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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신돌석/화화(火話)

출근길, 동틀무렵

by 영영(Young Young) 2013. 11. 11.

 

아침 6시 20분쯤 집을 나선다.

마주치는 차량도 사람도 별로 없다.

동절기에 접어드니 아직 주위는 컴컴하다.

출근길에 금강역을 지나면 금강 잠수교를 만나고 잠수교를 건너서 둑을 따라 시멘트 포장도를 따라근무처로 향한다.

저 멀리 윤성아파트 방향으로 동틀녘 일출이 붉게 서광을 드리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