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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경산의 산/성암산

성암산에서 남천면 구일리로 하산

by 영영(Young Young) 2009. 5. 27.

ㅇ '09. 5. 25(월), 날씨 : 땀이 비오듯이 흐르는거 보니까 꽤 더운 날씨였음. 퇴근을 하여 집에와서 옷을 갈아입고, 은행 볼일보고, 세차하고 나서 영대앞에서 김밥 두줄, 그리고 성암산 주차장에 도착하니 오전 11시, 특별한 계획이 없어서 막상 집을 나섰지만, 시간도 늦고 날씨는 덥고, 의욕적인 산행과는 거리가 멀었다. 이왕 나왔으니 성암산에 올랐다가 가까운 남천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했다. 

ㅇ 성암산 - 41번 구조위치표지판 - 경산 대덕산과 금성산사이 계곡길 - 구일 마을회관 - 성암산(회귀)

ㅇ 체육시설을 통하여 성암산을 오르는길은 아래를 클릭하면 좀더 자세하게 살펴볼수 있다.

1) http://blog.daum.net/smirinae/5998546
2) http://blog.daum.net/smirinae/5998669
3) http://blog.daum.net/smirinae/5998698
4) http://blog.daum.net/smirinae/5998708
5) http://blog.daum.net/smirinae/5998716
6) http://blog.daum.net/smirinae/5998724

 

 ▼ 최근에 수정사 방향으로 올랐기 때문에 오늘은 체육시설을 거쳐서 성암산으로 오르기로 했다. 입구를 지나 몇걸음 걸어가니 삼거리에서 왼쪽길을 통제시켜 놓았다. 오른쪽으로 가도 정상 800미터 직전 지점에서 통제된 왼쪽길과 합류한다. 

  

 

 

  ▼ 통제된 길로 올라와도 이 지점에서 만나게 된다.

  ▼ 제1체육시설에서 차례데로 제6체육시설을 거쳐 6체육시설에서 왼쪽으로 틀어서 올라서면 바위가 있는 봉우리가 있다. 

  ▼ 바위가 있는 봉우리를 지나서 다음 봉우리는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다.

  ▼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에서 성암산 정상까지는 완만한 경사길이다.

 

 

  ▼ 성암산 정상에서 산객 한분을 만났는데, 예전에는 꽤 높은 산도 많이 다녔는데 허리가 아파서 등산을 못 다니다가 오늘 10여년만에 처음으로 산에 올랐다고 하였다. 초상권땀시 모자이크 처리했다.

 

 

  ▼ 며칠전에 앞에 보이는 봉우리에서 좌회전하여 대덕산을 거쳐 하산한 일이 있다. 오늘은 저 봉우리에서 금성산 방향으로 조금만 더 가서 남천으로 하산하고자 한다.

 

 

 

 

  ▼ 진행로의 왼편에 원목을 잘라서 만든 의자가 있는 간이쉼터가 있다.

 

  ▼ 진행로 오른쪽에 두번째의 간이쉼터가 있고, 여기에서 점심.

  ▼ 두번째 간이쉼터에서 보이는 산은 경사가 어북 가파르다

 

 

  ▼ 41번 구조위치표지판이 있는 사거리에서 남천 방향으로 좌회전한다.

좌회전 하여 내려가는 길은 남천면 대덕산과 금성산의 중간에 위치하는 계곡길이다. 하산하는 동안 대덕산과 금성산 능선이 계곡길과 함께 이어진다.

  ▼ 사거리에 있는 41번 구조위치표지판

  ▼ 성암산에서 병풍산.새미기재.동학산.남성현재.팔조령 방향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방화로가 넓어서 여름철에 산행하기에는 좋은 코스가 아닌것 같다.

  ▼ 계곡길은 경사가 완만, 몇번의 갈림길이 나오는데 갈림길에서 왼쪽은 성암산에서 이어지는 능선으로 올라붙는 길이고 오른쪽길이 구일리 마을로 내려오는 길이다. 갈림길에서는 항상 오른쪽을 선택하면 된다. 조그만 경작지에 무슨 울타리는 저렇게 높게 쳐놓았을까?

  ▼ 갈대숲이 있다.

  ▼ 바위도 있고 ~

  ▼ 묘지도 만나고 ~

  ▼ 묘지에서 내려가는 길이 꽤 경사가 급했다.

  ▼ 개울을 만나서 잠시 휴식, 며칠전 비가 내렸지만 물은 많지 않았다.

  ▼ 마을 가까이에 이르러면 하산길 왼쪽에 경일지못이 있다. 경일지 못으로 내려가는 철계단이 보인다.

  ▼ 시멘트 포장길이 나타나고 마을이 보이기 시작

  ▼ 마을 인근에 농원이 있다.

  ▼ 빨간지붕을 보니 언젠가 본듯하다.

  ▼ '08년 12월경에 이곳으로 금성산을 오른적이 있다. 능선에 올라서기 까지는 정상적인 등산로가 없어서 고생했었다. ==>http://blog.daum.net/smirinae/6040226

  ▼ 장미꽃 담장을 끼고있는 전원주택을 지나서 ~

  ▼ 작년에 이곳 금성산에 왔을때 이곳 시멘트 포장길로 계속가면 어디가 나올까 궁금했었는데,,,, 오늘에야 확인하게 된 셈이다.

  ▼ 남천면 구일리 마을회관앞을 지나서 ~

  ▼ 마을 앞 다리를 지나 ~

 

  ▼ 경부선 철도의 왼쪽을 잠시 따라가다가 ~

 

 ▼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육교 밑을 지난다. 며칠전 수정사를 거쳐 성암산에 올랐다가 경산 대덕산을 거쳐 화살표 방향으로 내려온적이 있다. 묘지 앞으로 내려오게 되는데 경사가 매우 급하다.

  ▼ 옥곡동 인월사 입구를 지나서 ~

  ▼ 월드컵대로와 이어지는 길을 따르면 ~

  ▼ 출발지점인 성암산 입구에 도착한다.

  ▼ 주차된 달구지를 타고 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