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6. 6 (토). 오전에 흐리고 오후에 갬, 생각보다 많이 덥지 않아서 산행하기에 괜찮았음
코스 : 남성현재-경산공원묘역-대청봉-동학산-비내고개-병풍산-성암산
오늘은 비내고개에서 성암산까지로 남성현재에서 출발하여 성암산 까지 일정을 마감하는 날이다.
▼ 비내고개
비내고개에서 병풍산까지의 산행후기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1) http://blog.daum.net/smirinae/6040285 (경흥사-병풍산-비내고개-산전리)
(2) http://blog.daum.net/smirinae/6040286 (경흥사-병풍산-비내고개-산전리)
▼ 병풍산으로 가기위해 도로를 횡단하여 차단기 방향으로 진행한다.
▼ 조금 가파른 길을 3분 정도 오른뒤 ~
▼ 산의 왼쪽 사면을 따라 한참 진행한다.
▼ 삼거리에서 좌회전 하여 경사길을 오른다. 작년에 이곳에 왔을때 9산종주 표지판이 달려있었는데 없어졌다. 오른쪽 방향은 우회로 같은데 확인하지 못했다.
▼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면 나즈막한 봉우리에 도착하고, 사방이 숲으로 막혀서 조망은 전혀없다.
▼ 다시 정면 봉우리를 향해서 진행한다.
▼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
▼ 약 50여미터 자그만 바위구간이 끝나면 ~
▼ 병풍산 정상이다.
▼ 정상 좌측편 소나무에 시그널 몇개가 대롱대롱 달려있다.
▼ 옥산산악회에서 세운 정상석이다. 고도 571미터(내 GPS도 + - 5 사이다)
▼ 정상 왼쪽 대구방향
▼ 정상 오른쪽 경산방향
▼ 병풍산 정상에서 급경사길을 따라 내려간다.
▼ 완만한 경사길을 다시 올라서 ~
▼ 방금 막 내려온 병풍산 정상을 되돌아 본다.
▼ 요주의 지점
삼거리에서 반드시 우회전한다. 좌회전하면 용지봉으로 빠지게 된다. 우회전하면 30미터 앞 쉼터에서 성암산과 용지봉으로 갈라진다.
▼ 성암산과 용지봉이 갈라지는 쉼터이다.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곧바로 나타난다.
▼ 이곳 쉼터에서 용지봉은 좌회전, 성암산은 우회전이다.
▼ 알고보면 엄청나이 중요한 지점인데 아무런 표시가 없다. 우짜겠노....
▼ 사라진 표지판(펌사진)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곳에 아래와 같은 표지판이 있었다. 이것만 있었더라도 안획갈렸을터인데 ~ 저 표지판은 언제쯤 사라진걸까? '09년 2월 초순까지는 있었다고 하던데...
▼ 사라진 표지판(펌사진)
▼ 사라진 표지판(펌사진)
▼ 사라진 표지판(펌사진)
▼ 잠시 쉼터 갈림길에서 착각을 하여 왼쪽, 즉 용지봉으로 향하게 된다.
▼ 등산로는 방화로의 성격을 띠어서 넓기도 하지만 우회로나 가지도로(샛길)가 많다.
▼ 안부4거리에 38번 구조표지판이 보인다. 어? 이상하다. 사전조사시에 저런게 없었는데? 뭔가 이상한거 같지만 좀더 가보기로 했다.
▼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가 나타난다. 525.1m봉에 삼각점이 있다고는 들었지만 지금 이곳은 분명 525.1m봉은 아닌데? 뭔가 잘못가고 있는것이 점점 확실해진다.
▼ 산소뒤로 벤취와 이정표가 보인다.
▼ 24번 구조표시판 옆에 벤취 두개가 나란히 있다.
▼ 이정표를 확인하니 잘못온것이 확인되었다. 진밭골 정상까지 거의 다 온 셈이다.
▼ 여기서 빠꾸기아를 넣는다. 왔던곳(쉼터3거리)으로 되돌아간다.
▼ 왔던길로 되돌아오는길에 우회로로 빠지는 바람에 성암산,용지봉 갈림길을 지나쳐 버렸다.
▼ 39번 구조표지판이 있는 517m봉을 지난다
▼ 나즈막한 봉우리를 도대체 몇개나 지나는지 알 수 없다. 525.1m봉우리에는 삼각점이 있다고 하는데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
▼ 525.1m봉을 내려서면 안부사거리 왼쪽에 봉화금씨 묘가 있고 ~
▼ 안부 사거리 오른쪽에는 금연홍보판이 서있다.
▼ 약간 넓은 공터에 소낭구 하나가 삐쭉 서있는 봉우리에 도착해서는 봉우리에서 오른쪽길로 잠시 가보았다. 조금 들어가니 길 좌우측으로 묘가 많이 보였다. 그리고 묘 아래로 마을로 내려가는 급경사 길도 보였다.
▼ 왼쪽으로 커브를 틀면서 급하강길이 이어지기 직전에 오른쪽으로 금성산 가는길이 열려있다.
▼ 왼쪽에 41번 구조표지판이 있는 사거리안부. 얼마전 사거리 오른쪽으로 경일지와 임도를 따라 남천 구일리로 내려간적이 있다.
▼ 가는 길 오른쪽에 여러기의 묘가 있다.
▼ 두 그루의 소나무가 상징적인 441m 봉우리
▼ 쉼터가 있는 봉우리를 향해서 진행한다. 사진상에는 급경사지만 올라보면 그저 그렇다.
▼ 내려온 441m봉을 되돌아보아도 역시 꽤나 가파르다.
▼ 412m 쉼터 봉우리다.
▼ 있을거 다있다. 의자. 탁자. 거울까지 ~
▼ 등로 왼쪽에 처음으로 나타난 쉼터이다.
▼ 진행방향 오른쪽에 텃밭과 두번째 쉼터가 있다.
▼ 두번째 쉼터
▼ 두번째 쉼터 아래(등로 오른쪽)로 내려보이는 남천 마을
▼ 쉼터에서는 남천 금성산이 코앞에 보인다.
▼ 진행방향 왼쪽으로 조그만 바위더미를 지나고 ~
▼ 진행방향 오른쪽에 납작한 바위뒤로 전망바위가 있다.
▼ 전망바위에서 내려보이는 남천마을
▼ 봉우리를 오른다.
▼ 성암산 정상에서 병풍산 방향으로 두번째 봉우리인 444m봉우리에 도착한다.
▼ 444m 봉우리를 지나서 다음 봉우리로 ~
▼ 병풍산과 대덕산(백천동 방향)의 갈림길인 446m 봉우리에 도착
▼ 방금전에 지나온 444m 봉우리의 모습이다.
▼ 444m봉에서 성암산 방향을 따라 진행한다.
▼ 성암산 정상, 솟대와 돌탑, 정상석, 구조표지판, 산불감시탑 등이 있다.
▼ 수정사 방향으로 내려가고자 한다. 산불감시초소 옆 사람이 서있는 곳이 하산로이다.
▼ 성암산 정상에서 조망
▼ 샘터에 물이 고인 모습은 첨인데, 매우 더러워 보인다.
▼ 내려오는 길에 범굴쪽으로 내려왔다.
▼ 범굴 아래 왼쪽(내려오는 방향에서 보아서)에 우물과 석축이 있다. 여기 말고도 인근에 서너군데 석축이 있는데 과거에 무슨 자리였는지 궁금해진다.
▼ 범굴에서 미륵불, 삼성각, 성암사(대웅전)방향으로 내려간다.
▼ 미륵불과 삼성각이다
▼ 미륵불의 모습
▼ 삼성각과 대웅전(성암사)의 모습
▼ 미륵불 앞에서 내려다본 옥산동 일대
▼ 삼성각의 모습
▼ 성암사 대웅전의 모습
▼ 성암사 아래로 이어지는 돌길
▼ 성암사 바로밑에 위치한 산위로 설치된 구조물, 사진상은 경사도를 별로 느낄수 없지만 상당히 경사가 급한 구조물이다. 평소 많이 궁금했는데 오늘 마침내 확인에 들간다.
▼ 봉을 잡고 뒤뚱뒤뚱 올라갔다. 조금은 위험한 일이었지만 보는 사람이 없으니,,, 누가 봤으면 분명 미친넘이라고 했을것 같다.
▼ 3~40여미터 되는 구조물을 따라 올라가니 물건 수송용 레일로서 성암사 종무사 건물 뒷쪽으로 연결되었다.
▼ 레일 옆에서 내려본 옥산동 일대
▼ 레일을 확인한후 가건물 옆으로 내려간다.
▼ 가건물 옆에서 내려본 옥산동 일대 모습
▼ 오른쪽으로 내려왔다.
▼ 수정사까지 돌탑거리다.
▼ 수정사 최 직근에 있는 돌탑, 바람불라. 비올라....
▼ 수정사 대웅전
▼ 수정사 주차장으로 내려오게 된다.
▼ 오늘은 6월6일 현충일이다. 오전에 행사가 있었고 아직까지 천막등을 정리하고 있는중이었다.
▼ 충혼탑 왼쪽에 설치된 시민헌장비
▼ 신대구부산고속도로 교각아래에 설치된 경산시 홍보물
경산시에서는 삶의춤 운동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 성암산 입구
▼ 입구 주차장 및 등산안내도
▼ Go~ Home
청도 남성현재에서 출발,,,경산공원, 대청봉, 동학산, 비내고개, 병풍산을 거쳐 성암산 도착까지 산행을 모두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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