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둘레길 9코스
ㅇ 오늘 8코스(문양강창길)에 이어 9코스(강창대곡길)를 이어간다. 9코스는 금호강과 진천변을 돌아보는 수변트래킹이다. 날씨가 포근해서 봄나들이겸 운동에 나선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 일자 : 2020. 2. 26(수), 날씨 흐림, 포근
■ 코스 : 강창교 - 달성습지 - 대명유수지 - 진천수변공원 - 대곡역
■ 거리 : 7.79km (트랭글 기준)
■ 시간 : 1시간 58분
■ 참고 & 추천
NAVER 블로그 "Sheenbee의 느린 걸음 이야기"
대구 둘레길 9코스(강창대곡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heenbee&logNo=221504083549
깔끔한 사진(확대가능), 세세한 설명 등 더이상 말이 필요 없을 정도의 완벽한 후기를 볼 수 있다.
■ 코스 간략정리
ㅇ 공식거리 및 예상시간(대구시 홈페이지 기준)은 강창교(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서 대곡역(대구시 달서구 대곡동 946)까지 약 7.4km,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ㅇ 쌍룡 녹색길을 따라 대구가 자랑하는 자연생태 경관을 감상한다.
ㅇ 대하천 범람으로 형성된 자연습지인 달성습지가 길 위에 펼쳐진다.
ㅇ 국내 최대 맹꽁이 산란지로 알려진 대명유수지는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된다.
▲ 9코스 관련 사이트 : 대구 둘레길 참고 홈페이지 : 대구광역시 분야별(문화/관광/체육)
http://www.daegu.go.kr/cts/index.do?menu_id=00934009
▲ 9코스 지도
http://ebook.daegu.go.kr/Viewer/ZXXGV1Q8E6C5/9
▲ 강창교 아래 금호강변에서 도로로 올라와 지하철 2호선 다리 아래에 서있는 둘레길 안내판 앞에서 8코스를 마감하고 다시 9코스를 이어가기로 한다. 8코스중에 이유도 모르게 다운된 트랭글앱을 다시 작동하고 둘레길 안내판 후방 좌측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9코스가 시작된다.
▲ 지하철 2호선 다리 아래에 서있는 대구둘레길 9코스 강창대곡길 안내판
▲ 안내판을 지나서 몇걸음 뒤에 돌아 본 모습이다.
▲ 둘레길 안내판을 지나 몇걸음 뒤 좌측 횡단보도를 건너간다. 횡단보도 건너에는 큼직한 "강정보" 표석이 서있고, 횡단보도 중간지점 왼쪽 전주옆에 이정목이 보인다.
▲ 문양역 9.1km, 강정전망대 2.1km지점으로, 둘레길은 대곡역 7.8km, 달성습지 3.4km 방향으로 좌틀한다.
▲ 횡단보도를 건너 좌틀하여 강창교를 건너간다. 강창교는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와 달서구 파호동을 연결하는 다리이다. 다리가 위치한 금호강 변에 강창 나루가 있어 나루의 이름을 따서 강창교(江倉橋)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다리건너 좌측에는 푸른초장교회와 성서우방유쉘아파트가 보이고 ~
▲ 신설 금호대교 후방으로 8코스에 경유한 디아크 문화관이 보인다.
▲ 강창교 우측에서 강변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인다.
▲ 강창교를 건너면 삼거리 횡단보도 앞 전주옆에 이정목이 서있다.
▲ 디아크문화관 2.0km, 죽곡산등산로입구 3.5km지점으로, 둘레길은 대곡역 7.4km, 달성습지 3.0km 방향으로 우틀한다.
▲ 이정목 앞에서 우틀하여 돌아 본 모습이다. 강변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인다.
▲ 강변으로 내려가는 들머리에는 "강창" 안내판과 "성서제" 표석이 서있다.
강창이란 각 지방에서 모은 조세를 강으로 운송을 맡았던 조창(강가에 지은 창고)의 총칭이라고 한다.
▲ 강변으로 내려서서 좌틀하여 강변길을 따라간다.
▲ "달서그라운드골프 강창구장(파크골프장)" 앞을 지나고 ~
▲ 무성한 억새 사이의 쉼터도 만난다. 포근한 날씨라 코로라 19에도 불구하고 야외활동에 나선 분들이 몇몇 있다.
▲ 아직 개통전인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의 금호대교의 모습이다.
▲ 산책로와 억새군락지를 연결하는 목교가 있다. 왠지 어수선한 분위기 ?
▲ 용도를 알 수 없는 양수기를 만나고 ~
▲ 자전거 올레길(앞산공원~낙동강) 간이쉼터 앞을 지난다.
▲ 오른쪽에는 8코스 경유지인 디아크문화관이 보이고 ~
▲ 금호대교 아래 교각 옆에 이정목이 서있다.
▲ 강창교 1.3km, 죽곡산등산로입구 4.8km지점으로, 둘레길은 대곡역 6.1km, 대명유수지 2.5km 방향으로 직진한다.
▲ 직진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산책로 주변에는 군데군데 벤치가 있어 쉬어갈 수 있다.
▲ 전망데크를 지나 ~
▲ 달서희망워킹로드 안내판(4번지점)을 지난다.
▲ 보행로 오른쪽으로는 끝이 보이지 않는 습지가 펼쳐지고 ~
▲ 구조위치표시판(4번) 앞을 지난다.
▲ 평화의 상징이라는 옛말이 무색하게 된 비둘기떼를 만나고 ~
▲ 생소한 경사로형 통로박스도 만난다.
▲ 달서희망워킹로드 안내판(5번지점)을 지나고 ~
▲ 전망데크와 구조위치표시판(5번) 앞을 지난다. (돌아 본 모습)
▲ 낙동강 하구둑으로부터 180km, 실감 안난다.
▲ 어제 비가와서 비포장길이 질퍽한곳에 달성습지 안내판이 서있다.
▲ 달성습지는 낙동강과 금호강, 진천천과 대명천 합류점에 형성된 하천습지로 멸종위기 야생동물을 비롯한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흑.재두리미 도래지로 유명한 자연생태보고이다.
▲ 벤치와 달서희망워킹로드 안내판(6번지점)을 만나고 ~
▲ 멋지다~~!!
▲ 산책로 오른쪽으로는 숲길이 별도로 조성되어 있다.
▲ 구조위치표시판(6번) 앞을 지나서 ~
▲ "낙금회 노인정" 표시판이 달려있는 쉼터를 지나간다.
▲ 달성습지 보호구역 지정 안내판과 표석이 서있다.
▲ 표석 앞을 지나 돌아 본 모습이다.
▲ 대명유수지 갈림길에 이정목이 서있다.
▲ 진행로 좌측이 대명유수지, 둘레길은 계속 산책로 따라 대곡역 4.2km 방향이다.
▲ 진행로 좌측의 대명유수지는 맹꽁이 체험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야외화장실과 맹꽁이 관찰학습지가 있는곳이다.
▲ 대명유수지 왼쪽부지에는 지역난방공사(대구지사)가 자리잡고 있다.
▲ 달서희망워킹로드 안내판(7번지점)을 지나고 ~
▲ 쉼터를 지난다.
▲ 대명유수지 안내판 앞을 지난다. 대명유수지는 우리나라 최대 맹꽁이(멸종위기 야생물 2급) 산란지로 달성습지와 함께 가족단위 생태축제 또는 생태체험학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 맹꽁이 서식지 안내판
▲ 쉼터를 지나고 ~
▲ 진행로의 좌측은 대명유수지, 우측은 달성습지, 맹꽁이가 유수지에서 습지로 이동한다고 한다.
▲ 광활한 유수지와 후방 산단과 성서 아파트 단지의 모습
▲ 고속도로처럼 쭉 뻗어 있는 길에 쉼터를 자주 만난다.
▲ 여기에도 맹꽁이 서식지 안내판
▲ 달서희망워킹로드 안내판(8번지점)을 지나고 ~
▲ 유수지(맹꽁이 체험장) 데크전망대를 만난다.
▲ 전망데크에는 맹꽁이 안내판이 서있고 ~
▲ 유수지로 생태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다.
▲ 디자인 벤치를 지나서 ~
▲ 포토죤 지점을 지난다.
▲ 광할한 대규모 습지
▲ 정자 앞을 지나고 ~
▲ 유수지 마지막 쉼터를 만나고 이곳에도 체험장 안내판과 맹꽁이 서식지 안내판이 서있다.
▲ 달서희망워킹로드 안내판(9번지점)을 지나고 ~
▲ 유수지 끝지점에 화장실이 있고 화장실 앞에 이정목이 서있다.
▲ 강창교 4.7km, 강정보디아크 6.7km지점으로, 둘레길은 대곡역 2.7km, 대구수목원 4.2km 방향(아치형 다리가 보이는곳) 우틀해서 내려간다.
▲ 이정목 앞을 지나 넓은 공터(주차장?) 후방 아치형 다리 방향으로 진행한다.
▲ 아치형 다리 앞에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아치형 다리를 건너기전 우측 사문진 방향에 일반 이정목이 서있다. 진행 방향은 진천천 520m 방향이다. 사문진 주막촌은 작년 10월경에 송해공원과 같이 방문한적이 있다.
▲ 다리를 건너간다.
▲ 젊은 친구 몇사람이 낚시중이다.
▲ 다리를 건너면 양쪽에 왼쪽에 둘레길 이정목이 서있다.
▲ 강창교 4.9km, 강정보디아크 6.9km지점으로, 둘레길은 대곡역 2.5km, 대구수목원 4.0km 방향으로 좌틀한다.
▲ 좌틀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다리 밑을 통과해서 ~
▲ 다시 한번 돌아보고 ~
▲ 자그만 다리 건너 ~
▲ 공사지역을 따라 ~
▲ 자그만 삼거리에서 다리 방향으로 직진한다.
▲ 직진해서 돌아보고 ~
▲ 진천수변공원 안내판을 만난다. 진천수변공원은 진천천을 따라 하천 양변에 조성된 근린체육공원으로 북측에는 그라운드골프장, 남측에는 자전거도로, 농구장, 생활체육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 진행로 우측에는 억새군락지가 들어서 있다.
▲ 억새숲에 서있는 안내판, 대곡역까지 1.5km 남았고 웃으면 좋단다.
▲ 도심속의 시골같은 정겨움을 안고 걸어본다.
▲ 앙증맞은 징검다리
▲ 어제 조금 비가 온 탓일까? 나즈막한 보에 물줄기는 세차게 보인다.
▲ 쉼터
▲ 좋은 환경 가까이 사는 사람들은 복 받은 사람이겠다. 그렇게 가꾸었겠지 ~
▲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주는 청둥오리떼
▲ 고속도로 다리와 진천천 1교 두개의 다리 아래를 연속으로 통과한다.
▲ 수변공원의 편안한 느낌은 아파트 마저 그런 느낌으로 다가온다.
▲ 걷기운동 안내판을 지나 ~
▲ 수양버들 한그루 아래 벤치 1개 ~ 그림이다.
▲ 대곡역 500m 안내판을 지나 후방에 보이는 유라교 아래도 통과한다.
▲ 전방에 보이는 아치형 다리를 향해 진천천을 따라간다.
▲ 징검다리 앞을 지나 ~
▲ 그림같은 아치형 다리를 만나고 ~
▲ 다리를 통과하면 안내판과 이정목이 서있다.
▲ 좀 더 가까이 ~
▲ 정면에서 ~
▲ 강창교 7.2km, 강정보디아크 9.2km지점으로, 둘레길은 대곡역 0.2km, 대구수목원 1.7km 방향으로 직진한다.
▲ 대구둘레길 10코스 대곡마비정길 안내판이다.
▲ 안내판을 지나 도로로 올라서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도로로 올라서서 만나는 삼거리에서 대구은행 방향으로 직진한다.
▲ 150여미터쯤 가서 대곡역 앞 사거리를 만나고 ~
▲ 좌틀하면 곧바로 대곡역 4번 출구, 여기서 9코스를 마감한다.
▲ 1호선 대곡역에서 안심행 지하철, 환승없이 귀가완료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