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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대구둘레길/14코스

대구둘레길 14코스(상원용지길)

by 영영(Young Young) 2020. 2. 15.

대구둘레길 14코스


ㅇ 지난 2월 4일 대구둘레길 13코스에 이어 오늘 14코스를 돌아본다. 14코스는 전체 11.1km중 상원마을에서 비내고개까지 3.3km가 임도 오르막길이고, 기타 구간(병풍산 구간 제외)은 평길 또는 내리막 구간이라 체력에 부담없는 코스다.


ㅇ 이번 코스에 포함된 "비내고개"와 "병풍산"은 약 11년전인 2009년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비내고개를 지나 사면길을 쭈욱 따라가다가 결국 병풍산을 지나쳐 버렸다. 둘레길은 비내고개에서 광산고개에 이르기까지 줄곧 사면길로 이어지는데 병풍산을 경유하기 위해서는 비내고개를 출발, 평상(2개)과 벤취(2개), 목팬스 등을 지나서 만나는 봉우리 앞 갈림길(이정목)에서 둘레길을 벗어나 좌측 이정목이 서있는 방향으로 올라가야 한다.



■ 일자 : 2020. 2. 11(화), 날씨 맑음


■ 코스 : 상원마을 - 비내고개 - 병풍산 - 진밭골 - 수성구 산림욕장 - 대덕지 - 용지역


■ 거리 : 11.5km (트랭글 기준)


■ 시간 : 2시간 59분



■ 참고 & 추천
NAVER 블로그 "Sheenbee의 느린 걸음 이야기" 
대구 둘레길 14코스 「상원용지길」(상원마을~용지역)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heenbee&logNo=221559956325
깔끔한 사진(확대가능), 세세한 설명 등 더이상 말이 필요 없을 정도의 완벽한 후기를 볼 수 있다.



■ 코스 간략정리
ㅇ 공식거리 및 예상시간(대구시 홈페이지 기준)은 상원마을(마을회관,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379-1)에서 용지역(대구시 수성구 범물동 1289)까지 약 11.1km,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
ㅇ 가창 누리길(상원임도)을 따라 비내고개를 오르고 병풍산 정상에서 경산지역(남천면)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ㅇ 수성구 산림욕장과 대덕지 수변공원에서 치유와 명상의 시간을 즐긴다.
ㅇ 진밭골로 내려가는 급경사 산지지형에서 안전사고에 유의한다.



▲ 14코스 관련 사이트 : 대구 둘레길 참고 홈페이지 : 대구광역시 분야별(문화/관광/체육)
http://www.daegu.go.kr/cts/index.do?menu_id=00934014




▲ 14코스 지도
http://ebook.daegu.go.kr/Viewer/ZXXGV1Q8E6C5/1



▲ 오늘도 집에서 급행5번을 타고 대구중앙중학교 건너에서 가창2번을 대기한다. 범어천의 맑은물을 상징하는 수달 조형물이다. 



▲ 상원마을 회관앞에서 버스를 내려 대구둘레길 14코스를 시작한다.



▲ 마을회관에서 몇걸음 옮겨 상원교를 지나간다. 둘레길은 상원교 지나 우턴해서 이어진다.



▲ 상원교의 우측 끝에 이정목이 서있고, 우측에 오늘 타고 온 상원리 버스 승강장이 위치한다.



▲ 다리 건너 우틀해서 비내고개 방향으로 향한다.



▲ 우틀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우틀하면 30여미터 후방에 (ㅏ)갈림길이 있고 이정목이 보인다. 직진한다. 



▲ 오른쪽은 내상원 길이고, 둘레길은 비내고개 방향으로 직진한다.




▲ 갈림길을 지나 60~70여미터 직진 후방 도로 좌측에 용도를 알 수 없는 3층 건물이 서있고 맞은편에 둘레길 안내판이 보인다.



▲ 삼거리 앞에 서있는 14코스 상원용지길 안내판이다.



▲ 정면에서 ~



▲ 좀 더 가까이 ~  주요지점간의 거리를 알 수 있다.
상원마을←<3.3km>→비내고개←<0.9km>→병풍산←<1.5km>→진밭골←<1.1km>→수성구 산림욕장←<3.1km>→대덕지←<1.2km>→용지역



▲ 둘레길 안내판 앞을 지나면 삼거리인데 좌측에는 상원동 피정의 집이 위치하고 ~



▲ 둘레길은 오른쪽 자그만 공원 앞으로 이어진다.



▲ 소공원 입구에 오래된 향나무와 창산 박실 어린이공원 표석이 보인다.



▲ 창산박실 어린이공원 앞을 지나서 ~



▲ 전원주택단지를 따라 줄곧 직진한다.



▲ 어느 전원주택 정원에 있는 여인상이다.



▲ 전원주택가를 따라가면 멀지않아 산기슭 아래 갈림길이 보이고 ~



▲ 산불초소와 이정목이 서있다. 둘레길은 우측길이다.



▲ 우측 비내고개(2.9km), 병풍산(3.4km) 방향으로 간다.



▲ 삼거리에서 우틀하여 돌아 본 모습이다.



▲ 비내고개까지 약 3km 임도길이 이어진다.



▲ 전방에 차단문이 보이고 ~



▲ 차단문을 통과한다.



▲ 녹슨 컨테이너를 지나고 ~



▲ 갈림길 왼쪽에 임도시설 안내판이 있다. 둘레길은 계속 직진(왼쪽)이다.



▲ 임도시설 공사 안내석, 비내고개까지 이어지는 길은 2.25km이다.



▲ 임도시설 안내석뒤에는 안내판이 서있는데, 임도는 관계자 외에는 차량통행이 금지된다.



▲ 노후된 차단기가 넘어져 있다.



▲ 커브길 좌측에 자그만 원혼비(寃魂碑), 무슨 원이 있었길래?



▲ 사람도 차량도 보이지 않는 호젓한 임도길, 세상 모든 시름을 벗어놓고 이보다 더 좋은 누림이 있겠는가?



▲ 급커브길 두어군데는 경고판이 서있다. 가창 누리길 3구간이다.



▲ 급커브길을 돌아 본 모습이다.



▲ 시멘트길이 비포장으로 바뀌고 검은 막사앞을 지난다.



▲ 이제 비내고개에 거의 다 온것 같다. 



▲ 상원리 마을회관을 출발, 약 50분만에 비내고개에 도착한다.
비내고개는 대구 가창면 상원리와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를 연결하는 고개이다. 직진하면 남천리 임도로 이어진다. 둘레길은 왼쪽 방향이다.



▲ 병풍산 성암산 방향인 왼쪽에는 임도시설 안내판이 서있고 ~



▲ 경흥사 동학산 방향인 오른쪽에는 각종 안내판과 정자가 보인다. 



▲ 비슬산명품산악자전거길 안내판이다. MTB동호회원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상원마을까지는 3.2km



▲ 달성가창누리길 3구간 안내판도 서있다.



▲ 지금까지 온 방향은 가창방향, 직진은 산전 임도길(4.7km), 오른쪽은 경흥사(5.0km), 왼쪽은 성암산(7.5km)



▲ 경흥사 방향에 서있는 이정목과 정자의 모습이다.



▲ 산전리 임도 방향에서 본 모습이다.



▲ 정자 앞에서 가창 임도 방향으로 본 모습이다.



▲ 정자 옆 경흥사, 동학산 방향에서 본 모습이다.



▲ 비내고개에서 이제 다음 경유지인 병풍산으로 간다.



▲ 가창 임도 오른쪽에 있는 화장실 옆 소로가 병풍산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 가창 임도에서 좌틀해서 병풍산 방향으로 들어서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몇걸음 더가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비내고개를 지나 약간 오르막길을 따르면 자그만 평상 2개를 만나고 ~



▲ 몇걸음 뒤에 벤취 2개도 만난다.



▲ 둘레길은 완만한 오르막 사면길로 이어지고 ~



▲ 좌편 사면에는 원목팬스가 설치되어 있다.



▲ 대구둘레길 표지기도 띄엄띄엄 눈에 띈다.



▲ 대롱대롱 사이좋게 매달려 있다. 특별히 갈림길이 없으니 획갈리는 길은 아니다. 



▲ 평범한거 보다는 이채로운거 ~



▲ 이번 코스에 포함된 "비내고개"와 "병풍산"은 약 11년전인 2009년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비내고개를 지나 사면길을 쭈욱 따라가다가 결국 병풍산을 지나쳐 버렸다. 둘레길은 비내고개에서 광산고개에 이르기까지 줄곧 사면길로 이어지는데 병풍산을 경유하기 위해서는 비내고개를 출발, 평상(2개)과 벤취(2개), 목팬스 등을 지나서 만나는 봉우리 앞 갈림길(이정목)에서 둘레길을 벗어나 좌측 이정목이 서있는 방향으로 올라가야 한다.
이 사진은 다른 분의 블로그에서 빌려 온 갈림길 이정목 모습이다. 본인은 이 이정목을 발견하지 못했다. 후기를 작성하면서 보니 다른 몇분들도 둘레길에서 병풍산을 지나쳤다고 하는 분들이 있다.



▲ 클릭하면 확대사진을 볼 수 있다. 빨간선이 비내고개를 지나 병풍산을 경유하는 코스이고 파란선은 본인처럼 병풍산을 빼묵고 사면길을 따라 광산고개로 바로가는 길이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11년전 비내고개에서 병풍산으로 이어진 후기를 볼 수 있다.
1)http://blog.daum.net/smirinae/6040396
2) http://blog.daum.net/smirinae/6040285
3) http://blog.daum.net/smirinae/6040286



▲ 편안한 사면길을 따라 룰루랄라 ~



▲ 이정목 2개와 표석이 서있는 고갯마루에 닿는다. 둘레길은 좌측 진밭골 방향이다. 병풍산을 경유하지 않고 사면길을 따라 곧바로 이곳으로 오게된 것이다.



▲ 좀 더 가까이 ~



▲ 경산시에서 세운 이정목, 지금까지 온 방향은 경흥사 병풍산,  왼쪽은 용지봉(3.8km), 오른쪽은 성암산(5.0km) 방향이다. 둘레길은 왼쪽 용지봉 방향이다.



▲ 오른쪽 성암산 방향에서 본 모습이다. 



▲ 엄청 오래된 안내판이다. 한때는 이곳에서 사라졌다가 다시 설치된 안내판이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팔조령(13.4km), 왼쪽은 용지봉(3.8km), 오른쪽은 성암산(5.0km) 방향이다. 이때만 해도 이곳이 병풍산 초입으로 불릴정도이다.



▲ 안내판 반대면의 모습이다.



▲ 경북공고 기계과 동문들이 2011년 10월에 세운 표석이 서있다. 이곳이 가창의 광산 인부들과 경산과 고산 사람들이 주로 넘나들던 고갯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 경산시에서 세운 둘레길 이정목이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병풍산(0.3km), 왼쪽은 진밭골(0.8km), 오른쪽은 성암산(4.6km) 방향이다. 둘레길은 왼쪽 진밭골 방향이다.



▲ 진밭골 방향으로 좌틀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몇걸음 더가서 돌아보고 ~



▲ 널찍한 길을 따라간다.



▲ 힘들겠지만 예술이네 ~



▲ 오름길과 사면길에 이정목이 보인다.



▲ 둘레길은 좌측 사면길 수성구산림욕장(2.3km), 용지역(6.3km) 방향으로 ~



▲ 묘하게 얹혀있네



▲ 100여미쯤 가면 다시 갈림길을 만나고 이정목이 2개 서있다. 둘레길은 직진이다.



▲ 좌틀하면 감태봉(0.4km)과 용지봉(3.5lm)~



▲ 직진은 욱수정(0.8km)이다.



▲ 지금까지 온 방향은 상원마을(4.9km), 직진방향은 수성구산림욕장(2.2km) 용지역(6.2km) 방향이다.



▲ 직진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직진해서 오솔길 따라 ~



▲ 10여분뒤 왼쪽에서 내려오는 큰길과 만나고 이정목이 서있다.



▲ 지금까지 온 방향이 성암산(5.0km), 왼쪽에서 내려오는 큰길이 용지봉(2.88km) 방향, 둘레길은 오른쪽 욱수정 방향이다.



▲ 욱수정(0.2km)방향으로 내려간다.



▲ 돌아 본 모습이다. 왼쪽 노랑 표지기 붙은곳이 빠져나온 둘레길이다.



▲ 왼쪽에 이정목이 서있고 오른쪽에 정자(욱수정)가 보인다. 둘레길은 이정목 앞에서 왼쪽길이다.



▲ 좀 더 가까이 ~



▲ 욱수정에 서있는 등산로 안내판이다.



▲ 지금까지 온 방향이 용지봉(3.2km), 직진하면 만보정(0.5km)이다.



▲ 둘레길은 좌측 진밭골(0.6km) 방향이다.



▲ 등산로 안내판 옆에도 여러지점을 안내하는 이정목이 서있다.



▲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욱수지 방향이다.



▲ 이정목 앞에서 만보정 방향으로 직진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욱수정은 나름 몇번 와 본 곳이다.



▲ 욱수지 방향에서 본 진밭골로 내려가는 방향의 모습이다.



▲ 좌틀해서 진밭골을 따라 둘레길을 이어간다.



▲ 진밭골로 내려가는 들머리에는 대롱대롱 표지기들이 달려있고, 특히 대구둘레길의 자세한 설명과 사진을 보여주는 NAVER 블로그 "Sheenbee의 느린 걸음 이야기" 님의 "백운회"표지기가 당연 눈에 들어온다. 



▲ 좌틀해서 진밭골로 들어서서 돌아 본 모습이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10년전 욱수정에서 진밭골로 이어지는 풍경을 볼 수 있다.
http://blog.daum.net/smirinae/6040529



▲ 널널한 비포장길을 따라간다.



▲ 욱수정에서 진밭골로 들어서 100여미터 내려가 넘어져 있는 차량 차단시설을 통과하고 ~



▲ 진밭골 농원 앞을 지난다.



▲ 이정목을 만나고 ~



▲ 욱수정에서 0.5km 지점으로 산림욕장이 0.2km 남았단다.



▲ 이정목 지점을 돌아 본 모습이다. 10년전 이곳에는 한봉단지라는 팻말과 함께 야산 기슭에 벌통이 여러개 놓여있었다.



▲ 차량 차단시설과 후방 좌측에 저수지가 보이고 ~



▲ 차단기를 통과하여 파란색 녹색 그물망팬스 옆길로 따라간다.



▲ 차단기를 통과하여 돌아 본 모습으로 차단시설을 통과하면 왼쪽에 "이전지" 못이 있다.



▲ 50여미터쯤 길을 따르면 수성구청소년수련원 입구로 빠져 나온다. 둘레길은 수련원 간판 앞을 지나 직진으로 이어진다. 



▲ 수련원 간판 직후방 인도변에 이정목이 보인다.



▲ 청소년 수련원 입구를 지나 몇걸음 뒤에 이정목을 만나고 ~



▲ 욱수정에서 0.7km지점으로 대덕지(3.7km) 방향으로 둘레길을 이어간다.



▲ 이정목 앞에서 돌아 본 모습이다. 진밭식당 오른쪽 골목에서 빠져 나왔다.



▲ 몇걸음 더가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지금부터 14코스 종점인 용지역까지 쭈욱~ 직진 아스팔트길이다. 얼마가지 않아 좌측에 정자 하나를 만나고 ~



▲ 차량통행이 별로 없는 한적한 도로를 따라간다.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아서 휠링하기에 좋은 날씨이다. 도로변 전주에는 긴급신고 위치 번호판이 촘촘히 붙어있다.



▲ 전방 우측에 데크계단이 눈에 들어오고 ~



▲ 산자락으로 연결된 데크계단 앞에 안내판이 서있다.



▲ 수성구에서 설치한 진밭골 산림욕장이다. 육각정자 쉼터와 운동기구 벤취등이 설치되어 있고 진밭골의 유래를 설명하고 있다.
진밭골은 약 400여년전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피하여 경주, 전주최씨 일가들이 정착하면서 이루어진 자연부락으로 농지가 매우 짙어서 논밭 농사에 적합하지 않아 수전 또는 이전이라 부르다가 진밭이라 불리우게 되었다고 한다. 진밭골 먹거리촌에 있던 청소년수련원으로도 연결이 된다.



▲ 산림욕장을 지나서 돌아 본 모습이다.



▲ 깔끔한 인상의 도로를 따르니 기분도 좋다.



▲ 산림욕장을 지나 500m쯤 가면 산불초소가 보이는 삼거리다. 좌측으로 가면 백련사 방향이고 둘레길은 직진이다.



▲ 갈림길 좌측에는 각종 안내판이 서있고 ~



▲ 갈림길 다리앞에 이정목이 서있다. 



▲ 산림욕장에서 500m지점으로 대덕지까지는 2.5km이다. 계속 아스팔트길을 따라 직진이다.




▲ 삼거리 지나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신축중인 가담(Gadam) 카페앞을 지난다.



▲ 2월 중순에 오픈 예정이라네



▲ 전방 계곡가에 자그만 쉼터 하나가 보이고 ~



▲ 좀 더 가까이 ~  카카오맵에서는 이 지점에 "안산대룡폭포"가 있다고 한다. 마침 두분이 쉬고 계셔서 확인하지 못하고 곧바로 직진 ~



▲ 대룡폭포를 지나 500미터쯤 진행하면 좌측 길가에 덩그러이 나홀로 바위 ~



▲ 바위 앞에는 안내판이 서있는데 ~



▲ 글쓴바위(걸친바위)라고 한다.
아들낳아라, 딸낳아라 바위 등 여러가지 이름이 많은 영험한 바위라고 이 골안 사람뿐 아니라 옛날 수성들안 사람들에게까지 알려진 바위라고 한다. 바위 좌측 중간 부분에 글이 씌여져 있어서 글쓴바위라 불려져 왔으며, 지금은 훼손되고 흔적만 남았다고 한다.



▲ 글쓴바위를 지나 200미터쯤 가면 진밭1교를 건너서 ~ 좌측에는 정자쉼터, 우측에는 개울목 식당 앞에 작년에 설치된 도로결빙 방지를 위한 자동염수분사장치시설이 있다.



▲ 60여미쯤 가면 도로좌측에는 진밭골 야영장 개선공사가 한창이다. 작년 4월에 개장하였다고 한다.



▲ 돌아서 본 모습이다.




▲ 한적한 길가에 놓인 벤취와 의자도 정겹게 느껴진다.



▲ 야영장을 지나 600여미터 가면 대덕지 못 앞을 지나간다. 못가에는 인도외에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 돌아 본 모습이다. 못가에 수성구보건소에서 설치한 "걷기데이"에 대한 안내판이 서있다.



▲ 못둑앞에는 진밭골 산림공원 안내판이 서있다.



▲ 진밭골 산림공원은 대덕지 안쪽에 쉼터와 전망대, 운동시설, 산책로를 갖추고 있다. 



▲ 못의 규모에 비해 유난히 녹색을 띠고 있다.



▲ 대덕지 못둑아래 814번 회차지 입구에 에어건 시설이 있다. 먼지좀 털고 간다.



▲ 대덕지 못에서 마을로 300여미터쯤 이동, 두성 아파트와 미진 하이츠 앞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큰 사거리(용지 사거리)가 나올때 까지 직진이다.



▲ 범물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신축 공사중)앞을 지나간다.



▲ 범물두성, 우방미진아파트를 지나 600미터쯤 걸어가면 용지 네거리를 만난다. 우틀해서 몇걸음 옮기면 14코스의 종점인 용지역이다.



▲ 용지네거리 우틀 방향에 이정목이 서있다.



▲ 대구둘레길 표시와 함께 대덕지에서 0.9km지점, 용지역까지 0.15km 거리표시와 상단에 방향표시가 있다. 오른쪽으로 돌아간다.



▲ 통행량은 많고 장소는 부족한 도심에서 화살표 팻말이 이런 말뚝형태로 바뀔수 밖에 없어 보인다. 



▲ 이전에 이곳에 있었던 구형 둘레길 이정목의 모습이다.



▲ 사거리에서 우틀해서 50여미터쯤 가서 범물치안센터 앞을 지나고 ~



▲ 몇걸음 더 옮기면 용지역 2번 출구앞이다. 대구둘레길 14코스는 여기가 종점이다. 이곳에서 1km쯤 떨어진 15코스 안내판까지 가서 14코스를 마감하기로 한다. 2번 출구앞에 서있는 이정표에 보면 상단에 동그란 둘레길 표시가 보인다. 좌틀해서 횡단보도를 건넌다.



▲ 용지역 2번 출구앞 횡단보도를 건너간다. 횡단보도 건너서는 우틀해서 관계3거리로 이동한다.



▲ 횡단보도를 건너면 이정표가 서있는데 별도의 둘레길 표시는 없다. 이곳에서 우틀해서 1번 출구 방향으로 진행한다.



▲ 예전에 이곳에 설치되어 있던 둘레길 이정목의 모습이다.  2번출구에서 횡단보도 건너서 우회전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 우틀해서 용지역 방향으로 돌아 본 모습이다.



▲ 범물노인복지관 앞을 지나고 ~



▲ 관계삼거리에서 횡단보도 건너면 ~



▲ 맞은편 교각 옆에 이정목이 서있다. 용지역에서 0.3km지점으로 두리마루숲길(0.5km) 방향으로 좌틀해서 진행한다.



▲ 좌틀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용지아파트 앞을 지난다.



▲ 도로 우편으로 축대가 이어지고 ~



▲ 축대가 끝나는 지점에 안내판이 서있다.



▲ 대구둘레길 15코스의 실질적인 들머리겸 두리마루숲길 들머리인데 주변정리가 필요해 보인다. 여기에서 트랭글 앱을 중지하고 14코스를 마감한다.



▲ 두리마루숲 가는길 안내판과 둘레길 이정목, 둘레길 안내판이 나란히 서있다.




▲ 대구둘레길 15코스 용지팔현길 안내판이다.  귀가를 위해 다시 용지역 방향으로 이동한다.



▲ 용지역을 지나서 ~



▲ 범물2동행정복지센터 건너 승강장에서 814번 승차, 환승없이 귀가 ~~






▲ 대구둘레길 14코스의 출발점인 상원마을로 가는 가창2번 버스시간표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