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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나의사랑/둥지

청도 전유성의 니가쏘다쩨

by 영영(Young Young) 2015. 12. 27.

2015. 12. 27(일)   맑고 겨울날씨 치고는 포근

 

며칠뒤면 대학4년 졸업을 하게 될 아들넘과 같이 교회에 다녀온 후 점심 식사를 위해 청도로 ~~~

 

 

음식점 이름이 "니가쏘다쩨"이다.

위치는 청도군 이서면 양원리 131-9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그렇다할 간판도 없다. 그냥 건물 정면 외벽에 낙서하듯 페인트로 상호를 써 놓았다. 

접수를 한후 식당 앞 대기실(?)에서 한 30분 이상 기다려서 식당 안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식당은 약간 어두운 분위기에 전유성 특유의 재치 스타일로 천정조명을 바케스와 리어카를 갓으로 하여 꾸며 놓았다.

또한 1.2층 식당 공간이 그리 넓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손님간의 식탁 간격을 최대한 이격시켜 간섭받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 해 놓았다.

 

우리 가족은 피자와 짬뽕을 주문한뒤에 다시 약 15분쯤이 지나서야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음식맛은 그럭저럭이고. 짬뽕의 해물은 나름 싱싱했다.

피자와 짬뽕을 조합시킨것 역시 전유성 특유의 아이템이라 여겨진다.

 

▲ 흰 건물이 식당 건물이다. 그렇게 화려하거나 돈 들인 건물로는 보이지 않는다. 그냥 부담없는 서민 식당정도의 느낌이다.

 

 

 

▲ 식당에는 이렇다할 간판도 없고, 낙서를 하듯 페인트로 상호를 표시해 놓았다.

 

 

▲ 식당 앞에 설치된 손님 대기실이다.  이곳에서 30분 이상 기다려야 했다.

 

▲ 대기실에 설치된 난로

 

▲ 식당 입구 모습

크리스마스가 어제 인지라 입구 왼쪽에 크리스마스 츄리가 서있고, 입구 좌우측에 메뉴와 영업시간 안내판이 붙어있다.

 

▲ 아침 영업시간은 11:40으로 꽤 늦게 시작하는 편이다.

 

 

 

▲ 요기는 식당 입구에서 몇 발자국 들어서서 중문 앞 모습

 

 

 

 

 

 

▲ 식당 입구를 들어서서 식당 실내로 들어서기전 이곳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의자를 비치해 놓았다.

 

▲ 식당 실내 모습

천정에 리어카와 바케스를 이용하여 조명을 꾸민것이 이색적으로 보인다.

 

 

▲ 벽에는 사진들로 ~

 

 

▲ 사진 상단의 모습은 실내 2층(복층) 모습이다.

 

 

▲ 우리가 주문한것은 주 메뉴인 피자와 짬뽕

 

▲ 음식은 가격에 비해 맛은 그런데로, 짬뽕의 해물은 싱싱하고 매콤

 

 

▲ 식당 주인장 전유성 초상화

금년 세시봉 대구 공연시 찬조출연하여 뵌적이 있다.

 

▲ 바켙을 이용한 조명등

 

▲ 손수레를 이용한 조명시설

 

 

▲ 아들넘의 싸비스로 한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