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영의 보금자리
▣ 나의사랑/둥지

포항 보경사 (공주와 같이) (1)

by 영영(Young Young) 2008. 11. 11.

 

'08. 11. 10(월), 지난 9일날 임용고사를 치룬 공주와 같이 가까운 포항 보경사에 다녀오기로 했다. 어제 시험을 치루고 오늘 아침 11:00까지 늦잠을 잔후 아침겸 점심을 대충 먹은후에 거의 12시 가까와져서 집을 나섰다. 얼마간 구름이 드리워졌고 날씨도 쪼금은 쌀쌀한 날씨였다. 포항 보경사를 돌아본뒤에 시간이 나면 죽도시장으로 가서 회를 사가지고 집에와서 먹자고 계획이었다. 출발해서 포항 흥해쪽으로 들어서자 비는 어북 많이 내리고 있었다. 오늘 회를 먹자는 계획은 바꿔야했다. 보경사 입구에서 입장권을 산뒤에 매표소 직원에게 우리관계가 어떤 사이로 보이냐고 우시개로 물었더니....친구 아이냐? 라고 한다. ㅎㅎㅎ. 부녀지간이라고 하고는 웃고 말았다. 보경사 경내를 한바뀌 돌아보고 제일 가까운 폭포까지는 다녀올라고 했지만 비가오고 시간도 여유가 별로 많치 않았다. 집으로 가기로 하고 보경사 주차장으로 오는길에 식당에 들러서 칼국수를 한그릇 했다. 공주는 내하고 식성이 비슷하다. 잘 묵는다. 돌아오는길에 대구-포항간 고속도로에서 기계에서 내려 영천을 거쳐 국도로 갈려고 했다. 기계 인터체인지에서 내려서 10-20여분을 뺑뺑돈뒤에 다시 기계 IC입구였다. 공주 왈~~ 엄마한테 다 이야기 해준단다.  ㅎㅎ   

 

 

 

 

 

 

 

 

 

 

 

 

 

 

 

 

'▣ 나의사랑 > 둥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항 보경사 (공주와 같이) (3)  (0) 2008.11.11
포항 보경사 (공주와 같이) (2)  (0) 2008.11.11
2009년도 임용시험(경산여자중학교)  (0) 2008.11.11
08 여름날 하루...  (0) 2008.11.07
팔공산 목련  (0) 2008.11.02