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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나의사랑/신서화성파크드림

실개천

by 영영(Young Young) 2011. 7. 9.

2011. 7. 9(토) 장마비

 

여러 아파트 실개천의 모습이다. 물이 맑고 바닥이 훤히 보이는 실개천들은 한결같이 바닥을 돌이나 자갈 일부 모래 등으로 조성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 아파트는 물빛가든(실개천과 연못)의 바닥을 흙으로 조성하여 비싼 돈 들여서 시공한 실개천 바닥의 부직포가 드러나고 흙탕물로 인하여 흉물의 모습을 하고 있다. 작년 2월달에 조급하게 준공하여 지금까지 현상태에서 개선책을 찾고자 관리실에서 지금까지 각방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개선의 여지는 전혀없고 더이상 현재의 노력이 무용함이 확인되었다. 하루빨리 기존 바닥의 흙을 걷어내고 돌,자갈 등으로 대체하고 정수시설을 갖추는 등 근본적인 재시공으로 맑은물에 물고기들이 놀 수 있는 환경으로 바꾸어야 하겠다.

우리 아파트 조경수와 물빛가든(실개천 및 연못) 시공사가 경기도의 "회암조경"이라고 알고 있다. 엄청난 하자를 안고 있다. 올 가을 대대적인 조경수 하자보수시에 본 실개천(물빛가든)시설도 같이 하자보수 할 수 있기를 독촉한다.

 

아래 사진들의 바닥을 유심히 보자. 우리 아파트와 같이 바닥이 흙으로 조성된 실개천이나 연못은 하나도 없다. 모두 크고 작은 돌과 자갈로 바닥처리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