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15(금) 맑음. 초여름 날씨
오늘은 직장에서 산상워크샵(?)이 있어서 10시 까지 성암산 수정사까지 도착하면 된다. 그래서 아침에 여유있는 시간을 이용해 우리 아파트와 인접한 영조퀸덤 아파트 방향으로 가 보았다. 때마침 봄을 맞아 고사목을 처리하고 새 나무를 식재하고 있었다. 고사목을 케어 내고 곧바로 그 자리에 새 나무를 심고 있었다. 그리고 아파트 정문 우측뒤에 조그만 동산을 새로 만든다고 자연석을 한트럭 싣고와서 하차하고 있었다. 주민들과 시공사간에 협의사항인지 궁금해서 관리소장에게 물어보니 조경업자가 기증차원에서 조성해 준다고 한다. 참 반가운 소식같다.
다음날 확인하니 아래 사진과 같이 자그만 동산을 조성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