉼터를 지나 ~
▲ (상) 백세정으로 가는 좌갈림길에서 흙길을 따라 계속 직진한다. (하) 백세정으로 가는 수상 데크로드
▲ 백세정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돌아 본 모습이다. 여기서 부터는 산책로변에 응모시를 전시해 놓았다. 혼자서 천천히 송해공원을 돌아볼때면 마음을 적시는 시글도 차분히 음미해봄직하다.
▲ 옥연지의 풍차와 정자(백세정), 물레방아 등이 수초와 어울려 환상적인 멋을 자아낸다.
▲ 흙길이 끝나고 이정목과 차단봉이 서있는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진행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출렁다리 1.2km, 옥연지 둘레길 0.3km, 직진은 녹색길(송촌리) 2km, 둘레길은 반송삼거리 1.8km 방향으로 좌향한다.
▲ 좌향하여 안내판 앞을 지나 ~
▲ 녹색길 표시목따라 직진하여 다리를 건너서 우회전한다.
▲ 다리건너 우틀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다리건너 100미터쯤 가면 둘레길 안내판(2-20)이 서있는 삼거리에서 직진한다.
▲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돌아 본 모습이다. 옥연지를 나와 건너 온 다리가 보인다.
▲ S-LPG 뒤로 뻗어있는 농로를 따라 가는길에 진행로 우측 기세곡천에는 나즈막한 보가 보이고 ~
▲ 앞 삼거리에서 240미터쯤 가면 둘레길 안내판(2-21)이 서있는 삼거리에서 우향한다. 하단 사진은 우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앞 삼거리에서 농로를 따라 350여미터 가면 테크노폴리스로 다리(지량2교)를 만나서 ~
▲ 둘레길 안내판(2-21)이 서있는 다리 아래를 통과해서 ~
▲ 하천둑을 따라 후방에 보이는 다리 방향으로 120여미터 가면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를 만나고 ~
▲ 우향하여 김흥2리 1.49km 방향으로 다리 건너 진행한다. 지금까지 온 길은 옥연지 송해공원 1.14km이다.
▲ 다리 건너 곧바로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에서 김흥2리 1.44km 방향으로 좌향한다. 지금까지 온 길은 옥연지 송해공원 1.19km이다.
▲ 좌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다시 기세곡천 옆 농로길을 따라가면 ~ 진행로 우측으로 김흥1터널이 보인다.
▲ 후방에 농협이 보이는 지점에 이정목이 서있고 좌측으로 꺾어서 나즈막한 보위로 파란 교통표지판이 보이는곳으로 하천을 건너간다. 지금까지 온 길은 옥연지 송해공원 1.42km, 둘레길은 김흥2리 1.21km 방향으로 하천을 건너간다.
▲ 이정목 앞에서 하천을 건너서 돌아 본 모습이다.
▲ 하천을 건너오면 커다란 교통안내판을 만나고 도로로 나가면 교통량이 많고 노견이 없기 때문에 우향하여 하천옆으로 이어지는 오솔길을 따라간다.
▲ 옥포농협 뒤에서 둘레길 안내판(2-24)을 만나고 ~
▲ 이정목이 서있는 반송삼거리(반송2교)를 만나 우향하여 다리건너 진행한다.
▲ 지금까지 온 방향은 옥연지 3.4km, 왼쪽은 용연사 2.6km, 기내미재 2.3km, 둘레길은 김흥3리 0.9km 방향으로 오른쪽으로 꺾어서 진행한다. 하단의 사진은 하천 오솔길에서 반송삼거리(반송2교 앞)으로 빠져나와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반송삼거리에서 우향하여 반송2교를 건너간다.
▲ 다리건너 60여미터 후방 반송2리 표석이 있는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 둘레길 안내판(2-25)을 만나고 ~
▲ 다리건너 150여미터쯤 김흥1리 정류장 후방에서 삼거리를 만나는데 ~
▲ 삼거리 중앙에 김흥1리 표석이 위치하고, 오른쪽 김흥1리 방향에 이정목이 서있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옥연지 송해공원 1.91km, 둘레길은 김흥2리 0.72km 방향으로 왼쪽(직진)길이다. 이정목 방향표시가 애매해서 삼거리에서 오른쪽 김흥1리 방향으로 잘못 갈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삼거리에서 왼쪽(직진)길로 들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앞 삼거리에서 80여미터쯤 가면 '김흥3리' 표석이 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오른쪽길을 따르는게 직코스지만 통행량이 많고 인도나 노견이 없어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왼쪽 김흥3리 방향으로 진행한다.
▲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진입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삼거리에서 120여미터쯤 가면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에서 오른쪽 농로를 따라 진행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옥연지 3.9km, 직진하면 용연사 3.2km, 기내미재 3.5km, 둘레길은 김흥3리 0.4km 방향 오른쪽 농로길로 진행한다.
▲ 농로를 따라 220여미터 이동하면 이정목이 서있는 다리를 건너 도로와 합류하여 좌향하여 인도를 따라간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옥연지 4.1km, 기내미재 3.7km, 용연사 3.4km, 둘레길은 다리건너 좌향해서 김흥3리 방향으로 진행한다.
▲ 다리건너 좌향해서 돌아 본 모습으로 여기서부터는 도로변에 인도가 설치되어 있다.
▲ 170여미터쯤 가서 김흥리 마을입구 정류장을 지나 ~
▲ 몇걸음 옮기면 이정목 두개가 서있는 삼거리에서 왼쪽 다리(만수교)건너 마을로 진입한다.
▲ 다리 건너기전 마을입구쪽으로 본 모습이다. 다리 좌우에 각각 이정목과 각종 안내판 등이 서있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옥연지 4.4km, 용연사 3.7km, 기내미재 4.0km, 둘레길은 왼쪽 다리(만수교) 건너 초곡산성쉼터 4.0km 방향으로 진행한다. 둘레길은 왼쪽 비슬산둘레길 입구 70m 방향이다.
▲ 다리를 건너면 곧바로 삼거리에서 김흥2리 방향으로 우향하여 진행한다.
▲ 삼거리에는 각종 안내판과 표석 등이 서있는데, 왼쪽은 김흥3리(능전), 오른쪽은 김흥2리(만수) 방향이다.
▲ 삼거리 김흥2리 방향에 이정목과 비슬산명품산악자전거길 안내판이 서있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옥연지 송해공원 2.63km, 오른쪽은 기내미재 4.1km, 둘레길은 오른쪽 초곡산성쉼터 3,99km 방향이다. 산악자전거길이 기내미재에서 반송삼거리와 이곳을 경유하여 초곡산성쉼터로 이어진다.
▲ 삼거리에서 우향하여 돌아 본 모습이다.
▲ 김원2리 마을길 따라 공장들이 들어서 있고, 진행로 주변 담장과 전주에 둘레길 안내판(2-26)이 걸려있다.
▲ 옥수농장 앞을 지나 ~
▲ 이정목 서있는 삼거리에서 직진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옥연지 송해공원 3.57km, 둘레길은 초곡산성쉼터 3,05km 방향으로 직진(왼쪽)한다.
▲ 다시 30여미터 후방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꺾어 진행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만수교 1km, 둘레길은 왼쪽 김흥1쉼터 0.6km 방향으로 진행한다.
▲ 좌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둘레길 안내판(2-31)이 서있는 오투글램핑 앞을 지난다.
▲ 비슬농장 옆 삼거리에서 우향하고 ~ 지금까지 온 방향은 만수교 1.2km, 둘레길은 오른쪽 김흥1쉼터 0.4km 방향이다.
▲ 우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비슬농장식당을 지나 산불감시초소 앞을 지나면서 본격적인 임도길이 시작되고, 초소 후방에는 임도 안내판이 서있다. 김흥임도는 옥포읍 김흥리와 유가읍 양리를 잇는 4.38km길이다. 지금부터는 둘레길 2구간 종점까지 임도길을 따라가게 된다.
▲ 둘레길 안내판(2-32)을 만나고 ~ 임도길은 크게 부담없는 완만한 오르막길이다.
▲ 이정목과 둘레길 안내판(2-33)이 나란히 서있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만수교 1.5km, 둘레길은 김흥1쉼터 0.1km 방향으로 계속 직진하여 올라간다.
▲ 별도의 안내판이 없어 정확하지는 않지만 '김흥1쉼터' 정자이다.
▲ 둘레길 안내판(2-34)와 (2-35)를 잇달아 지나고 ~
▲ 김흥1쉼터에서 0.8km지점으로, 초곡산성쉼터까지는 1.5km 남았다. 완만한 오르막길은 초곡산성쉼터까지 이어진다.
▲ 한때는 저곳 원두막에서 풍류(?)를 즐겼을법 한 흔적이 남아있고, 개인이 설치한 간이쉼터에서 한창 운동중이다.
▲ 둘레길 안내판(2-38)을 지나고 ~ 고속도로 처럼 쭉 뻗은 임도길이 이어진다.
▲ 둘레길 안내판(2-39) (2-40)을 차례로 지나고 ~
▲ 넓은 공터에 정자와 이정목이 서있는 초곡산성 쉼터에 닿는다. 정자 왼쪽에 초곡산성 안내판(3km)과 이정목이 서있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김흥리 입구 4.0km, 둘레길은 유가사 주차장 2.4km, 척진교(유가사 입구) 2.3km 방향으로 직진한다.
▲ 초곡산성 쉼터의 육각정자
▲ 정자쉼터 위로 올라가면 옥포면 김흥리, 반송리, 기세리가 일원과 옥연지 송해공원이 내려보인다.
▲ 쉼터의 정자 맞은편에는 비슬산 둘레길 지역안내판이 서있다. 둘레길은 3번 임도를 따라 양2리로 이어간다. 초곡산성은 이곳 쉼터에서 북동쪽 3km지점에 위치하고 안내판 우측에는 비슬산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들머리가 있다.
▲ 초곡산성 쉼터를 지나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둘레길 안내판(2-41)을 지나고 ~
▲ 이정목이 서있는 초곡산성 들머리를 만난다. 계속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김흥리입구 4.2km, 오른쪽은 초곡산성 3km, 둘레길은 왼쪽 유가사주차장 2.2km, 척진교 2.1(유가사 입구) 방향으로 계속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 초곡산성 들머리를 지나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임도는 가끔씩 시멘트 대신에 청석길도 보이고 둘레길 안내판(2-43) (2-44)번을 차례로 지난다.
▲ 이정목과 초곡산성 안내판을 만나서 계속 임도따라 내려간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초곡산성쉼터 0.9km, 둘레길은 유가사주차장 1.5km, 척진교 1.4(유가사 입구) 방향으로 계속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여기서 초곡산성 까지는 4.8km이다.
▲ 둘레길 안내판(2-45)과 임도차단시설, 둘레길 안내판(2-46)을 차례로 지나고 ~ 오투글램핑부터 부슬부슬 시작한 비가 제법 내리기 시작한다. 챙겨 온 1회용 우의를 입고 진행한다.
▲ 이정목을 만나서 왼쪽으로 휘어지는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초곡산성쉼터 1.6km, 둘레길은 유가사주차장 0.8km, 척진교 0.5(유가사 입구) 방향으로 계속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 둘레길 안내판(2-47)을 지나고 유가읍 양리 마을이 눈앞에 나타나고 ~
▲ 이정목이 서있는 마을길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초곡산성쉼터 1.6km, 둘레길은 유가사주차장 0.8km, 척진교 0.5(유가사 입구) 방향으로 계속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 삼거리에서 몇십미터 내려가면 이정목이 서있는 비슬산장 팬션 앞을 지나간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김흥리 입구 6.1km, 둘레길은 유가사 사거리 1.8km 방향으로 왼쪽으로 꺾어 내려간다.
▲ 비슬산장을 지나 몇십미터 후방의 넓은 공터에 둘레길 이정목(2-48)이 외로이 서있고 ~
▲ 또한번 이정목 삼거리에서 좌향하여 내려간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초곡산성 쉼터 2.2km, 둘레길은 유가사 사거리 1.7km 방향으로 왼쪽으로 꺾어 내려간다.
▲ 좌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비가 엄청 온다.
▲ 폰카 렌즈가 비에 젖어 촛점이 흐리다. 유가사 공용주차장 앞 도로와 접속하는 삼거리에 이정목이 서있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김흥리 입구 6.4km, 둘레길은 사효자굴 2.5km 방향으로 직진한다.
▲ 유가사 공용주차장 앞 도로의 유가읍내 방향에 둘레길 조형물과 안내판이 서있다.
▲ 비슬산 둘레길 안내판 앞에서 돌아 본 모습이다. 여기에서 2구간을 마치고 트랭글 작동을 멈추고 ~
▲ 비도 피할겸 인근 만물식당으로 가서 찌짐 한판과 동동주로 시간을 보낸다. 비가 계속 오면 3구간 탐방을 포기하고 비가 조금 약해지면 3구간을 이어가기로 한다.
▲ 트랭글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