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화성파크드림 상가분양사무실에서 ~

2011. 1. 28(토)

 

큰넘이 방학을 맞아 외국 나들이를 간다고 카메라를 가져 갔기에 카메라 없는 산행 또한 있을 수 없기에 오늘은 오전을 무료하게 집에서 보내고 점심을 먹고 2시쯤부터 아파트 상가분양사무실에 나가서 시간을 보냈다. 덕분에 주말을 맞아 임대문의차 사무실에 들린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그분들과 같이 48평을 두군데나 구경할 수 있었다. 현재 본인이 살고있는 34평에 비해서는 훨씬 넓어보였으나 내부 인테리어의 색상이 마음에 걸렸다. 34평형(33평형 포함)은 미색계통의 은은한 색을 선택하여 집안이 밝고 우아한 반면에 48평형은 고동색 계열의 색상이 대형평수의 중후한 멋을 느끼게 하는면이 있었으나 상대적으로 어둡고 칙칙하다는 느낌을 함께 받았다. 

 

지금의 집을 전세놓고 좀더 넓은 48평으로 전세를 갈까? 

대형평수의 할인분양가가 어느정도 마음에 들면 이참에 34평을 팔고 48평으로 갈아탈까?

한번쯤 생각해 볼 가치가 있을것 같다.

그러나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몰라도 분양상황은 정식 스타트를 하지 못하고 멈칫멈칫 제자리를 맴돌고 있는것 같다. 

 

폰카를 이용 상가 분양 홍보물과 아파트 정문 모습을 담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