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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대구의 산/마천산

대구 달성군 다사면 마천산

by 영영(Young Young) 2009. 10. 31.

2009. 10.  30(금), 맑음. 약한 황사현상으로 시야는 흐림

 

직장에서 퇴근하는 길에 약 33Km 떨어져 있는 문양역으로 향했다. 여느날보다 직장에서 조금 늦게퇴근했기 때문에 문양역에 도착하니 11시 가까이 되었다. 고도가 낮고 산행거리가 짧기 때문에 늦었지만 별 부담없이 마천산 능선을 한바꾸 돌고 문양역과 약 50Km 거리인 집으로 돌아왔다.

 

마천산
ㅇ 위 치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 지하철2호선 종점 문양역 뒤
ㅇ 고 도 : 해발 196m
ㅇ 산의 유래 : 웹상에서 산의 유래를 특별히 찾을 수 없었다. 마천[摩天]이란 하늘을 만진다는 뜻으로, 아주 높음
을 이르는 말이라고 하지만 아주 낮은 야산이라 그렇게 해석할 수도 없고, 특별히 알려진 바가 없다.
ㅇ 코 스 : 문양역에서 출발하여 문양역 굴다리를 지나자 말자 오른쪽 또는 왼쪽으로 들어서 능선을 따라 한바꾸 돌
면 약 7Km의 거리로서 2시간 30분 또는 3시간 정도 소요된다.
ㅇ 특 징 : 문양역에서 출발하여 마천산을 거쳐 한바꾸 도는 코스(약 7km)는 악산,육산이란 표현을 빌릴것도 없이
그야말로 야산 트레킹 코스다. 설령 넘어져도 다치지 않을 정도의 부드러운 흙길과 단 한번도 가파른 길이 길게 이어지는 코스가 없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부담없는 코스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단체산행 및 가족산행의 경우 산행후

문양역 앞에 대기중인 매운탕집 차량을 이용하여 매운탕을 맛볼 수 있다.


▼ 네이버 지도상 산행코스

 ▼ 네이버 지도상 문양역과 마천산의 위치

 ▼ 지하철2호선 종점, 문양역 앞

 ▼ 문양역 표지판과 문양역주변 안내도, 먹거리촌 표지석 등이 문양역 전면에 서있다.

 ▼ 문양역 주변 안내도, 마천산(해발 196m)과 다사읍 사무소 등이 표시되어 있다.

 ▼ 주변 식당을 소개해 놓은 표지석

 ▼ 문양역 표지판과 주변 식당을 소개해 놓은 표지석

 

 ▼ 문양역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굴다리 방향으로 가면서 바라본 문양역 전경

 ▼ 문양역 앞에서 오른쪽으로 꺾어(문양역에서 나와 왼쪽으로 꺾어) 100여 미터 가면 ~

 ▼ T자형 삼거리가 보이고 삼거리 중앙에 "문양2리(서부실)" 안내석이 자리하고 있다.

 

 ▼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굴다리가 있고, 굴다리 오른쪽에는 "등산로 입구" 이정표가 서있다.

 

 ▼ 굴다리 아래(굴다리 위는 지하철이 지나간다)를 지나서 ~

 ▼ 굴다리를 지나자 마자 오른쪽으로 밭 옆에 "등산로 입구"라는 표지판이 있고 오른쪽으로 산행을 시작하면 굴다리의 왼쪽편으로 내려오게 된다. 굴다리를 지나자마자 왼쪽으로 산행을 시작하여 굴다리의 오른쪽으로 내려올 수도 있다.

 

 ▼ 등산로 입구 표지판에서 약 50여미터 가면 "마천산 등산로 안내도"가 서있다.

 

 ▼ 완만한 소나무 숲길을 따라 200여미터 올라가면 산소가 있고 ~

 ▼ 산소뒤에는 쌓다가 만 나즈막한 돌탑 서너개와 그네가 있다.

 

 ▼ 등산로는 부드러운 흙길로 완만하게 이어지고 ~

 ▼ 나즈막한 봉우리로 올라서는 길에는 너덜길이 잠시 이어진다.

 ▼ 나즈막한 봉우리에서 다시 평탄한 길을 따라 가면 ~

 ▼ 벤취4개와 자그만 거울과 시계가 달려있는 쉼터에 도착한다.

 

 ▼ 문양역에서 30분이 체 안걸려 마천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이라고 생각하기에 의아스러울 정도로 나즈막한 봉우리로 긴의자 두개와 벤취가 있고 ~

 ▼ "마천산 정상" 표지판이 서있다. 오늘 산행코스중에도 바로 인접하여 더 높은 봉우리들이 있는데 어찌하여 다른 봉우리를 제치고 이 나즈막한 봉우리가 "마천산"이라는 명찰을 달고 있을까? 산의 이름을 붙이는것은 어떤 연유로 어떻게 붙여지는지 늘 궁금하다.

 

 ▼ 마천산 정상에서 오른쪽으로 가파르게 내려가서 평탄한 길을 걷다보면 작은 바위들이 몇개 보이는 공터를 지나고 ~

 ▼ 공터에서 100여미터를 가면 벤취4개와 이정표가 서있다. 이곳이 배수지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하는 지점이다. 이정표에 의하면 문양역에서 출발하여 이곳까지 1.8km 올라온 셈이다.

 ▼ 이정표(마천산산림욕장 2.3km, 문양역 1.8km, 배수지 0.8km)

 ▼ 이정표 앞에서 직진하여 마천산산림욕장 방향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는 길 오른쪽으로는 묘들이 몇군데 있다.

 ▼ 등로의 오른쪽 억새뒤로 다사읍 아파트 꼭데기가 일부 조망된다. 이번 산행코스는 산림욕 코스지만 조망이 그다지 없는게 흠인것 같다.

 ▼ 아파트 단지를 내려보고 100여미터 안가서 등로 좌측에 벤취2개가 있다. 산행코스에 벤취는 수시로 설치되어 있다.

 ▼ 짧은 내리막을 내려 평탄한 길을 가면 등로 오른쪽에 다시 벤취 2개가 있고 ~

 ▼ 내리막길로 200~300여 미터를 가면 처음으로 철탑을 만난다. 오늘 철탑을 몇개 만날까 세어볼까??

 ▼ 철탑을 지나 완만한 오르막길을 따라가면 다시 벤취2개를 만나고 ~

 ▼ 좀더 가면 평탄한 길 우측에 두번째 간이화장실을 만난다(첫번째 화장실은 등산로 입구 뒷쪽에 있다)

 ▼ 산소의 왼쪽으로 완만한 오르막을 따라 올라가면 ~

 ▼ 벤취와 이정표가 서있는 쉼터를 만난다. 이곳이 마천산산림욕장에서 올라오는 지점이다. 이정표에 의하면 문양역에서 출발하여 이곳까지 3km정도 온 셈이다.

 ▼ 이정표(문양역 4km, 문양역 3km, 마천산 산림욕장 0.5km)

 ▼ 이정표 쉼터에서 문양역 4km 방향(왼쪽)으로 꺾어 내려온뒤에 왼쪽 우회로로 가지말고 오른쪽 봉우리로 올라가면 213미터 봉우리다. 마천산 정상보다는 고도가 높지만 특별한 특징은 없다.

 ▼ 213미터 봉에서 왼쪽으로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오다 보면 오른쪽으로 들판이 내려보인다.

 ▼ 위 지점에서 50여미터를 더가면 오른쪽에 펑퍼짐한 봉우리가 있고 ~

 ▼ 왼쪽에는 산소가 있는데, 산소뒤로 문양역 방향의 마루금이 한눈에 들어온다.

 ▼ 다시 좌측 우회로를 버리고 오른쪽 봉우리로 오르면 별다른 특징없이 소나무 한그루가 서있는 236미터 봉우리다.

 ▼ 236미터 봉에서 내려오는 길 오른쪽으로 들판과 동네가 보인다.

 ▼ 줌 ~

 

 ▼ 봉우리를 내려와 좌측 우회로를 버리고 오른쪽으로 평탄한 길을 따르면 긴나무의자 1개가 있는 쉼터를 만난다.

 ▼ 쉼터에서 완만하게 내려가서 벤취 2개를 지나고 ~

 ▼ 왼쪽 우회길을 버리고 오른쪽으로 완만하게 올라가면 왼쪽으로 철탑이 보이는 198미터 봉우리에 올라선다.

 ▼ 198미터 봉우리의 왼쪽에 서있는 철탑(No8, No37), 오늘 두번째 만나는 철탑이다.

 

 ▼ 철탑에서 50~100여미터 가면 소나무줄기가 누워있는 쉼터이다.

 ▼ 쉼터의 왼쪽 아랫쪽에 누군가 그늘막을 설치해 놓았는데 두분이 쉬고 있었다.

 ▼ 철탑 앞쪽에 "우회등산로" 표지판이 서있는데 ~ 같은방향 두길은 어느길로 가더라도 불과 20~30미터 후방에서 합류한다. 어느게 우회로인지?? 오늘 세번째 만나는 철탑이다.

 

 ▼ 등로 좌측으로 또하나의 철탑(No6, No39)을 만나고 ~ 오늘 네번째 만나는 철탑이다.

 

 ▼ 철탑에서 30여미터 가면 벤취2개가 있다.

 ▼ 벤취를 지나서 또다시 철탑, 오늘 다섯번째 만나는 철탑이다.

 ▼ 철탑을 지나서 돌아보면 여기에도 "우회등산로"표지판이 서있다.

 ▼ 철탑 몇걸음 뒤에 시그널(리본) 한개...

 ▼ "갑영이와 산하풍경" 내가 가는곳곳마다 만나게 된다. 반갑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다.

 ▼ 오늘 세번째 만나는 간이화장실이다. 오늘 코스중 마지막 화장실이다.

 ▼ 인근 식당 안내판이 서있다.

 

 ▼ 등로 오른쪽으로 철탑(No4, No41) 하나를 지난다.

 

 ▼ 벤취2개와 플랑카드가 붙어있는 쉼터

 ▼ 쉼터를 지나서 내려가면 울타리가 쳐진 제법 큰 묘 앞에 비석이 서있는데 ~

 ▼ 가까이 가지 못하고 줌으로 살짝 ~

 ▼ 묘터를 지나서 조금만 내려가면 안부에 이정표가 서있다. 왼쪽으로 가면 서부실, 직진은 문양역 방향이다.

 ▼ 이정표(마천산산림욕장 3.9km, 서부실마을 0.8km, 문양역 1km)

 

 

 ▼ 벤취와 플랑카드가 붙어있는 조금 큰 쉼터

 ▼ 쉼터에서 왼쪽으로 꺾어서 조금만 내려가면 날머리가 보인다.

 ▼ 날머리 부근에 서있는 등산안내도

 

 ▼ 요기도 "갑영이와 산하풍경" 시그널도 산뜻하게 바꼈네 ~!!

 

 ▼ 시멘트 포장도로로 빠져나와 몇십미터만 옮기면 삼거리에 이정표가 서있다.

 

 ▼ 삼거리 이정표에서 오른쪽으로 ~

 

 ▼ 시멘트 도로를 따르면서 뒤돌아보면 오늘 돌아본 마루금이 한눈에 들어온다.

 

 ▼ 시멘트 길 삼거리 옹벽에 이정표 하나가 걸려있다.

 ▼ 이정표(등산로 입구 230m)

 ▼ 옹벽이 끝나는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  앞쪽에 올라간 길이 보인다.

 ▼ 오른쪽으로 꺾어 곧바로 지하철 굴다리를 지나서 ~

 ▼ 삼거리에서 오른쪽 문양역으로 간다.

 ▼ 문양역 앞에 설치된 에어 청소기로 먼지를 털어내고 ~

 ▼ 에어청소기 뒤에는 "문양역 주변 등산로 안내도"가 서있다. 역 앞에 주차해 놓은 달구지를 타고 G0 Home ~

 ▼ 삼보 CP-100 산행 데이터, 총시간 3시간 13분은 확실한 데이트인데, 다른 데이트는 늘 의문이 간다. 이정표상 오늘 산행거리는 7Km인데 이곳 데이트는 11.136km, 음~~오늘 돌아본 결과 이정표상 거리인 7Km가 맞지싶다.  

  ▼ 삼보 CP-100 산행궤적(구글지도1)

  ▼ 삼보 CP-100 산행궤적(구글지도2)

  ▼ 삼보 CP-100 산행궤적(구글지도3)

  ▼ 삼보 CP-100 산행궤적(다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