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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팔공산둘레길/05구간

팔공산 둘레길(제5구간) 덕곡삼거리 => 대왕재

by 영영(Young Young) 2019. 12. 26.


■ 5구간 간략 정리


ㅇ 팔공산둘레길 5구간은 덕곡삼거리(대구 동구 덕곡동) - 대왕재(대구 동구 덕곡동)까지의 5.3km거리이다.
ㅇ 주요 코스는 덕곡삼거리 - 덕곡마을 - 송정삼거리 - 송정마을 - 해월정사 - 당정마을 - 원감재 - 대왕재이다. 
ㅇ 덕곡삼거리에서 서응해산 산허리로 숲길이 이어진다, 파계골 중심으로 팔공산 주능선의 조망지점이 있다.
ㅇ 송정동 돌담 마을길을 걸어서 혜월정사를 지나 당정마을로 넘어가는 길목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응해산과 송정마을 전경은 일품이다.
ㅇ 대왕재까지 소나무숲길을 따른다.




▲ 둘레길 5구간 개념도
스마트 팔공산(http://www.smart80.kr/dullegil/dullegil16.php) 게시사진



▲ 둘레길 5구간 안내문
대구시 발행 "팔공산 둘레길" 팜프렛 스캔 사진



▲ 4구간 종점이자 5구간의 시점(덕곡삼거리)에 서있는 둘레길 안내판과 마을유래 안내판



▲ 삼거리 입구 우측에 서있는 덕곡마을 표석



▲ 둘레길 안내판



▲ 이어질 5구간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 덕곡삼거리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 삼거리 입구 좌후방에 5구간 들머리 이정목이 서있고 좌측에 보이는 계단을 따라 구간이 시작된다.



▲ 대왕재 방향이다. 거리가 없는게 아쉽네



▲ 덕곡삼거리 부분을 돌아서 본 모습이다.




▲ 계단을 따라 오르는 길에 대구의산님 시그널을 만난다.



▲ 계단을 오르며 파계로, 올라온 삼거리 입구로 돌아 본 모습이다.



▲ 진행로로 기운 나무뒤로 오르막 계단을 따라 ~



▲ 덕곡마을로 가는길에는 목계단을 상당히 많이 만들어 놓았다. 둘레길임에도 가끔씩 오르막 경사도 높다.



▲ 이정목이 서있다.



▲ 덕곡마을로 가고 있다.



▲ 잡목으로 가끔 험한곳도 있지만 별 문제는 아니다.



▲ 바닥돌을 깔아 산책로를 정비한 모습이다. 흔적으로 보아 근래 들어 많이 정비한 느낌이다.



▲ 낙엽이 쌓인 구간은 길이 어지럽기도 하지만 ~



▲ 표지기도 많고 등로로 정비되어 길찾아 가는데는 애로사항이 없다.



▲ 진행로 우측 아래로는 전원주택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



▲ 여기에도 국번(국가지정번호)이 ~




▲ 멋진 팬션들은 전부 이동네 모여 있는듯 ~



▲ 길주의
후방에 산소 비석이 보이는 앞에서 산소방향으로 직진하지 말고 좌측으로 꺾어서 올라가야 한다. 특별히 이정목이 없다. 더구나 낙엽때문에 그냥 직진하기 십상이다.



▲ 왼쪽으로 턴하면 많은 표지기들이 안내한다.



▲ 계단을 따라 오르고 ~



▲ 멧돼지 고라니 등의 퇴치를 위한 하기 위한 전기철책을 따라 목계단을 따라 오른다. 




▲ 진행로 우측 아래로 보이는 팬션건물은 거의 벌집수준이 아닐까?



▲ 오르막길에 로프가 설치된 곳도 있다.



▲ 이정목 앞에서 사면길을 따라 이어간다.



▲ 대왕재 방향이다.



▲ 너덜구간이 나타난다.



▲ 청색 울타리 방향으로 ~



▲ 청색 울타리 방향으로 내려가면 이정목을 만나고 ~



▲ 이정목 앞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내려간다.



▲ 청색 울타리 좌편길을 잠시 따르다가 ~



▲ 내리막길을 버리고 이정목이 서있는 왼쪽 산길로 접어든다.



▲ 덕곡마을 방향이다.



▲ 자연석 돌계단을 따라서 ~



▲ 이정목이 보인다.



▲ 대왕재 방향이다. 근데 지금까지는 줄곧 덕곡마을 방향이었는데 생뚱맞게 대왕재 표시이다. 덕곡마을은 지났기 때문에 대왕재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아직 덕곡마을은 도착하지 않았다.



▲ 너덜지대의 바닥돌을 어느정도 가지런히 정리한 모습이다.



▲ 국번이 보이고 ~




▲ 이정목이 서있다.



▲ 덕곡마을 방향이다.



▲ 짧은구간의 너덜지대가 몇군데 있다.



▲ 산자락을 따라 ~



▲ 근데 이정목이 나름 촘촘하게 박혀 있는데 여기에 왜 이정목이 없을까 하는 궁금증,  여기에는 걷기대회 안내판만, 어쨋든 표시를 따라 왼쪽으로 꺾어 내려간다.



▲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덕곡삼거리에서 덕곡마을로 가는 둘레길이 가끔씩 오르막 경사도가 높다.



▲ 계단을 오르면 이정목을 만난다.



▲ 덕곡마을 방향이다.



▲ 심심찮게 이정목이 서있다.



▲ 역시 덕곡마을 방향



▲ 등대와 같은 표지기들, 고마운 친구들



▲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



▲ 이정목을 만난다.



▲ 덕곡마을행이다.



▲ 산에서 덕곡마을로 접어드는 입구의 좌측에 한옥이 보이고 ~



▲ 평산문이라는 편액이 걸려있다.




▲ 지나서 돌아보니 본당에는 봉황재라는 편액이 걸려있다. 재실인듯 ~



▲ 몇걸을 내려가면 삼거리에 이정목이 서있다.



▲ 삼거리에서 우턴하여 송정삼거리(0.8km) 방향을 따른다.



▲ 삼거리 이정목 뒤의 석축은 마치 작은 성을 보는듯 하다.



▲ 정겨운 마을길 돌담을 따라 ~



▲ 복실이는 참 착하네. 물끄러미 쳐다보고 짖지는 않네, 삼거리에서 어디로 갈까?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 삼거리에서 뒤돌아 보니 축대에 둘레길 안내판이 붙어있다. ~ㅎ  



▲ 곧이어 또 삼거리



▲ 전주뒤에 이정목이 서있다.



▲ 오른쪽길로 간다.



▲ 전방에 큼직한 나무가 서있고 ~



▲ 덕곡마을 당산나무인가? 역광이라 ~ ㅠ



▲ 덕곡마을 당산나무 앞 3거리에도 이정목이 서있다.



▲ 왼쪽으로 꺾어서 송정삼거리 방향으로 간다.



▲ 당산나무 좌후방에는 경노당이 자리잡고 있다.



▲ 당산나무를 지나서 내려가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전방 송림이 보이는곳으로 내려간다.



▲ 송림 좌전방에는 식당건물이 보이고 ~



▲ 좌측 풍경식당앞을 지나 ~



▲ 오른쪽으로 몇걸음 옮기면 야트막한 계곡을 가로지른 다리가 하나 보이고 ~



▲ 다리 맞은편에 이정목이 서있다.



▲ 이정목에는 다리를 건너서 송정삼거리로 표기하고 있다.



▲ 다리를 건너면 ~



▲ 전방 축대 앞에서 좌측으로 ~



▲ 축대 앞에서 좌틀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이정목 앞에서 다리를 건너왔다.



▲ 추운 날씨인데도 분수대가 가동중이다.



▲ 목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 1전망대를 만나고 ~



▲ 이어서 2전망대를 지나면 ~



▲ 군용트럭카페를 만나고 화살표 방향을 따라 트럭 앞쪽으로 이동 ~



▲ 트럭 앞쪽으로 가면 기운 소낭구 앞에 이정목이 보인다.



▲ 이정목 좌후방으로는 심천랜드 건물이 보이고 ~



▲ 대왕재로 간다.  이곳도 아직 송정삼거리를 지나지 않았음으로 대왕재가 아니라 송정삼거리가 맞음



▲ 심천랜드 방향으로 가는길에 송지연 간판이 보인다. 방금전에 지나온 곳이 송림아래 자리잡은 "송지연"카페이다.



▲ 송지연 다른 간판도 두어개 보인다.




▲ 뜨레비 카페 입구에도 이정목이 서있다.



▲ 이곳에서 이정목은 직진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식사 해결을 위해서 곧바로 오른쪽으로 꺾어서 심천랜드 식당으로 이동한다. 이곳에서 직진해도 심천랜드 건물 좌편으로 이어진다.



▲ 우측으로 들어서서 이정목 방향으로 돌아 본 모습이다.



▲ 심천랜드 자체식당에서 칼국수 한그릇 후딱 ~



▲ 심천랜드 건물 앞 작은 삼거리에 이정목이 서있다.



▲ 오른쪽 송정삼거리로 간다.



▲ 삼거리 이정목 앞에서 심천랜드로 돌아 본 모습이다.



▲ 심천랜드 주차장



▲ 심천랜드 입구 삼거리 이정목에서 도로 건너편을 보면 대성수퍼가 보인다. 수퍼 왼쪽으로 둘레길은 이어진다.



▲ 송정삼거리 횡단보도를 건너서 ~



▲ 대성수퍼 좌측 골목 입구에 이정목이 서있다.



▲ 골목으로 접어들어 송정마을 방향이다. 혜월정사 까지는 800m



▲ 송정마을의 돌담길은 정겨움은 물론 산뜻함까지 준다.



▲ 대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 삼거리에서 어디로 갈까? 오른쪽에 있는 전주를 보면 ~



▲ 볼록거울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가라고 한다.



▲ 여기도 송정마을 당산나무인가? 나무옆에 이정목이 보인다.



▲ 당산나무 옆에 서있는 이정목과 마을 안내판



▲ 송정마을
본래 송정동은 원래 대구부 해서촌면 지역으로 1914년 달성군 공산면에 편입되었다. 마을 복판에 소나무 정자가 있었기 때문에 이를 따서 송정마을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장수 이여송이 왜병을 격퇴하고 자기나라로 되돌아 갈때 팔공산의 산세를 보고 조선에 큰 인물이 날 것을 두려워하여 팔공산의 맥을 끊었다는 전설이 전한다.



▲ 당산나무 앞에서 왼쪽으로 들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간이 이정목을 만나고 ~  혜월정사 방향이다.



▲ 삼거리에 이정목이 서있고 ~ 둘레길은 우측길이다.
우측길을 따라 혜월정사를 돌아보고 이후 삼거리에서 우측 오르막길로 가야되는데 좌측 내리막길이 궁금해서 따라와보니 결국 이 지점으로 되돌아왔다. 잠시 뒤에 다시 설명,



▲ 삼거리에서 우측 대왕재 방향이다.



▲ 공덕사 안내판



▲ 길을 따라 들어서있는 전원주택들



▲ 전방 좌측에 이정목이 보이고 ~



▲ 계속 아스콘길을 따라 혜월정사 방향으로 직진이다.



▲ 개인암자로 보이는 미륵암 입구를 지나고 ~



▲ 공덕사 입구도 그냥 통과



▲ 언덕아래 삼거리에 이정목이 보이고 ~



▲ 오른쪽 혜월정사 방향이다.



▲ 앞 이정목을 지나 몇걸음 옮기니 혜월정사 간판이 붙어있는 입구가 보인다. 들어가서 보고 갈까?



▲ 그냥 멀찌감치 전경만 보고 갈려는데 ~ 조금만 더가면 가까이서 들어가는 입구가 따로 있다.



▲ 잠시 몇십미터 가면 이정목을 만나고 ~



▲ 이정목 앞에서 왼쪽으로 꺾으니 ~



▲ 곧바로 또 삼거리에 이정목이 서있고 ~



▲ 이정목 앞에서 왼쪽 대왕재 방향으로 꺾으니 ~



▲ 혜월정사가 코앞에 있다. 삼거리 이정목 앞에서 본 혜월정사로 이어지는 길이다.



▲ 입구에 혜월정사 표석이 있고 ~



▲ 숨을 죽이고 조용히 들어가 보니 대웅전 건물이 보이고 ~



▲ 혜월정사 통신관 미륵불에 대한 안내판이 서있다. 미래의 부처라고 한다.



▲ 여기는 요사채?



▲ 통신관 미륵불인가?



▲ 혜월정사를 나와 이어진 길을 가다가 이정목을 만나고 ~



▲ 당정마을로 진행한다. 그런데 화살표가 단순 오른쪽이 아니라 오른쪽 아래를 가르킨다 ?



▲ 삼거리 길주의
요기 삼거리에 그렇게 촘촘하던 이정목이나 표시판이 없다. 방금전에 보았던 이정목을 이 장소로 옮겨야 하고 화살표 방향도 수정해야 한다. 이곳 삼거리에서 둘레길은 오른쪽 방향이다.



▲ 삼거리에서 오른쪽 오르막길에 표지기가 보이지만 ~



▲ 삼거리 직전의 이정목 표시가 궁금해서 좌측길로 잠시만 따라 내려가 보기로 했다.



▲ 조금 더 가보자



▲ 조금 더 가보자



▲ 조금 더 가보자



▲ 결국 내려오니 아까 지나갔던 삼거리를 만난다. 이곳 이정목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올라갔었다.



▲ 다시 혜월정사 이후의 삼거리로 되돌아와서 오르막길을 따라간다.



▲ 삼거리 우측에 걸린 화랑산악회 표지기



▲ 몇걸음 뒤에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



▲ 오르막으로 오르면서 돌아 본 모습이다. 자세히 보면 혜월정사 건물과 삼거리 직전의 이정목이 보인다.  송정에서 당정으로 넘어가는 이곳이 응해산과 송정마을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인 셈이다.  조그만 전망데크라도 설치해놓고 전망대라고 하면 우습지나 않지,



▲ 시멘트길을 따라 전원주택을 지나면 ~



▲ 당정마을이 보인다.



▲ 마을로 들어서는 입구에 커다란 석축이 보이는데 ~



▲ 좀 더 가까이 ~



▲ 반대편에서 보면 ~  비보석축이라 한다.



▲ 석축후방에 마을 당산나무와 운동시설, 이정목 등이 서있다.



▲ 모처럼 이정목에 거리표시가 있다. 목적지인 대왕재까지 1.1km이다.



▲ 당정마을의 비보 석축에 대한 안내문이다.
<당정마을의 비보석축>
비보석축은 마을 중심부를 흐르는 골짜기를 가로질러 작은 성처럼 조성되었으며, 하단에 수구를 만들었다. 당정마을 입구를 병풍처럼 가리고 진득하게 오래살지 못해 자손이 귀하자, 여성들이 안온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음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풍수지리의 비보수단으로 만든 석축이다.
<소쿠리터>
비보 석축앞에 보이는 안산(응봉)은 석축을 그릇삼아 밥을 고봉으로 담은 것처럼 보이는데, 예전 가난했던 시절에도 이 마을에선 곡식이 넉넉하여 배를 골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 당산나무 옆에 당정경노당이 위치한다.



▲ 경노당 좌측에 당정학계유적비가 서있다.




▲ 당정마을의 학계유래를 기록하고 있다.



▲ 학계유적비 앞에서 당산나무 방향으로 본 모습이다.



▲ 당산나무 앞으로 와서 본 비보석축의 모습이다.



▲ 역광이라 잘 안보이지만 당산나무 몇십미터 후방 갈림길에 이정목이 서있다.



▲ 당산나무 후방 삼거리에서 송림이 보이는 오른쪽길을 따른다.



▲ 오른쪽으로 들어서 가는 길에는 멋진 담장 벽화길이 ~



▲ 당산나무와 삼거리 방향으로 돌아 본 모습



▲ 벽화 담장을 지나서 곧바로 갈림길에서 송림으로 가지말고 오른쪽으로 턴한다. 걷기대회 화살표와 맞은편 전주에 둘레길 표지판이 보인다.



▲ 삼거리 전주의 둘레길 표지판



▲ 오른쪽길을 따라 얼마 안가서 이정목을 만나고 ~



▲ 대왕재 방향이다.



▲ 이곳 삼거리에서는 왼쪽으로 ~



▲ 삼거리에서 좌측 대왕재 방향이다.



▲ 좌로 틀면 곧바로 재사건물이 보인다.



▲ 입구쪽으로 다가가 본다.   문은 잠겨있고 입구에 안내판이 보인다.



▲ 원감재
대구시 동구 송정동 628번지
원감재는 기록에 의하면 의정부(議政府) 참찬(參贊)을 지낸 이산명(李山明)을 모신 경주이씨의 재실로 1915년에 건립하였다고 한다. 이 재실은 토석(土石)담장으로 둘러싸인 일곽의 우측 모퉁이에 난 2칸 대문을 들어서면 마당을 앞에 두고 남서향하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1.5칸 규모의 일자형(一字形)건물로 홑처마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 좌측에는 2칸 온돌방을, 우측에는 1칸 대청을 들였다. 온돌방 전면에는 반칸 규모의 퇴칸을 두었으며 좌측 2칸 온돌방은 실내에 네짝 미서기문을 달아 분리사용이 가능토록 했다.



▲ 문이 잠겨 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하고 외부에서 사방을 돌아본다.



▲ 비교적 소담스런 규모다.




▲ 원감재를 지나 높다른 담장옆을 지나간다. 담장이 아니라 석축인가?



▲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



▲ 방향표시가 잘못 되었다. 원감재는 방금 지나왔고 우측길은 원감재가 아니라 대왕재가 맞다.



▲ 잠시 뒤 이정목 없는 삼거리가 보이는데 진행로는 좌측 내리막길이다. 



▲ 내리막 시멘트길을 따른다.



▲ 삼거리에서 이정목을 만나고 ~



▲ 왼쪽 대왕재(0.7km) 방향이다.



▲ 이제 오늘 3~5구간의 끝이 보인다.



▲ 길이 우측으로 굽어지면서 볼록거울 밑에 이정목 한개가 서있는데 ~



▲ 대왕재 방향이다.



▲ 삼거리 어디로 갈까? 왼쪽 전주에 둘레길 표지판이 보인다.



▲ 그런데 전주 표지판이 좌측으로 가라고 하는것 같아서 ~



▲ 좌측으로 갔더니 주택으로 연결된 막다른 길이어서 다시 삼거리로 빠져나와 오른쪽으로 접어들어 돌아 본 모습이다. 파란 트럭뒤에서 만난 동네 어른분께서 이 마을 이름이 안뜸마을? 이라고 ~ 건너편에는 숙뜸마을도 있고 ~



▲ 다시 돌아와서 확인하니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가라는 화살표가 맞다.



▲ 현대판 돌담길?  돌담이 아니라 석축이네



▲ 이정목 서있는 갈림길에서 직진길을 벗어나 오른쪽 산기슭으로 올라 붙는다.



▲ 대왕재 방향 산기슭으로 올라간다.



▲ 얼마안가 곧바로 다시 도로로 내려 앉는다.



▲ 대왕재 직근까지 다 왔다. 팔공산 순환도로와 만나는 지점에 이정목이 서있다.



▲ 오른쪽으로 턴해서 대왕재 방향으로 몇걸음만 가면 된다.



▲ 후방에는 팔공오리 식당간판이 보이고 ~ (식당 간판 방향으로 이동)



▲ 도로 건너에는 대왕가든 건물이 보인다.



▲ 덕곡(대구선명학교) 승강장 표시판 옆에 5구간의 종점인 대왕재 안내판과 둘레길 이정목이 보인다.



▲ 대왕재
대구 동구 덕곡동과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 경계지대에 위치하는 고개로 도덕산(660m)아래에 위치한다. 고려 태조 10년(927년) 신라가 후백제 견훤의 침곡으로 위기에 처하게 되자 이를 구원하기 위해 출병했던 왕건의 기병 군사 5000명이 여기서 숙영했다고 하여 대왕재라고 한다.
또한 숙종은 왕자가 없어 성전암 농암 스님께 기도를 부탁해서 숙빈 최씨께서 왕자를 탄생하니 이분이 조선 21대 영조대왕이며, 파계사로 행차하실때에 이 재를 넘었다고 해서 대왕재로 불렀다고 한다.



▲ 5구간이 끝나는 지점에는 다음 6구간 둘레길 안내판이 서 있어야 하는데 여기서 부터는 관할 지자체가 틀리다 보니 그런게 안 보인다. 대왕재는 지도검색에 나오지 않으므로 '아시아복지재단 팔공타운' 이나 대구선명학교로 검색해야한다.



▲ 아시아복지재단팔공타운 표석과 송광매기념관 안내판이 대왕재 삼거리에 서있다.



▲ 대구선명학교의 모습이다.



▲ 도로 건너서 본 대왕재 삼거리의 모습



▲ 도로 건너에서 본 대왕재 5구간 날머리(소나무와 축대가  보이는 곳)



▲ 덕곡(달구벌고교 버스 정류장)에서 101번을 타고 파계사 종점까지 가서 한참 기다리다가 다시 101번을 타고 대구공항에서 환승해서 집으로 ~





둘레길 6구간은 칠곡 관할로 등로 정비가 전혀 안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다른 분의 후기를 참조삼아 알바를 각오하고 수일내에 가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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