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15(일)
교회를 마치고 노란 은행단풍잎과 붉게 물든 가로수의 마지막 가을을 향해 달려가는 계절의 끝자락을 잡으러 가까운 청도 와인터널을 둘러보고 각북에서 헐티재를 넘어 가창으로 드라이브후 집 가까이 쭈꾸미에서 저녁식사로 하루를 마감.
남성현 터널로 가지 않고 옛길로 꼬불꼬불 고갯길을 올라서니 남성현 고개에는 옛 식당 2곳이 골동품 경매장 및 애견 장례식장으로 바껴 있었다.
와인터널은 전번에는 입장료가 없었는데 이번에 찾았을때는 터널내 조명과 시설을 보강하였고, 터널의 1/3쯤 지나면 1인당 2,000원씩 입장료를 받고 있었다.
일요일이라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와인터널을 찾았고 연인, 가족들끼리 터널내에서도 와인을 마시는 모습이었다.
▲ 청도로 향하는 길, 경산시 보건소
▲ 경산시 백천동
▲ 남성현 고개, 예전 식당이 지금은 골동품 경매장, 한창 경매중이었다.
▲ 남성현 고개에서 청도 방향
▲ 남성현 고개 식당 한군데는 애견 장례식장으로 업종 변경
▲ 와인터널로 가는 길목, 감으로 유명한 청도
▲ 청도에 왔으면 추어탕이라,,, 청도 추어탕 식당중에서도 꽤 유명한곳이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오늘따라 휴업이네
▲ 추어탕식당 입구
만복이, 장가네, 그집 등 많은 쭈꾸미 식당이 있는데 이곳 저곳 뎅겨봐도
쭈꾸미 식당중에는 으뜸인 김씨네 쭈꾸미에서 저녁식사로 오늘 일정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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