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15(토) 한때 소나기 후 가끔 비, 그리고 흐림
점심 먹고 집에서 버스를 타고 용지역에 가서 3호선을 타고 칠곡까지 갔다가 집으로 돌아와 다시 안심 창조밸리로 ~~
고속도로 아래 터널을 이용해서 연꽃 갤러리를 조성하고,
연밭을 따라 데크길을 만들고 군데군데 벤취와 전망대, 쉴곳을 마련해 놓은 안심창조밸리
동구에 이런 자연생태시설이 있다는게 자랑스럽다.
오후 늦게 비가 온 뒤에 현장을 찾았는데 주말을 맞아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아직 연꽃은 미처 피지 못한곳도 많았고, 이제 막 피기 시작하는것처럼 보였다.
연꽃 축제가 열리는 다음 주말경이면 연꽃이 만개하지 않을까 싶다.
▲ 불로동 인근에 걸린 연꽃축제 현수막이다. 며칠전에 찍은 사진이다.
▲ 이전에는 이곳이 경부고속도로와 안심지하철기지 아래 터널로 음침한 구역이었는데 이곳을 연꽃 갤러리장으로 새롭게 탄생시켜 놓았다. 연밭을 기준으로 남쪽 방향의 갤러리 터널 입구이다. 안심창조밸리의 공식적인 주차장이 어디인지 잘 모르지만 이곳 가까이에는 나름 공터에 주차할 장소가 많다.
▲ 터널 벽에다가 직접 수작업으로 그림을 그린게 아니고 사진 복사하듯이 실사 그림을 콘크리이트 벽면 위에 그대로 그려 놓았는데 어떻게 이렇게 하는지 어떤 기법인지 궁금했음
▲ 이런 갤러리에 조예가 없어서 뭐라 말하기는 그렇지만 그렇게 조잡스럽지는 않았다고 할까? 나름 노력한 모습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 연밭을 기준으로 북쪽 혁신도시 방향의 갤러리 터널 입구이다.
▲ 안심창조밸리 둘레길이다. 전체를 돌아보는데 얼마쯤 걸릴까? 시간을 체크해 보지 않아 정확히는 모르지만 데크가 조성된 연밭길만 걸으면 아주 천천히 1시간 내외쯤 되지 않을까??
▲ 안내판에 거리와 소요시간을 명기해 주면 더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 전망대
▲ 가족단위, 연인단위, 남녀노소 생각보다 많이 와서 놀랐다. 지척에 있으면서 처음 와보는데 이곳이 벌써 이렇게 알려진 곳인가??
▲ 고추잠자리도 때이르게 많이 날아 다녔는데 사진에 우연히 한마리 박혔다.
▲ 철새중에 두루미인가? 아마 무리를 이루고 있을텐데, 눈에 보이는것은 두마리뿐 ~~~
▲ 저 멀리 안심 우방과 코오롱 아파트 단지. 코오롱은 입주예정일이 금년 11월이던가??
▲ 야들은 가족수가 6명이다.
▲ 습지 전망대 및 인명구조함
▲ 요렇게 습지에는 수많은 오리들이 무리를 이루고 있다.
▲ 연밭을 따라 걷노라면 이렇게 수문이 나타나는데 여기가 기남지? 온통 연밭 천지라 이곳이 저수지인지 뭔지도 ~~??
▲ 불과 두어시간 전까지만 해도 소나기가 퍼부었는데 지금은 먹구름만 ~~
▲ 뒤로 보이는 뾰족한 곳이 우리 안심지역의 대표산 초례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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